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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Archives - 뉴스벨

#팬 (73 Posts)

  • 어쩔티비 모르는 시아준수한테 눈높이 설명하는 팬들 어쩔티비 모르는 시아준수한테 눈높이 설명하는 팬들
  • LG트윈스, 2025시즌 신년회 성료…"2년 전의 영광 되찾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정상을 위해 달려나갈 LG트윈스가 2025시즌 시작을 알렸다. LG는 8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2025년 구단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김인석 대표이사, 차명석 단장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본행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한 뒤 새해 인사와 다짐들을 전했다. LG는 2023년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했지만 지난해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LG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해는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김인석 대표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 다 함께 하나돼 나아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은 우리 LG 트윈스를 더욱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며 "함께하는 모든 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신뢰와 소통을 통해 여러분들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해 2년 전 챔피언의 영광을 또 한번 만들어 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김인석 대표는 "두 번째로 LG 트윈스와 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열정적인 팬들 그리고 여러분 본인과 가족들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자세와 마음을 항상 깊이 새겨 주시기 바란다"며 "프로 구단의 존재 이유인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절대 잊지 마시고 프로 선수로서의 모범적인 행동과 마음가짐, 그리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해 달라"고 덧붙였다. <@2>새로 합류한 이병규 2군 감독과 송지만 코치, 여건욱 코치도 얼굴을 비췄다. LG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 출신인 이병규 감독은 "많이 힘들고 지칠텐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스태프들이 끝까지 돕겠다"고 약속했다. 2025신인 선수들과 투수 김강률, 최채흥, 심창민 등 이번 겨울 새로 LG의 일원이 된 선수들도 인사를 건넸다. 두산에서 이적한 김강률은 "일단 LG트윈스 일원이 된 것이 너무 영광이고, 올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최채흥 역시 "트윈스가 높게 올라 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후 LG에 합류하게 된 심창민은 "다시 기회를 받아 영광스럽다"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LG 깃발 밑에 작은 엠블럼(우승)을 하나 더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2025시즌 LG의 주장 박해민은 "작년에 저희가 겪은 진통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주장으로서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하겠다"며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LG를 이끈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그 마음이 모여 2025시즌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고 잠실 야구장에서 축하의 샴페인 파티를 했으면 좋겠다"고 우승 의지를 보였다.<@3>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아이브, '아이브 엠파시' 트레일러 포토 공개... '따로 또 같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이브가 새 앨범의 콘셉트가 돋보이는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트레일러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브는 몽환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표정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고, 따뜻한 색감과 콜라주 편집, 낙서 등이 더해져 여섯 청춘의 순간을 그려냈다. 안유진은 청재킷에 가죽 바지를 매치해 펑키한 무드를 자아냈고, 웃음을 짓거나 장난기 섞인 표정을 보였다. 가을은 크롭티와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캐주얼한 매력을 보여줬다. 레이는 수트 착장으로 우산을 들고 무표정을 짓거나 눈을 감는 등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장원영은 볼캡에 프릴 원피스, 퍼 재킷으로 힙하면서도 걸리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리즈는 금발과 잘 어울리는 핑크 컬러의 후드집업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고, 마지막으로 이서는 가죽 조끼와 유니크한 원피스, 롱부츠로 더욱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닛 사진은 안유진·장원영, 가을·리즈, 레이·이서로 나뉘어 공개됐다. 서로 기대거나 손을 잡고, 바라보며 웃는 등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는 듯한 포즈로 이번 앨범의 주제인 '공감'을 녹여내는 동시에 탁월한 표정 연기가 더해져 보기만 해도 미소를 유발하는 '특급 케미'로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단체 사진에서는 아이브만의 팀 색깔이 더욱 돋보였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비주얼을 뽐내기도, 커다란 하트 오브제를 끌어안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은 팔짱을 낀 채 한 명씩 뒤를 돌아보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한편, 아이브의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는 오는 2월 3일 발매된다. 발매에 앞서 콘셉트 포토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3일에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컴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데뷔 22주년' 노을 전국투어 성료 "음악의 가치 다시 한번 되새겨"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노을이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을은 지난해 12월 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노을이 내린 밤'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22주년을 맞아 더욱 각별했던 이번 노을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대전을 시작으로 창원, 대구, 청주, 서울, 전주, 부산까지 6개 도시 관객들을 만나며 따뜻한 연말을 장식했다. '노을이 내린 밤'은 매년 연말 노을만의 겨울 감성으로 팬들에게 감미로운 하루를 선사해 왔다. 