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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Archives - 뉴스벨

#패션·뷰티 (114 Posts)

  • [인터뷰] 자국서 만든 ‘느린 옷’으로 세계시장 매료... 日 미나 페르호넨 창업주 미나가와 아키라 미나 페르호넨 창립자 미나가와 아키라는 "행복한 옷"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과 제작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한다.
  • LG생건 이어 아모레도 다이소서 판다… 화장품 대기업 참여 확대 아모레퍼시픽이 다이소와 협력해 마몽드의 '미모' 라인을 출시했다. 다이소는 가성비 화장품의 인기 판매처로 자리잡고 있다.
  • 널리, 베트남 MEGA US EXPO 2024 박람회 참여 널리코리아가 K-뷰티 브랜드 ‘널리’를 런칭하고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여, 제주 보검선인장 제품을 선보이며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 '하회탈 쓴 삼바' 아디다스, 북촌에 국내 첫 스니커즈 전문 매장 개점 아디다스가 종로구 북촌에 첫 스니커즈 전문 매장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를 열었다. 한국 전통 요소를 담은 제품과 워크샵도 진행된다.
  • "K뷰티가 제대로 일 냈다"… '아누아', 아마존 프라임데이 1위 기록 K-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다. 아마존에서 열린 할인 행사에서 전년 대비 537%, 전주 대비 934%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대표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북미에서 주력 제품인 어성초 토너와 어성초 클
  • [ESG리포트] 복지 사각지대 찾는 이랜드... 2만여 위기가정 일상 회복 도왔다 이랜드월드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친환경 의류를 개발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며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 “‘김예지 재킷’ 어디서 사요?”... 올림픽 ‘총·칼·활’ 활약에 패션도 떴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공에 함께 주목받은 후원사들. 김예지는 휠라로, 김우진은 코오롱스포츠로 후원을 받았으며, 루이비통과 나이키도 올림픽 마케팅에 진심이다.
  • 티메프 불똥 튈라… 발란·머스트잇 "유동성 문제없다" 티메프 사태로 인한 정산 지연이 이커머스 업계에 확산될 우려에도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발란은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머스트잇은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며 자금 유동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발란도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이지템 ‘셀라이저’ 신개념 피부미용기기에 해외바이어 '엄지척' [더구루=이연춘 기자] "최근 한국과 K뷰티에 관심이 높아져 기대감을 갖고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훌륭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갖춘 미용기기를 알게 돼 너무나 기쁘다."뷰티테크 기업 이지템은 최근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셀라이저'와 '고밀도집속초음파(HIFU) 기기' 등 다양한 미용기기를 공개해 세계 각국 바이어로부터 대호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참코리아’는 매해 50여 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 방문하는 뷰티·화장품 분야 국제 전시회로 올해도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대성황을 이뤘다. 이지템은 이번 전시회를 해외 수출 확대의 기회로 삼기 위해 부스 디자인과 위치, 제품 진열에 각별한 노력을 쏟았으며 이를 보상받듯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폴, 중국, 홍콩, 이탈리아, 인도, 남미 등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 2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외바이어들은 이지템의 제품 기능과 디자인 등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의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인 제품들"이라고 평가했다.이들은 이지템의 안티에이징 기술력이 집약된 에스테틱샵 전용 멀티 피부미용 기기인 ‘셀라이저’와 신제품인 ‘고밀도집속초음파 기기’에 주목했으며 수출 계획과 조건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문의를 이어갔다. 이중 ‘셀라이저’는 멀티 피부 관리를 위한 아크포레이션과 일렉트로포레이션(EP), 고주파 등 각각 모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본체 업그레이드 없이 핸드피스 교체 방식으로 기본 4가지 기능에서 약 8~10가지의 기능으로 확장 구성할 수 있어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이지템은 차후 기술 동향에 맞춰 ‘셀라이저’의 새로운 핸드피스인 수분 케어용 교차 초음파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고밀도집속초음파 기기’는 신개념 홈케어 미용기기로 성능과 무게, 조작 등에서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크게 개선했다. 2개의 집속초음파를 동시에 조사해 피부 케어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제품 수명도 2배가량 늘렸으며 카트리지 교체방식을 채용해 1개 제품으로 복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지템은 향후 RF(고주파), HVP(고전압 전기자극)가 접목된 카트리지를 추가하는 등 여러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인터참코리아’에 방문한 한 해외바이어는 “최근 안티에이징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지템의 제품은 이러한 동향을 잘 반영한 것 같다”며 “제품 디자인과 기능, 편리성 등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생각돼 향후 이지템과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콜마, 색조 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 개장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에 컬러 아뜰리에를 개설했다. 이 공간은 맞춤형 색조 제품 개발을 위한 숙련된 전문가들이 있는 공간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색조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 영원무역 '美 스캇', 시그나스포츠 출신 COO로 영입…"사업 확장 모색"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원무역 자회사 스위스 자전거업체 스캇(Scott)이 미국에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전문가를 영입했다. 