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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Archives - 뉴스벨

#팬덤 (42 Posts)

  • 숙명여대, 'K-컬처의 글로벌 가치와 미래' 해외연사 초청 강연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K-컬처의 글로벌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해외연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학생만을 위해 운영 중인 숙명여대 글로벌융합대학이 주최한 이번 강연은 한류 중심 글로벌 대학을 선포한 문시연 총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국제 강연이다. 일본 관서외국어대학교 오인규 교수와 프랑스 클레르몽 오베르뉴대학교 빠스꺌 브하시에(Pascal Brassier)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먼저, 오인규 교수는 한류 팬덤(Hallyu Fandom)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 교수는 한류 팬덤이 나이, 국적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보편주의'라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이들을 하나로 묶어준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류 여성 팬들이 성차별과 남성 지배에 맞서 싸울 이념적 무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 교수는 한류가 지정학적, 역사적 배경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성차별을 겪는 여..
  • 데뷔 16년 맞이한 31세 뮤지션 아이유가 보낸 아주 특별한 선물: '국민 여동생'이라는 닉값을 아주 제대로 했다 데뷔 16년을 맞이한 뮤지션 아이유가 팬들의 이름으로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아이유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부'를 선택했다. 총 기부액만 2억 2,500만 원이다. 아이유는 18일 공식 엑스(X, 구 트위터) 채널에 후원증서 사진을 올렸다. 아이유는 "16년 동안 제게 사랑이 얼마나 좋은 건지 가르쳐 준 유애나(팬덤명) 같은 사람들과 한 이름으로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이제는 내 가장 큰 낙인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아이유는 '아이유애나(아이유+팬덤명 유애나)' 이
  • "스피드 콘서트 이후 처음" 박나래 열광하게 만든 콘서트의 정체: 듣고 나니 덕심 차올라 장롱 속 응원봉 꺼냈다 박나래도 샤이니월드가 됐다.지난 15일 방송인 박나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의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 <#>' 관람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남매 케미를 보여주었다.박나래는 "기범이는 그냥 동료인지 알았는데 콘서트가 끝나고 그는 나에게 연예인 김기범이 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가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그 말이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열심히 흔드는 박나래의 사진. 앉아 있는 팬들 사이에서 홀로 우뚝 선 박
  • 이승기→이찬원, 유픽 'K-베스트 싱어' 1위 경쟁 뜨겁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이승기·이찬원·전유진이 'K-베스트 싱어' 1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 10일 다양한 장르의 솔로 아티스트들을 후보로 하는 'K-베스트 싱어' 투표를 오픈한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투표 시작과 동시에 이승기·이찬원·전유진이 상위권에 올라 1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K-베스트 싱어'에서 2연속 왕좌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승기가 이번 9월 투표에서도 3관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기와 함께 트로트 가수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트로트 스타 정동원·이찬원·전유진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임영웅·영탁·황영웅·김재중·김준수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솔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종 1위의 아티스트에게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가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어서 팬들의..
  • 엠넷플러스, 글로벌 K팝 팬 디지털 놀이터로 성장...누적 회원수 2300만명 돌파 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 없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서비스다. 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 없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서비스다.
  • 삐약이 신유빈은 바나나 우유, 주먹밥 CF 뒤 마침내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고 2위 3위는 임영웅, 변우석이다 ‘삐약이’ 신유빈이 광고계의 '절대강자’로 거듭났다.10일 동원F&B는 빙그레(바나나 우유)와 bhc(뿌링클)에 이어 자사의 프리미엄 직화구이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동원F&B측은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뛰어난 실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마저 겸비한 신유빈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신유빈이 이처럼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호감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미지 덕분이 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8월 5일부터 2024년 9월 5일까지 측정한
