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든, 대한민국 응원의 마음 담은 유니폼 선봬…한국의 전통미·상징성 ‘눈길’[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짐웨어 브랜드 웨이든(WAYDN)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보와 상징성 만을 위해 제작한 유니폼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웨이든 유니폼은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되어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이 특징으로, 태극기의 건곤감리 느낌을 반영해 한 눈에 대한민국을 연상시킨다. 좌측 어깨에는 이순신 장군의 용두를 넣고 우측 어깨에는 치우천왕의 도깨비를 넣어 대한민국을 확장하고 수호하자는 기상을 담아냈다. 특히 전체적인 유니폼 형태는 현의, 훈상을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아우터는 조선 후기 군복으로 착용했던 전복을 기초로 한국의 선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기존의 짐웨어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동양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웨이든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과 패션 커뮤니티에서도 진정한 K-단복, 판매용 아니어서 아쉽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유니폼을 계기로 짐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웨이든 유니폼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지오X리복 협업 컬렉션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완판[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와 협업한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컬렉션이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송지오 측은 “리복과 협업 컬렉션은 지난달 31일 선판매 되었고, 공식 판매일(8월 2일) 전에 완판됐다”라고 말했다. 송지오X리복 컬렉션은 지난 4월 리복 코리아에서 단독 출시한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 모델에 송지오만의 아방가르드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더해 기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송지오와 리복의 협업은 지난해 6월 ‘2024년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클럽C 레거시 테슬’ 슈즈 컬렉션을 시작으로 ‘송지오X리복 30 YEARS’ 셋업 컬렉션, ‘2024년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송지오X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컬렉션까지 세 번째다. 송지오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첫 슈즈 콜라보 컬렉션이 공식 발매일이 되기도 전에 화제가 되어 기쁘고, 아방가르드한 감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아트 패션을 추구하는 송지오는 이번 협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스튜디오, 아티스트 등 다양한 협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현재 파리 프랭땅, 홍콩 하비 니콜스,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강남점, 더현대 서울 등 전 세계 8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패션지 디지털 커버 장식…맥퀸 by 션 맥기르 착장 ‘눈길’[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가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30일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함께한 8월호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나띠는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맥퀸(McQueen)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번째 컬렉션 ‘2024 가을/겨울 컬렉션’ 착장을 선보였다. 첫 번째 커버에서 나띠는 ‘2024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첫 번째 룩인 블랙 라미네이트 저지 드레스와 버디 부츠로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커버에서는 애시드 옐로 색상이 돋보이는 니트 블레이저 룩을 입고 블랙 컬러 그레이니 카프스킨 레더 소재의 슬링 백을 매치하여 나띠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레더 슬링 백은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의 키 아이템으로 몸 선에 꼭 맞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이와 대비되는 강인한 느낌의 크로스 바 메탈 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마지막 커버에서는 허리를 강조한 스톤 그레이 색상의 코튼 캔버스 재킷과 레오파드 자카드 스커트, 여기에 말발굽 밑창과 포니테일 디테일이 특징인 후프 부츠 그리고 블랙 크로스바 백으로 엣지를 살렸다. 다른 화보 컷에서도 나띠는 청키한 오버사이즈 파라슈트 부츠 스타일링, 허니 컬러의 송치 드레스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등 션 맥기르의 맥퀸 AW24 컬렉션을 완벽하게 해석해 내며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일 '스티키'(Sticky)’로 컴백해 음악방송 2관왕 및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스튜디오얀, 일곱 번째 스카프 컬렉션 ‘AHOY HOY’ 완판[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실크스카프 브랜드 스튜디오얀(STUDIO YARN)이 일곱 번째 스카프 컬렉션 ‘AHOY HOY’가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튜디오얀의 ‘AHOY HOY’는 푸른 바다와 위트 있는 항구의 풍경에 경쾌하고 시원한 색감을 담아낸 스카프로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기록했다. 