이에 노을은 올해도 변함없이 관객들을 찾아 압도적 공연을 선보이며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켰다 관객들의 환호 속 노을은 '그리워 그리워'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기간 사랑받은 노을의 시그니처 발라드곡들로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각인, OST 메들리로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사랑의 시작과 끝을 담은 노래들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의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중한 '인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사연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래의 남자 친구에게 축가는 노을 담당이라며 미리 선언한 유쾌한 사연부터 대학교 동아리 첫 공연 때 불렀던 노을의 '인연'을 사연자가 직접 선보인 시간까지, 관객들과 가까이서 교감한 노을은 멤버들의 사인이 새겨진 무드등을 사연자들에게 선물하며 따스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노을의 깜짝 댄스 무대는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강균성과 이상곤이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나성호와 전우성이 각각 '슈퍼노바'(Supernova)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무대에 올라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고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화답했다. 끝으로 노을은 "우리가 하는 일이 실제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여러분들로부터 정말 많은 힘과 위로를 얻고 있기에 음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정말 멋진 2024년의 마침표를 찍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앙코르를 외치는 청중들에 노을은 이번 콘서트 테마와 딱 맞는 '인연'을 부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고, 직접 관객석으로 내려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씨제스 스튜디오]
  • 아이유 수면 내시경썰 출처: 한류열풍 사랑
  • 남편이 최애랑 만나게 해준다고해서 결혼한 팬 남편이 최애랑 만나게 해준다고해서 결혼한 팬
  • 팬들이 카리나한테 선물한 눈사람 인형 엔터톡 : ㄱ나니,,, 첫눈이 미친 듯이 펑펑 내렸던 그 날,,, 카리나도 신나서 뛰쳐나감 그리고 눈사람을 연성함저 날 출퇴근 진짜 헬이었는데 이런 거 보니까 갑자기 또 기억보정됨.....
  • '역솔남' 태민, 첫 월드투어 매진 행렬… 휴스턴·로스앤젤레스 추가 오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첫 솔로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의 인기가 뜨겁다. 20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의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가 미국 지역 티켓이 모두 매진됨에 따라 미국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좌석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지역은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5개 지역 예매가 티켓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민을 향한 미국 현지 팬들의 호응에 기존 좌석에서 휴스턴과 로스앤젤레스 모두 규모를 늘려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 이번 'Ephemeral Gaze'는 지난 8월 인천을 기점으로 시작된 태민의 첫 솔로 월드투어다. 이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시아 지역의 인기에 힘입어 마카오, 멕시코 멕시코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미국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핀란드 헬싱키,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네덜란드 틸뷔르흐, 프랑스 파리 등 14개 도시의 추가 개최가 이어졌고, 연이은 매진 행렬로 첫 월드 투어임에도 안정적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phemeral Gaze'는 ‘덧없는 시선’이라는 의미로 다양한 시선 속에서도 태민은 태민임을 보여주겠단 포부를 담은 공연이다. 자신의 지난 히트곡부터 최근 발매한 'ETERNAL'(이터널)의 수록곡으로 알찬 셋 리스트를 완성했고, 솔로 데뷔곡인 '괴도(Danger)'의 무대로는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처럼 데뷔 후 첫 솔로 월드투어임에도 불구, 자신이 가진 글로벌 영향력을 확실하게 입증하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의 면모를 제대로 증명해 낸 태민이 앞으로 이어갈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Ephemeral Gaze'의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지역 추가 예매 오픈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1일 오전 2시부터 진행되며, 태민은 오는 1월 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에일리 예비 남편 최시훈 결혼과정 전격 공개 결혼식 언제 남편 직업 무엇 4인용식탁 다시보기 가수 에일리가 내년 4월 20일 결혼을 발표하며 그동안의 결혼 준비와 인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에일리와 함께 그의 절친인 브라이언, 박준형, 황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예비 신랑인 최시훈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현재의 마음가짐과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에일리는 결혼 발표 후 축하를 받으며 방송에 등장했다. 내년 4월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에일리는 "떨리지 않는다. 좋다"며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
  • 만날때마다 배사이즈 대결했었던 잭블랙 & 안젤리나 졸리 출처: 여성시대 버디제이쿵푸팬더 시사회 중졸리는 임신했었고 잭블랙은 그냥 살찐거잭블랙이랑 있으면 졸리 즐거워보인다고 팬들이 좋아하는 사진들임 ㅋㅋㅋ