  • 4개 도시 7회 공연 매진…NCT 도영, 日 투어 성료 NCT 도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CT 도영이 도쿄 공연을 끝으로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 in JAPAN’(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 인 재팬’은 6월 24~25일 요코하마, 26일 오사카, 8월 10~11일 나고야, 9월 7~8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현지에서 굳건한 도영의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도쿄체육관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1만 8천 관객을 동원했으며, 도영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 여유 있는 무대 매너,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쉼표’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일본 발표곡 ‘Cry’(크라이),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雪の華)’, 아이’D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愛を伝えたいだとか)’ 등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총 22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며 도영은 “시즈니 덕분에 첫 일본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 오래도록 간직하며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고,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도영이 되겠다”라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영은 9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1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를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 58개국 아미들, “7인 BTS 지지”…안티 '팀깨기 시도'에 분노 58개국 글로벌 아미들이 최근 특정 멤버를 대상으로 한 일각의 방탄소년단 팀깨기 시도에 대해 강한 분노를 드러내며, 7인조 활동재개를 지지하는 뜻을 명확히 내비쳤다. 9일 글로벌 아미 연합은 공식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7인활동 지지 성명문을 공개했다. 해당 성명문은 한 58개국 글로벌 아미들이 최근 특정 멤버를 대상으로 한 일각의 방탄소년단 팀깨기 시도에 대해 강한 분노를 드러내며, 7인조 활동재개를 지지하는 뜻을 명확히 내비쳤다. 9일 글로벌 아미 연합은 공식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7인활동 지지 성명문을 공개했다. 해당 성명문은 한
  • BTS 지민 전시회 '전하지 못한 진심', 10월 명동서 개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음악세계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회가 오는 10월 서울 명동에서 펼쳐진다. 5일 빅히트뮤직 측은 지민 솔로전시회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이 오는 10월1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음악세계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회가 오는 10월 서울 명동에서 펼쳐진다. 5일 빅히트뮤직 측은 지민 솔로전시회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이 오는 10월1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
  • 멜론, 버추얼 아이돌과 특별 경험…'핵심 플랫폼' 우뚝 멜론이 버추얼 아이돌 팬덤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최근 이세계아이돌 데뷔 1000일을 축하하는 '역조공' 이벤트와 각종 독점 콘텐츠를 선보여 뜨거운 반 멜론이 버추얼 아이돌 팬덤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최근 이세계아이돌 데뷔 1000일을 축하하는 '역조공' 이벤트와 각종 독점 콘텐츠를 선보여 뜨거운 반
  •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서울 공연 성료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최지호 인턴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4~25일, 31일, 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에이트(A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데뷔 후 5연속 1위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총 4회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약 세 시간 동안 32곡에 달하는 꽉 찬 세트리스트로 관중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여덟 멤버가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솔로 무대가 새로운 월드투어 공연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새로운 투어로 돌아왔다. 설레는 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신나게 뛰어노는 스테이(팬덤) 덕분에 스트레이 키즈도 무대를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었다"며 "스트레이 키즈가 스트레이 키즈다운 음악을 할 수 있는 건 모..
  • 어둠 밝히는 소년들의 노래…앤팀, 서울을 깨운 '세컨드 투 논' [D:현장] 그룹 앤팀(&TEAM)이 6개월 만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거친 면모와 섬세함, 그리고 청량함까지 가득 머금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앞으로의 성장세를 더 기대케 했다.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는 앤팀 두 번째 콘서트 투어 '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이 일렸다. 이번 서울 단독 콘서트는 지난 2월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6개월 만이다. 30일과 31일 이틀 간 진행됐으며 1차 선예매 직후 2회차 티켓이 모두 빠르게 매진돼 1회 공연이 추가 됐다.이번 콘서트는 '…
  • "방탄소년단 7인 지지" 해외 팬덤, 하이브에 슈가 응원 현수막+트럭 보내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덤이 슈가를 응원하며 7인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걸고 트럭을 보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의 라틴아메리카 팬덤은 28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인근에 현수막을 걸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 현수막에는 'BTS IS SEVEN'이라며 7인의 방탄소년단을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곁에 아미가 있다는 메시지도 실었다. <@1> 또한 이 해외 팬덤은 전광판 트럭을 보내며 슈가와 방탄소년단을 재차 응원했다. 트럭 전광판 영상에는 '슈가를 사랑한다' '다 괜찮아질 거야' '방탄소년단을 믿는다' 등의 문구가 실려 있다. 해당 트럭은 하이브 사옥 인근을 순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멤버 슈가를 둘러싼 구설로 인한 응원의 의미로 풀이된다. 슈가는 지난 6일,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도로에 넘어진 슈가를 발견하고,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227%로 만취상태로 밝혀졌다. 이어 슈가는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슈가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팬덤의 반응도 엇갈렸다. 하지만 해외 팬들은 여전히 응원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일부 해외 매체에선 과도한 마녀사냥이라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슈가 응원+7인 방탄소년단 지지'…해외 아미들, 하이브에 트럭 보내 [이슈&톡] 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팬클럽 아미(ARMY)가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사건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를 응원하고, 7인의 방탄소년단을 지지하는 트럭을 소속사 하이브(HYBE)에 보내 화제다.