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7골 9도움에도... 토트넘 팬들이 냉정하게 고개 돌렸다토트넘은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미키 판더펜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기대했던 수상을 놓쳤으며, 그는 이번 시즌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17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판더펜, 토트넘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선정됐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서포터스 클럽에 선정한 2023-2024시즌 올해의 선수에 판더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판더펜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곧바로 주전 중앙 수비수로 자리잡은 판더펜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시즌 초반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즌 중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었지만, 이후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해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8-2019, 2019-2020, 2021-2022시즌 공식 서포터스 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17골 9도움으로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었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민재 공백은 다이어로 채운다…나폴리가 관심 "1월에 노린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29) 행선지가 어디로 결정 날까.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의 보도를 인용해 다이어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이 매체는 "나폴리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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