  • [TD연말결산+] '365일이 부족해' 톱 스타들의 호불호 강했던 열애 스토리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Love in 2024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에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사랑의 꽃이 활짝 폈다. 스타들의 열애설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기도, 때로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는 웃픈 현실에 직면한다. 올 한 해 열애와 결혼 소식을 전했던 스타들을 정리해 보았다. 1월 이강인♡이나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에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나은의 소속사는 "지인 사이"라고 밝혔고, 이강인 측도 구체적인 답변을 부인했다. 2월 카리나♡이재욱 에스파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불과 5주 만에 결별하게 되었다. 이들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의 2024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한 걸 계기로 연을 맺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데이트를 이어갔으나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이 결별의 주원인으로 지목되었다. 3월 류준열♡한소희 한소희와 류준열의 지독한 사랑은 열애 발표 2주 만에 결별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하와이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휘말렸다.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배우 혜리와 장기간 연애를 했던 만큼,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자 한소희는 "저도 재밌네요"라고 응수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결국 이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열애 발표 2주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4월 임지연♥이도현의 사랑 드라마 '더 글로리'의 워크숍에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 겨울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연애에 이상이 없음을 인증했다. 특히 이도현은 공군 군악대 복무 중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참석해 영화 '파묘'로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뒤, "지연아 고맙다"라며 임지연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라도 ♥윤보미 에이핑크 윤보미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가 8년째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채영♥자이언티 트와이스의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4월 5일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가진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영과 자이언티는 한남동과 연희동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월 한지민♥최정훈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의 최정훈이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초고속으로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팬심과 애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들의 인연은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시작되었다. 최정훈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더 시즌즈' 시즌2의 MC로 활동했으며, 한지민은 8월 18일 최종회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최정훈과 함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봄 to 러브'를 러블리한 분위기 속에서 열창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10월 현아♥용준형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용준형은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고, 현아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내가 일하는 데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공식적인 열애를 시작한 지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렀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용준형이 과거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과 연루된 사실이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용준형은 "나는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여전히 대중의 시선은 차가운 상황이다. 조세호 결혼 조세호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코미디언 전유성이 맡았으며, 사회는 20년 지기 친구인 남창희가 진행했다. 축가는 태양, 김범수, 거미가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전했다. 조세호 결혼식에는 유재석, 안재욱, 박명수, 지드래곤, 민효린, 박신혜, 최태준, 이승기, 이다인, 류준열, 이수혁, 이성경, 이광수, 이유비, 최지우, 설현, 유연석, 문상훈, 유병재, 신봉선, 곽튜브, 이말년, 지예은, 나나, 송승헌, 임하룡, 인교진, 효민, 이준, 이경실, 이홍렬, 이연복, 남희석, 김준호, 송은이, 풍자,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박나래, 김태호 PD, 김태균, 오나라, 신기루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알려진 하객 수만 900명에 달해, 마치 시상식 현장을 방불케 했다. 강나언♥김우석 두 사람은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직후인 11월 4일, 김우석이 군악대로 입대하면서 강나언은 곰신이 됐다. 11월 정우성♡문가비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의 혼외자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문가비는 11월 22일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고,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 씨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비는 1989년 생으로, 정우성은 1973년 생이며, 두 사람의 나이차는 16살이다. 12월 나나♡채종석 열애 한 매체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시작해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채종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다”라고 밝히며 확답을 피했다. 두 사람은 여섯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최근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들은 연상연하 커플로 1991년 9월생인 나나가 1997년 1월생인 채종석보다 6살 연상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배우 박민재 사망 원인 이유 무엇 향년 32세로 별세 배우 박민재가 지난달 29일 중국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동료들은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2일, 박민재의 소속사 빅타이틀은 공식 SNS를 통해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배우 박민재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게 되었다"고 알렸다.빅타이틀은 "그동안 박민재 배우에게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그의 연기를 더는 볼 수 없지만, 그와 함께했던 시간을 자랑스럽게 기억하겠다"며 고인을 기렸다.고인의 비보는 그의 동생과 소속사 대