수장 교체에 이은 북미 리더십 강화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캇은 제이크 두덱(Jake Dudek)을 미국 자회사 스캇USA 신임 COO로 선임했다. 그는 △재무 △운영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를 총괄하며 스캇USA 경영 효율성 제고, 상업 전략 수립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캇은 미국 B2C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제이크 두덱 COO가 보유한 노하우와 역량이 북미 사업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약 6년간 미국 아웃도어용품 전문기업 백컨트리(Backcountry)에서 근무하며 머천다이징(MD),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의 업무를 주도했다. 지난 2020년 미국 에듀테크 스타트업 러브에브리(Lovevery)로 이직해 약 2년간 공급망 관리 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운영 능력 향상, 공급망 역량 강화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독일 자전거·아웃도어 전문업체 시그나 스포츠 유나이티드(SIGNA Sports United)로 자리를 옮겨 약 1년반 동안 상업 운영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자전거 사업 전략 수립, 도매·소비자 대상 직접판매(Direct to Consumer) 유통망 확대 등을 진두지휘했다. 스캇이 지속적 리더십 쇄신을 추진하며 북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지 자전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캇은 지난 5월 햅 셀리가(Hap Seliga)를 스캇USA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미국 자전거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커리어를 쌓은 베테랑이다.<본보 2024년 7월 2일 참고 영원무역 '美 스캇' 구하기…수장 교체로 북미사업 '재시동'> 인도 시장조사기관 모도르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오는 2029년 북미 자전거 시장 규모가 84억7000만달러(약 11조73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77억1000만달러(약 10조6780억원) 규모인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92%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한 자동차 대안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수요 확대, 자전거 트레킹 트렌드 확산 등이 시장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셉 헬리가 사장은 "제이크 두덱 신임 COO를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재무, 공급망 분석,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그가 미국 시장 내 스캇USA 입지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닥터자르트, 美 공략 본격화…아마존 입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닥터자르트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미국 '아마존(Amazon)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입점하는데 성공했다.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는 아마존 본사가 직접 큐레이션한 브랜드가 입점하는 코너로, 제품력이 검증된 회사에만 기회가 주어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어서 빠른 시간에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미국 아마존에 따르면 닥터자르트가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셀프케어가 익숙해진 현지 소비자가 성분 기반의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선호하기 시작하자 아마존이 이를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닥터자르트는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과 손잡고 클리니컬 연구를 펼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한다. 고기능성 셀프케어 화장품으로서 최고의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함유해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를 줘 많은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온라인 채널 사업 확대는 현지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닥터자르트의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 10여년동안 글로벌 공급망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닥터자르트는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는 만큼 미국 아마존을 통해 디지털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닥터자르트는 지난 2011년부터 세포라에 비비크림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닥터자르트 비비크림이 현지에서 빅 히트를 치자 로레알(Loreal), 크리니크(Clinique) 등이 유사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비비크림에 대한 현지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면서 지난 2014년 11월에는 닥터자르트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뉴욕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열기도 했다. 코리 레이나츠(Cori Reinartz) 닥터자르트 글로벌 커머셜 수석 부사장은 "이번 아마존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입점함으로써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잠재 소비자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브랜드 스토어에 다양한 효능의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입점시키고, K뷰티 트렌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건축학도 출신 이진욱 대표가 지난 2005년 서울에 설립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에스티로더(Estee Lauder)는 아시아태평양 사업 강화의 목적으로 지난 2019년 닥터자르트와 모회사 해브앤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닥터자르트를 손에 쥐었다. 