스튜디오얀은 “현재 추가 재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HOY HOY’ 스카프는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각을 구현하도록 고안되어 풍성한 드레이프로 고급스러운 연출과 더불어 단순한 여름 착장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디자인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Maxim Usik 작가가 맡아 여름이라는 테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소들로 채워졌다. 스튜디오얀과 Maxim Usik 작가는 이미 수차례의 컬래버를 함께한 바 있다. 모든 공정은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지며 고품질 모달(MODAL)과 캐시미어(CASHMERE)를 사용해 제작됐다. 오버사이즈로 휴가시즌 리조트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직과 염색은 이탈리아 꼬모(Como)에서 탁월한 품질의 모달과 캐시미어를 엮은 부드럽고 우아한 물결로 만들어내 쾌적하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을 구현하고 패브릭이 움직일 때마다 매력적인 컬러감을 드러내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여름 콘셉트에 충실한 디자인과 스카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제품성으로 스튜디오얀 제품을 선호하시는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완판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께 스튜디오얀만이 가진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에스티나, 여름 휴가 시즌 맞아 ‘면세점 특별 프로모션’ 진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면세점 특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에스티나는 “올해 상반기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휴가 시즌을 맞아 면세점 특별 고객 감사 프모로션을 전개하여 매출 증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아이유 주얼리로 알려진 신제품 ‘유니스(UNIS) 컬렉션’부터 팔찌, 발찌 등의 아이템을 오는 9월까지 특별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브랜드 뮤즈 아이유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유 미공개 컷 2매로 구성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제이에스티나 면세점은 인천공항 T1 현대 면세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퀸, 션 맥기르 데뷔 컬렉션 ‘2024 가을 겨울 캠페인’ 공개[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맥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데뷔 컬렉션 ’2024 가을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스트 런던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젊은이들이 도시의 콘크리트 강둑과 넓게 펼쳐진 거리를 누비며 원초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통해 반항아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터프트 데님의 이음새와 제트 스톤 파편 자수로 뒤덮인 날렵한 수트의 가슴 부분에서 동물적인 화려함이 발산되는가 하면, 몸 선에 꼭 맞게 밀착되는 스트랩이 특징인 슬링 백은 풍부한 옥스블러드 레더 소재와 반짝이는 하드 메탈 소재 T-바 버클의 차가운 촉감이 대비가 돋보인다. 몸을 보호막처럼 감싸고 단단하게 조여진 이들의 룩은 기저에 내재된 본능을 위해 만들어졌다. 거대한 시어링의 감각적 쾌락과 현대 생활의 단단한 파편 조각들이 서로 충돌하는 느낌을 준다. 션 맥기르는 “맥퀸은 런던에서 창립된 브랜드로 깊이 애정하는 런던에 대한 아이디어를 항상 대표해 왔다. 이 도시에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이끌어내는 지극히 본능에 충실한 에너지가 있다. 런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엄격함과 날것의 느낌으로 그 에너지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싶다. 긴장감 속에서도 시적이고 원초적이며, 강렬하면서 현실적인 무언가로 그것은 사람에게서 우러나온다. 이것을 조명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퀸 2024 가을 겨울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부티크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텍 필립, 갤러리아 EAST 매장 리뉴얼 오픈[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조사인 ‘파텍 필립(Patek Philippe)’이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파텍 필립을 국내 공식 판매하는 리테일러 오리엔탈워치컴퍼니(OWC)는 2011년 압구정 갤러리아 EAST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고 2017년에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두 번째 매장 리뉴얼을 하고 고객과 만난다. 리뉴얼 매장에서는 2024년도 신제품 일부를 포함해 브랜드의 다양한 워치 컬렉션과 주얼리, 브랜드 히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리엔탈워치컴퍼니의 컨설턴트들은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에게 단순한 시계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특히 오리엔탈워치컴퍼니 현 점장의 경우 전 세계 파텍 필립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PATEK PHILIPPE 마스터 대회에서 18년 전 세계 3위, 19년 전 세계 2위, 20년 전 세계 1위를 수상했으며 글로벌 본사의 교육 과정을 수료해 세계적으로 파텍필립 브랜드와 시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췄다. 