  • 여자아이들 재계약 소속사 큐브 주가 들썩 7년 공식 꺴다 전소연 큰결심 그룹 (여자)아이들이 7년간의 전속 계약을 마친 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공식 선언했다.이들은 최근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뒤, 팬들과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재계약 사실을 전격 발표했다.이에 따라 (여자)아이들은 기존의 혼란스러웠던 소문들을 불식시키며, 큐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여자)아이들은 지난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큰 상을 거머쥐며 무대에 올랐다.이 자리에서 리더 전소연은 “계약이 끝나서 (여자
  • 러블리즈, 타이베이 물들인 특별한 '완전체 콘서트' 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타이베이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타이베이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 "영원한 오빠"…조용필, 130분간 29곡 '완벽 라이브'로 화답 '가왕은 건재했다' 조용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왕'은 건재했다. 조용필(74)은 130분을 달리며 무려 29곡을 '완벽 라이브'로 선보였다. 7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저력이다.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 3회차 공연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밴드 위대한탄생(최희선(기타), 이태윤(베이스), 최태완(키보드), 김선중(드럼), 이종욱(키보드))과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의 20집 '20' 발매 기념 공연으로, 11월 23~24일,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총 4일간 4회차 공연이 열린다. 공연 시작 전부터 현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식지 않은 조용필의 인기를 몸소 느끼게 했다. 공연장에 들어서자 조용필이 등장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객석 곳곳에서 '조용필' 이름 석 자를 연호하거나, "오빠"를 찾는 팬들로 뜨겁게 달궈졌다. 이어 조용필이 팔을 양옆으로 펼치며 등장하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성은 극에 달했다. 공연장 한 면을 가득 채운 커다란 스크린에 조용필의 얼굴이 비치자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함성은 더 커졌다. 조용필 공연은 '아시아의 불꽃'으로 시작됐다. 조용필은 시작부터 압도적인 성량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무대 중 불꽃까지 터지며 공연장 분위기는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계속해서 '자존심' '물망초' '나는 너 좋아' '그대를 사랑해'까지 부른 뒤 조용필은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위대한탄생, 올해로 30년 같이 했다. 그렇게 하기도 힘든데 그래도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은 55년. 이것도 하나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제 모습을 보면 딴 사람 같다.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 갖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스트레스 다 뽑고 내일 또 오시라. 서울은 내일이 마지막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용필은 "아마 이 곡 때문에 오빠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며 '단발머리'를 불렀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난 아니야' '내가 어렸을 적엔' '그대여'를 연달아 소화했다. 74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조용필의 가창력에 팬들의 떼창이 함께 했다. 조용필 이어 조용필은 "제 노래 중에 남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라며 '남겨진 자의 고독' '기다리는 아픔'을 불렀다. 또 그는 "날짜도 안 잊는다. 79년도 12월 6일, 전화가 왔다. 1월 1일부터 드라마가 나가는데 노래를 불러달라. 그 사람이 높은 사람인지 몰랐다. 그날부터 만들어서 열흘 있다가 데모 테이프 만들어서 방송국 갖다줬다. 그게 '창밖의 여자'였다. 라디오였다. 옛날에 라디오는 진짜 청취율이 높았다. KBS 주차장에 가는데 또 높으신 양반이 지나가는 거다. 주제가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든 게 '촛불'이다. 아마 드라마 제목은 '축복'이었던 것 같다"며 '창밖의 여자' '촛불'을 불렀다. 쉬지 않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잊혀진 사랑' '친구여'를 부른 뒤 조용필은 "제가 새로운 앨범을 냈다. 20집. 제가 지난주에 잘못 세서 말을 잘못했는데 10집이 1, 2로 나오고 그리고 12집으로 가서 총 20장이다. 많이도 했다. 처음에는 30집 쑥쑥 나갈 줄 알았는데 나이가 자꾸 어려지면서 더뎌지더라"라며 이번 20집 '20'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열창했다. 조용필 먹먹한 감동 속에 들을 때마다 놀라움을 주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내레이션이 시작됐다. 이어 '못찾겠다 꾀꼬리'가 나오면서부터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뛰면서 열광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찰나' '청춘시대' '판도라의 상자' '미지의 세계' '모나리자'와 본 공연 마지막곡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공연장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흥분한 관객들의 "앙코르" 외침 속에 잠시간 후 조용필이 다시 등장했다. 조용필은 '추억 속의 재회' '꿈' 'Bounce'를 끝으로 "감사합니다"란 인사를 남긴 채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조용필은 130분간 본 공연 후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것 빼고는 한 번도 쉬지 않고 29곡을 소화하며 어마어마한 체력과 관리 능력을 보였다. 마지막 곡까지도 그의 성량은 공연장을 날릴 듯 쩌렁쩌렁했다. 팬들 역시 지치지 않고 함께하며 그야말로 축제의 장을 연출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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