당시 해브앤비의 기업가치는 2조원으로 평가되면서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르쯔틴', 日 버라이어티숍 '아인즈앤토르페' 입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르쯔틴이 일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 속도를 낸다. 지난달 현지 1위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서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한달 만에 3위 아인즈앤토르페(AINZ & TORPE)에 입점된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접근성 제고에 나서는 모습이다. 29일 일본 뷰티 버라이어티숍 아인즈앤토르페에 따르면 에르쯔틴과 입점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르쯔틴의 안티에이징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제품군인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크림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마스크가 아이즈앤토르페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인즈앤토르페는 약국 점포 운영 기업 아인홀딩스(AIN HOLDINGS)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 버라이어티숍으로, 지난달 기준 매장 수는 83개에 달한다. 매장 수 기준으로는 로프트와 플라자(PLAZA)에 이어 3위 규모다. 에르쯔틴은 아인즈앤토르페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 특장점을 알리고 소비 심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크림은 보습 탄력 케어 크림으로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리제너레이티브 실트 마스크는 특수한 삼중 코팅 시트가 수분 증발을 차단해 탄탄한 피부 밀도를 관리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며 온라인 중심 전략을 추진한 에르쯔틴이 올해 오프라인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늘어나는 오프라인 소비에 맞춰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앞서 에르쯔틴은 지난 2018년 일본에 공식 온라인몰을 연 후 오픈마켓 채널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apan) 등에 입점하며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오프라인 접점 마련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지난달 로프트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며 161개 매장에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에르쯔틴이 일본 화장품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MARC그룹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이끌 주요 국가로 일본을 꼽았다. 외모 관리에 대한 현지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한편 IMARC그룹은 2028년 글로벌 화장품 시장 규모를 5235억달러(약 725조4140억원)로 추정했다. 2022년(3797억달러)부터 6년간 연평균 성장률 5.5%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K뷰티 마스크팩 '리브이셀', 일본 시장 공략 고삐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마스크팩 전문 기업 리브이셀이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고삐를 죈다. 현지 라이브 커머스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한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9일 테레비도쿄(TV도쿄)에 따르면 리브이셀이 맷(Matt) K라이브 커머스에서 마스크팩 '비타 콜라겐 풀 페이스 리프팅 업 마스크'를 선보인다. 2박스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맷 K라이브 커머스는 현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맷이 매주 목요일 테레비도쿄에서 K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쇼핑 방송이다. 주로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과 헤어케어, 미용용품 등을 취급한다. 리브이셀은 마스크팩의 리프팅 기술력을 집중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매출 제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리브이셀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마스크팩의 일본 누적 판매액이 20억엔을 돌파한 점을 강조하며 현지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마스크팩에는 저분자 콜라겐과 비타민, 보툴리눔펩타이드 등이 들어있어 △이마 △미간 △눈가 △애플존 △이중턱 △팔자주름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의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리브이셀이 일본 시장 공략에 힘을 주는 모양새다. 현지에서 K뷰티에 대해 호감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K뷰티 업체들의 일본 수출액은 연평균 27%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 비중은 23.4%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리브이셀은 지난 6월 일본 시장 공략 파트너사는 비즈볼란테(Bizvolante)를 낙점했다. 지난 2018년 도쿄에 설립된 비즈볼란테는 심플리오와 나인테일즈 등 K뷰티 기업의 현지 마케팅·유통·판매를 맡아오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주로 TV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제품을 입점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로 TV아사히(TV Asahi), 마이니찌방송(Mainichi Broadcasting Corporation) 등이 있다. 리브이셀은 일본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지난 5월에는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품력을 알리고 우수 바이어와 1:1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 2021년에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화장품 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서 업계 관계자와 비즈니스·네트워킹 기회를 모색하기도 했다.