파텍 필립은 183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해 창립자인 앙투안느 드 파텍(Antoine Norbert de Patek)과 아드리앙 필립(Adrien Philippe)의 약속을 따라 컬렉터들에게 세계 최고의 경지로 평가될 수 있는 시계를 제작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하며 혁신의 전통을 양성하고, 대대로 전통적인 제네바 워치메이킹의 예술성을 추구해오고 있다. 1932년부터는 스턴(Stern) 패밀리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회장 티에리 스턴(Thierry Stern)은 시계의 신뢰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4대에 걸쳐 경영을 이어온 스턴 패밀리는 장기적 관점에서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김연아, 디올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참석[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올(DIOR)이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프랑스 로댕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컬렌션 쇼에는 블랙핑크 지수, 김연아가 참석했다. 또 도자 캣(Doja Cat),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데바 카셀(Deva Cassel),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 컬렉션은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컬렉션으로,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고대부터 현재까지 공평한 경쟁의 장을 확보하기 위해 편견과 시련을 극복하고 또 노력해 온 모든 스포츠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스포츠와 의상 사이의 유대 관계를 탐구하며 의상 그 자체의 본질과 구조, 그리고 신체의 움직임과 의상의 특별한 관계를 담아냈다. 고전적인 조각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드레이프는 자수로 풍성함을 더한 실크 드레스, 새틴 트리밍을 장식한 투명한 메탈릭 탱크 탑,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스커트 아래로 팬츠 디자인이 보이는 앙상블 등에 등장하여 런웨이 위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낸다. 의상이 지닌 창조적인 힘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품격과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탁월한 기교를 보여준다. 한편, 디올의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영상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해외 셀럽들이 애정하는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알렉산더 맥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최근 많은 해외 셀럽들이 알렉산더 맥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Gen Z의 핫 아이콘인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Amelia Gray)가 타탄 울 소재의 트위스티드 드레스와 블랙 그레이니 레더 소재의 슬링 백을 착용한 모습이 파리에서 포착되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0일 런던에서 진행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사회에 참석한 이완 미첼(Ewan Mitchell)은 허리에 래핑 디테일이 있는 러스트 벨벳 소재 코트와 래핑 디테일이 있는 블랙 스톤워시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그는 여기에 골드 메탈 및 크리스탈 소재의 소버린 스컬 코인 네크리스, 그리고 블랙 레더 소재의 버디 브로그그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런던에서 진행된 ‘브리저튼 3’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빅토르 알리(Victor Alli)는 크로스바 체인 백 디테일이 특징인 화이트 울 그랑 드 푸드르 소재 테일러드 재킷과 같은 소재의 팬츠, 그리고 아이보리 실크 립 니트 소재 티셔츠를 블랙 레더 소재의 버디 브로그와 함께 착용해 시크한 화이트 수트룩을 완성했다. 또한, 지난 5월 28일 런던에서 진행된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UK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다프네 킨(Dafne Keen)이 해머드 새틴 소재의 블랙 컬러 드레이프 드레스와 실버 메탈 소재의 크로스바 커프와 링을 착용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알렉산더 맥퀸은 지난 3월 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공식 석상 룩으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디올 앰버서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남친룩 공항패션 눈길[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앰버서더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디올 SUMMER25 컬렉션’ 참석을 위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평소 훈훈한 남친미를 자주 선보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이날 역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남친룩을 선보였다. 디올 앰버서더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그들의 완벽한 자태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켜 준 제품은 모두 프랑스 패션 하우스 브랜드 디올(DIOR)로 알려졌다. 리더 수빈은 시크한 블랙이 돋보이는 디올의 블루종 재킷에 그레이 니트를 착용하여 포인트를 줬다. 뿐만 아니라 바지, 가방, 부츠까지 디올의 제품을 착용하여 디올 앰버서더 다운 면모를 보였다. 휴닝카이는 플라워 자수가 돋보이는 화이트 스웨터에 그레이 팬츠, 크림색 스니커즈와 스트랩 백을 매치하여 훈훈한 매력을 더했다. 연준은 그레이 재킷에 블루종, 그레이 체크 팬츠에 스트랩백과 스웨터, 블랙 더비 슈즈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을 보여줬다. 