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라틴아메리카 팬덤)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인근에 해당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걸었다. 택시 정류장 내 광고판에도 같은 내용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했다. '슈가를 사랑하고, 슈가를 믿는다' '괜찮을 거다'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광판 트럭은 이날 오후부터 하이브 사옥 인근을 순회하고 있다. 역시 라틴아메리카 팬덤이 보낸 것으로 트위터 등에 해외 팬들이 직접 촬영해 올린 인증샷들도 다수 게재된 상태다. 이는 슈가의 구설 이후 분열된 팬덤을 다잡기 위한 해외 아미들의 노력으로 보인다.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입건된 바 있다. 슈가는 최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잘못된 행동을 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그는 경찰 조사 등에 성실히 임하며, 수사 기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아미의 반응은 나뉘고 있다. 국내 팬 일부는 슈가가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탈퇴란 극단적인 방법 까지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역시 하이브 사옥 앞에 슈가의 탈퇴를 요구하는 근조 화환과 트럭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해외 팬들을 비롯한 대다수의 아미들은 국내 팬들의 이와 같은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일부 해외 매체는 한국 언론과 한국 팬들이 슈가를 상대로 집중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마녀사냥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팬들이 연예인들에게 과한 도덕적 기준을 제시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태도가 K팝 산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내비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트위터]
  • 홍콩 테일러 스위프트 덩쯔치 中 순회공연 폭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홍콩의 테일러 스위프트로 불리는 싱어송 라이터 덩쯔치(鄧紫棋·33)의 중국 내 전국 순회 공연이 흥행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쳇말로 완전 대박이 났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재중 한국 교민들에게는 홍콩의 송가인으로도 불리는 그녀는 지난 4, 5년 동안 거의 매년 중국 전역을 순회하는 공연을 가져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역시 '아이 엠 글로리아(I AM GLORIA)'라는 타이틀 하에 1월 20일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에서 막을 올린 후 전국 곳곳에서 열고 있다. 그때마다 구름 관중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사실은 21일부터 3일 동안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체육관 공연에서 분명하게 확인도 됐다. 3일 동안 무려 15만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면서 그녀가 왜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견되는지를 확실하게 증명한 것이다. 이에 대해 그녀의 부친과..
  • BTS 정국, 솔로 다큐영화 9월 개봉확정…메인 트레일러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는 9월 단독 다큐영화와 함께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첫 비하인드를 공유한다. 하이브와 빅히트뮤직, CGV 측은 지난 21일 밤 공식채널을 통해 정국 솔로다큐 ‘JUNG KOOK: I AM STILL’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 오는 9월18일 개봉을 예고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는 9월 단독 다큐영화와 함께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첫 비하인드를 공유한다. 하이브와 빅히트뮤직, CGV 측은 지난 21일 밤 공식채널을 통해 정국 솔로다큐 ‘JUNG KOOK: I AM STILL’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 오는 9월18일 개봉을 예고
  • SF9, 야망이란 게 넘쳐흘렀다 [인터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야망이란 게 넘쳐흘렀다. 시종 조용조용했던 그룹 SF9과의 인터뷰가 '목표' 얘기가 나온 뒤 반전을 맞았다. 특히 멤버 인성의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대답할 때마다 점점 몸을 앞으로 쭉 빼다 보니 혼자 책상에서 튕겨 나올 정도였다. 보는 사람도 빠져들게 만드는 남다른 몰입감이었다. SF9의 신보,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는 2016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SF9을 있게 해 준 팬클럽 판타지를 위한 앨범이다. 영빈은 "여름을 겨냥해서 나왔다. 저희와 함께 활동하는 판타지가 더위를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름에 나온 만큼, 더 힘을 내서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명은 팬덤명과 같다. 휘영은 "슬픈 노래가 있긴 하지만 그 외에 저희가 부가적으로 준비한 콘텐츠나 모습들은 재밌는 게 많다. 팬분들이 보시고 싶어 하셨던 것,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을 많이 담았다"고 설명했다. SF9은 대중적인 SF9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휘영은 "여태까지는 비주얼적으로 콘셉츄얼한 느낌의 의상과 무대를 연출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대중적이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렵지 않고 이해가 빠르게끔 친숙한 느낌의 복장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앨범에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들이 실렸다. 영빈은 "멤버들끼리도 이지리스닝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회사와 회의하면서 '이지리스닝으로 하면 어떨까' 했는데 의견이 잘 취합됐다. '그러면 8월 컴백인 만큼 청량함을 담아서 편안하게 다가가보자' 했다"고 밝혔다. <@1> 타이틀곡은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다. 이별 후의 아픈 마음은 잊고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유태양은 "굳이 사람과의 이별을 뜻하는 건 아니다. 관습일 수도 있고, 안 좋은 것들에 대한 이별을 표현한 게 컸다"면서 "굉장히 성숙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했던 노래들은 처절하고 화나 있고, '왜 나를 떠나갔지?' 그런 것에 대한 감정을 많이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난 괜찮아. 