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효과" 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484억원…전년比 25%↑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켈리 출시 효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0% 증가한 4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6.4%에서 7.8%로 1.4% 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은 220억원에서 262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매출은 6035억원에서 6211억원으로 2.9% 증가했다. 이번 실적의 중심엔 지난해 출시한 켈리가 있다. 켈리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맥주 부문 전체 매출이 1838억원(2023년 1분기)에서 1927억원(2024년 1분기)으로 4.8% 증가했고, 영업손실 35억원에서 영업이익 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동안 소주 부문 매출은 3663억원에서 3748억원으로 2.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34억원에서 388억원으로 10.6% 줄었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도 한몫했다. 표면적으로 보면 판매비와 관리비가 229..
롯데에너지머티, 1분기 영업익 43억원…동박업계 유일 흑자 기조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고객사 다변화와 북미향 판매량 증가로 1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액 241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1636억원) 대비 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61억원)은 29% 감소했다. 다만 동박 업계 유일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2295억원)과 비교하면 5% 성장했고, 영업이익(11억원)은 282% 대폭 상승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시장이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의 영향으로 전방산업 성장 기대감이 감소했지만 고객사 다변화 영향과 북미향 판매량 증가가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북미향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0%, 유럽향 판매량은 99% 성장했다. 향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을 확대해 동박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채비율은 27%으로 재무 안정성..
“테슬라 잡으려다 날개 달아줬다?!” 테슬라 모델Y 판매 급증테슬라 모델Y 판매 급증 보조금 정책 개편의 영향을 받아 수입 전기차, 특히 테슬라 모델Y 판매 량이 급증 현상에 대해 분석해보자. 이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중요한 변화를 시사하며, 테슬라 모델Y의 성공 요인을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테슬라 모델Y 판매 급증 왜? 2024년 3월, 테슬라 모델Y는 5,934대가 판매되며 수입 전기차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정부의 […]
“제네시스 작년 미국 전기차 대박 터졌었다?!” 이유가 대박!제네시스 작년 미국 전기차 대박 제네시스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 미국 시장에서 렉서스와 루시드를 제치고 4배 가까이 증가하며 대박 소식을 전한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빠른 신차 출시와 전국적인 판매망 확장, 고성능 모델 제공, 그리고 테슬라 충
만트럭버스 그룹, 2023년 트럭 판매 대폭 증가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량 37% 성장만트럭버스 그룹은 2023년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증가한 총 116,0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총 11,600개의 엔진을 공급하며 2014년 이후 역대 두 번째 높은 판매량···
‘노 재팬 끝’ 도요타 4년만에 최다 판매…신차·하이브리드 효과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중차 브랜드 도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일본 불매 운동이 사그라드는 상황과 맞물려 신차를 대거 출시하는 등 질주하고 있다. 다른 일본 브랜드 혼다도 한 템포 늦긴 하지만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로 반등을 노린다. 28일 한국수입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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