  • F&F, 디스커버리 아시아 진출... 연내 상하이 1호점 개점 미국의 F&F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 진출한다. 중국 시장에서는 100개 매장을 열 예정이며, 중장기 비전은 '아시아 시장 넘버 원 아웃도어 브랜드'로 세웠다. MLB 브랜드로 중국
  • 세아상역, ‘SBTi 넷제로’ 승인 획득... “205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세아상역은 SBTi로부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까지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았다. 세아상역은 온실가스를 42% 감축하고, 넷제로를 위해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 아모레, 태국 남배우 설화수 앰배서더로…'4세대 퍼펙팅쿠션' 키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태국 뷰티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태국 인기 남배우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신제품 '4세대 퍼펙팅 쿠션'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중국 부진을 만회하려는 아모레퍼시픽 '플랜B'의 연장선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의 태국 브랜드 앰배서더로 '인 사린 론끼엇'(อิน-สาริน รณเกียรติ·이하 인)을 발탁했다. 태국 현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인과 함께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인은 1995년 출생의 태국 모델 겸 배우로 약초 마스터 통엑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외 유명세를 얻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46만명에 달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설화수 4세대 퍼펙팅 쿠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한 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윤조에센스에 함유된 독자 성분 ‘자음엑티베이터’를 적용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구현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라인업을 강화하며 태국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태국은 ‘설화수’의 6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뷰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라는 특성 때문에 ‘설화수’가 향후 아시안 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를 내세워 태국 등 동남아로 수출 다변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로 확장해 설화수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목표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지난해 태국 퍼스널케어·뷰티 시장 규모를 36억달러(약 4조9770억원)로 추산했다. 지난해부터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프라임 데이서 1~3위 싹쓸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1~3위를 차지했다. 코스알엑스의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가 1위를 차지하였고, 라네즈의 '립 글로이 밤-베리향'과 '립 슬리핑 마스크-베리향'이 2, 3위를 차지하였
  • '김성주 MCM 회장 픽', 배우 맥딜런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더구루=한아름 기자] 성주그룹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할리우드 배우 맥딜런(Matt Dillon)을 발탁했다. MCM은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에 맥딜런의 캠페인 영상을 소개하고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MCM이 맥딜런을 글로벌 캠페인을 이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김성주 회장이 직접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을 주재한 만큼 맥딜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딜런은 1964년생 출생의 미국 할리우드 배우로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와일드 씽', '크래시' 등 유명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 유명세를 얻었다. 김 회장은 "맥딜런은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을 보유한 배우"라며 "열정적으로 본인의 삶을 개척해온 모습이 MCM의 지향점과 맞닿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MCM은 올해부터 실적 부진을 딛고 실적 개선에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도 좋다. MCM 사업을 맡은 성주디앤디의 지난해 매출액은 1549억원으로 전년(1453억원) 대비 6.6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한편 MCM은 1976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핸드백 제조업체로 월계관과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비세토스 모노그램' 로고 플레이로 유명한 브랜드다. 성주그룹은 지난 1991년 독일 명품 브랜드 MCM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 데 이어 2005년 MCM을 전격 인수, K-브랜드 대열에 합류시켰다. MCM은 2000년대 초반 스터드(징)가 달린 백팩을 선보여 한국을 비롯한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히트를 쳤다.
  • '젝시믹스 효과 톡톡'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K-애슬레저' 열풍 이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젝시믹스의 글로벌 진출에 아시아 애슬레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해 "젝시믹스의 국내 시장 내 공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7월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시작한 중국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제품 경쟁력과 동사에 우호적으로 변화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글로벌 시장 내 K-애슬레저 열풍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7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관측했다. 각각 전년대비 13%,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3분기 중국 매장 출점 본격화을 앞두고 관련 매출이 선제적으로 반영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골프 및 멘즈 등 신규 카테고리 부문의 판매량 증가도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우먼스 레깅스 등 기존 주력 제품의 성장세도 주목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한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카테고리가 국내 시장 내 성장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증명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최대 스포츠 유통 업체인 YY스포츠 통한 중국 매장 출점을 본격화함에 따라, 투자자 관심도가 최근 오픈한 중국 매장 성과에 주목되고 있다"며 "창춘 1호점의 오픈 당일 일 매출 약 2000만원에 이어 텐진 2호점 또한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1선 도시 중심으로 8월에도 매장 오픈이 지속되며, 초기 성과 및 YY스포츠 유통망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100개 이상의 매장이오픈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아시아 애슬레저 시장 선도 업체로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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