너도 행복하길 바라' 담담하게 풀어내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성은 "예전에는 앨범을 준비할 때나 메시지들을 딥하게 고민했다. '이번 앨범엔 이런 목표치를 가져야 한다' 그런 압박감들이 녹아 있었다. 이번 앨범은 개인적으로 그동안 생각했던 복잡했던 감정들에 대한 이별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즐겁기 위해서 활동을 하는데 그런 것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복잡함에 가려져서 전달이 안 되는 것 아닐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새로워진 SF9을 보는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만큼 얻고 싶은 성과도 많다고. 유태양은 "티저 공개부터 팬분들의 뜨거운 사랑이 느껴졌는데 궁극적으로는 '노래가 좋고, 무대도 좋고, 계속 듣고 싶다'는 피드백이 듣고 싶다. 저희를 사랑해서 보시는 것도 좋지만 플러스 당연히 되어야 할 건 '열심히 준비했다는 게 느껴진다' 그런 피드백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휘영은 "팬분들이 만족할 활동이었으면 좋겠다. 부가적으로 성적이 따라오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돈 워리, 비 해피'가 팬분들의 OST 같은 테마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인성은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퇴근 후에 시원한 얼음 잔을 얼려놨다가 맥주를 따라 마시는 게 낙일 수 있지 않나. 그런 상상만 해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고, 영빈은 "실례가 안 된다면 중독성이 강해서 수능 금지곡으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2> 이어 '인성 타임'이 시작됐다. 인성은 "누군가 들으셨을 때 '너무 좋다. 계속 들어야겠다' 그런 감상을 들어도 좋고, 영원히 조회수가 올라가는 콘텐츠를 남기고 싶다. 훌륭한 글은 계속 읽히고 좋은 영화도 계속 회자되지 않나. 저도 제가 재밌게 본 영화나 드라마를 계속해서 찾아보고 다시 본다. SF9 콘텐츠를 준비한 것들이 많은데 계속 찾게 되는 콘텐츠로 남았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이 뭘까'에 대한 걸 항상 고민하는데 해답을 못 찾았다. 어쨌거나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콘텐츠가 된다는 게 좋은 음악의 길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실제 오래오래 할 마음도 있다. 그런 것에 대한 확신을 드리고 싶다. 이번 콘텐츠도 오래오래 많이 좋아해 주실만한 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성에게 SF9 콘텐츠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그는 "너무 많다"면서 "당장 이번에는 쇼츠나 숏폼 드라마 형식이 많다. 챌린지도 있고 다양한 게 있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게 간편하게 빨리 보실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인성 논란'이라고 하고 있는데 한 번만 전파해 주시면 안 되겠나. 한 분이 10명한테만 말씀드려도 조회수가 올라간다. 거기에 알고리즘만 잘 타면 할 수 있다. 알고리즘의 선택은 누가 받을지 모르니까. 콘텐츠도 보시고 노래도 보시고 무대도 보시다 보면 매력 있는 친구들이 많다"며 취재진을 향해 "알고리즘의 권위자분들께서 도와주시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 한다"고 구독을 독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인성을 보면서 멤버들은 "옆에서 보는데 재밌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얻어서 저희도 다방면으로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힘을 북돋웠다. <@3> 응원을 받은 인성은 계속해서 원대한 목표를 전했다. 그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 목표하고 있는 공연장에도 가보고 싶고, 하고 싶은 음악도 원 없이 해보고 싶다. 챌린지도 100개, 200개 하고 싶다. 그런 열망이 있는 이유는 아직까지 하고 싶은 것들이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데 아직 다 못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연차가 오래되면 될수록 더 열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차가 오래됐고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그만큼 또 새로운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저희들을 더 많이 보여드리려면 열정이 있어야 한다.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어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원하는 공연장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이라고. 그는 "칼을 뽑았으면 그 정도 목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있으면 그런 곳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워놔야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에도 많이 나가고 싶다. 또 지구상에서 유행하는 모든 쇼에 나가고 싶다. 옛날에는 스스로에게 타협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제 '이뤄내야 한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게 있으면 다 가고 싶다"며 "목표가 있다는 건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아름답고 좋은 거지 않나. 확실하게 이뤄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 세상이 저희를 주목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겐 버거울지라도. 저희가 저희들의 음악을 어필하고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게 행복해서 무대를 하는 거잖아요. 월드 와이드가 저희를 주목했으면 좋겠습니다."(인성)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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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호 음콘협 사무총장, “K팝 지속가치, 업계·정부·팬덤 모두 고민할 때”(인터뷰) “현재 K팝은 브랜드는 물론 경제적 가치를 크게 입증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업계와 정부, 팬덤 등 모든 주체가 스스로를 함께 돌아봤으면 좋겠다.” 최광호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이 K팝 지속발전을 위한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 (사)한국음악 “현재 K팝은 브랜드는 물론 경제적 가치를 크게 입증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업계와 정부, 팬덤 등 모든 주체가 스스로를 함께 돌아봤으면 좋겠다.” 최광호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이 K팝 지속발전을 위한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 (사)한국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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