태현은 블루종 재킷에 가디건, 네이비 색상의 반바지, 블랙 스니커즈와 백팩을 함께 코디하여 남친룩을 완성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참석하는 디올 SUMMER25 컬렉션 쇼는 현지 시간 기준 오늘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임단협, 22년 연속 무쟁의 타결”[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애경산업은 올해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단협 협약식’을 진행했다. 2003년 이후 22년 연속 무쟁의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노사는 협약식에서 임금 외 △직원 복리후생 제도 확대 △노사 간 소통 지속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등을 합의하며 공동체적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김혁중 애경산업 노조위원장은 “애경산업 노조는 대립이 아닌 회사의 발전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무교섭 위임을 결정했다”며 “평소 회사와 노조가 당면한 쟁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이해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대승적 차원의 무교섭 위임 결정을 해준 노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적 노사관계 지속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강, 남성 명품관 리모델링…구찌·톰브라운·CDGCDGCDG 신관 6층[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신강) 신관 6층을 남성 명품관으로 새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품관 리뉴얼은 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앞서 2011년 오픈 한 본관 남성 명품관 인테리어 콘셉트와 조화를 위해 전반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주 동선을 3.5~5m로 넓게 조성해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입점 브랜드에 관심이 쏠린다. 올 하반기에 루이비통 멘즈와 디올 옴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구찌, 펜디, 톰브라운, 제냐, 토즈 등 브랜드가 신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냐는 AI(인공지능) 기반 쇼핑 솔루션 ‘제냐 X’를 도입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에 더해 셀린느, 로에베, 우영미, CDGCDGCDG 등도 합류한다. CDGCDGCDG는 꼼데가르송 40주년을 기념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에 정식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리모와, 투미 등 여행 캐리어 브랜드와 부테로, 버윅, 로크 등 슈즈 브랜드, 안경 편집숍 ‘콜렉트’ 등도 자리해 다양한 상품군의 쇼핑을 한 자리에서 가능하게 했다. 이상헌 신세계백화점 해외패션 담당 상무는 “2011년 남성 명품 전문관이 문을 연 이후 국내 멘즈 럭셔리 시장을 선도해온 강남점 남성 명품관이 이번 리모델링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진스 민지, ‘더블유 코리아’ 특별판 커버 장식[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뉴진스 민지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2024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민지와 샤넬이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특별판 화보를 공개했다. 민지는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이번 커버는 세 가지 버전이며 민지는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초여름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민지의 비주얼을 더욱 빛내는 메이크업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지는 화보에서 샤넬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 라이트와 레 베쥬 쿠션으로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를연출했고,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과 루쥬 코코 밤으로 맑고 싱그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민지의 눈부신 매력을 담아낸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달 21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를 발매할 예정이다.
“에어리즘 싸게 사자”유니클로 40주년 감사제 31일부터 개시[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유니클로가 40주년 감사제를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사제 기간에는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 소비자 호응이 높다. 대표적으로 여름 인기 제품은 에어리즘 이너웨어를 2000원 인하한 1만2900원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에어리즘 브라탑과 에어리즘 코튼 폴로 셔츠는 각 1만원씩 낮춘 1만9900원과 2만9900원에 내놓는다. 어린이와 아기 이너웨어도 2000원 할인한 79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감사선물도 준비했다. 구매인증 고객 중 40명을 추천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테일러커피 드립백 커피를, 매장에서는 선착순으로 단팥빵(5월 31일~6월 2일)과 미니 약과(6월 3~6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네이버 페이로 7만원 이상 결제시 네이버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1984년 6월 2일 한 교외 지역에서 시작한 유니클로가 지금은 전세계 2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이 있었기에 유니클로가 있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40주년 감사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 마운티아 ‘돌고도는 도네워크’ 동참[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돌고도는 발걸음, 마운티아 도네워크’ 걷기에 참가해 선행을 실천했다. 29일 마운티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글로벌 여행 및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와 함께 ‘돌고도는 도네워크(Donation+Walk)’를 진행했다. ‘세상 모든 길과 함께’라는 마운티아의 브랜드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둘레길 걷기 행사를 기획했다. 약 1000명 참가 신청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최종 선발된 60명 참가자와 함께 강주연 동진레저 사장, 임익수 동진레저 전무, 브랜드 모델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동행했다. 양재시민의숲역 출발해 약 4시간 동안 서울둘레길 4-2 코스 일부를 지나 우면산 소망탑을 거쳐 양재천으로 돌아오는 약 7km를 트레킹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두 가지 미션을 조별로 수행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숨어 있는 위치를 찾아내 인증 사진을 찍기도 하고, 우면산 소망탑에 도착해 조별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팝업 미션을 수행해 총 6000만 원 기부금을 모았다. 마운티아는 이 기부금에 더해 총 8000만 원 상당 마운티아 의류를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서 이 기부품을 판매해 수익금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 오프라인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준 참가자 덕분에 우리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복잡한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나눔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뜨겁게 남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레버쿠젠 ‘조나단 타’, 첫월급으로 샀던 MCM 백팩 덕분에 ‘유로스 2024 캡슐 컬렉션’ 협업[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독일 패션하우스 MCM이 UEFA 유로 2024 개최를 기념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수비수 ‘조나단 타’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EFA 유로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것은 30년 만이다.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토너먼트로 열린다. 또한 이번 협업은 과거 조나단 타가 첫 급여로 MCM 스타크 백팩를 구매한 것이 인연이 되어 성사됐다. ‘MCM 유로스 2024 캡슐 컬렉션’은 뮌헨의 에너지와 MCM의 헤리티지를 결합했다. 축구 유니폼과 축구에서 영감을 받았다. MCM은 과거 글로벌 축구 스타들에게 특별 제작하여 헌정했던 맞춤형 백팩 중 일부를 모티브로 하여 독일, 프랑스, 스위스, 포르투갈, 한국, 브라질 등 주요 선수들이 속한 6개국을 대표하는 6개의 한정판 백팩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조나단 타는 “나만의 현실을 창조하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화보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MCM에 따르면 ‘MCM 유로스 2024 캡슐 컬렉션’은 5월 29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삐아코스메틱, 에딧비 선케어 3종 올리브영 입점[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삐아코스메틱은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에딧비(EDIT.B)의 선케어 제품이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됐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론칭한 제품은 톤업 선세럼과 시카 선세럼, 노세범 선크림 3종으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는 성분 배합과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된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 등급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가진 제품이다. 톤업 선세럼은 보라 컬러의 메이크업 베이스 성분으로 옐로우 톤의 동양인 피부를 들뜸 없이 맑고 투명하게 톤 업 시켜주는, 바를수록 환해지는 스킨케어링 선크림이다. 시카 선세럼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CICA)과 어성초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수분자차 제품이다. 노세범 선크림은 선 제품 특유의 번들거림과 끈적임 없이 피부결을 보송하게 잡아주는 제품이다. 특히 천연 유래 피지 조절 특허 성분인 안티세범(ANTI SEBUM-P®, 특허성분 제10-1333676호)과 동백나무꽃추출물을 함유하여 모공과 피지 컨트롤에 도움을 준다. 에딧비 관계자는 “에딧비 선케어 3종은 출시 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져 출시 3개월만에 올리브영 입점 제안까지 받게 됐다”라며 “올해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 채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을 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딧비의 선케어 3종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밀리우, 28일부터 24 S/S 컬렉션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진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브랜드 밀리우(Milieux)가 24 s/s 컬렉션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밀리우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 압구정로데오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여 한국 공동 레이블 최초 론칭을 기념하여 ‘사랑, 평화,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밀리우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히피 공동체'와 '우드스톡 69(Woodstock 69)'와 같은 문화적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아 평화를 추구하며 전 세계적 평화를 파괴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성별 관계없이 입을 수 있도록 S부터 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하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7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Milieux’s raison d’etre for la saison d’ete.’다. 이는 말리우의 존재 이유를 프랑스어 표현한 것으로 ‘여름의 강한 영감의 이유’를 의미한다. 팝업스토어는 재활용된 인테리어 가구, 평화를 외치는 피켓 표지판 등 1960년대 여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루프탑 공간으로 올라가 여름 햇살을 쬐고, 보헤미안 텐트에서 셀카를 찍는 등 고객이 촬영한 후에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했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밀리우의 패션쇼가 예정되어 있다. 우리 시대의 사랑에 대한 절박함을 부활시키고, 평화를 지지하기 위한 브랜드의 런웨이는 우드스톡 시대의 음악을 리믹스하여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밀리우는 영어로 'Mid+Place', 프랑스어 'Mi+Lieu'에서 유래되어 '당신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을 수 있고,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제안하고 밀리우를 입는 것은 ‘it's where you are이라는 철학을 지지한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울러 남은 원단이나 공장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옷을 제작하고, 재활용 및 퇴비화가 가능한 패키징을 사용하여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며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리브엠 워터핏 수분착붙 패드, '2024 화해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 수상[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리브엠(Reve:am)의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패드’가 ‘2024 화해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스킨/토너 패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화해 어워드’는 올해로 10년째 이어온 뷰티 시상식으로 1,000만 명 화해 소비자가 직접 남긴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이번 상반기 시상식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작성된 사용자 리뷰와 평점 데이터 32만 건을 분석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였다.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패드’는 까다로운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비건 수분 라인 제품으로 도톰한 대왕 사이즈 순면 패드에 8중 히알루론산, 알래스카 빙하수, 식물유래 엑소좀 로즈마리잎추출물 등을 함유한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는 데일리 토너 패드 제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화해 앱 누적 리뷰 1,000건 돌파, 2024년 4월 1주차~2024년 5월 4주차 화해 랭킹 부분마스크 패드 수분 부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브엠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포화 상태인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과도한 마케팅 없이 인디 브랜드인 리브엠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화해 소비자들의 솔직한 평가 덕분인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브엠은 모든 소비자가 손쉽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브랜드 가치관에 따라 모든 제품에 점자를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W컨셉, 프랑스 컨템포러리 ‘이로’ 여름 단독 컬렉션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코오롱FnC에서 수입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손잡고 올여름 단독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캡슐 컬렉션은 급변하는 유행에 맞춰 작은 단위로 제작해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W컨셉과 이로의 첫 협업 상품은 ‘W컨셉X이로 익스클루시브’로 파리지엔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했다. 핵심 고객인 25~35세 여성의 취향을 신규 디자인, 소재 등에 적용해 출시했다. 여름 시즌 인기가 높은 그래픽 티셔츠, 에센셜 티셔츠, 플리츠 티셔츠, 토트백, 미니백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W컨셉은 컬렉션 출시에 따라 이달 말까지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구매 고객에게는 이로 시그니처 로고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W컨셉 매장에서 컬렉션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오민지 W컨셉 어드밴스드 브랜드팀장은 “트렌드,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브랜드에 타깃 고객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 단독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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