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최애 총출동한 '비틀쥬스 비틀쥬스'(*본 리뷰는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팀 버튼 특유의 상상력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사랑받은 ‘비틀쥬스’가 36년만에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이하 비틀쥬스 2)로 돌아왔다. 저세상 악동 ‘비틀쥬스’역의 마이클 키튼, 그와 엮여버 (*본 리뷰는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팀 버튼 특유의 상상력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사랑받은 ‘비틀쥬스’가 36년만에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이하 비틀쥬스 2)로 돌아왔다. 저세상 악동 ‘비틀쥬스’역의 마이클 키튼, 그와 엮여버
[시네마산책]세월 흘러도 짖궂은 장난기는 여전해! '비틀쥬스 비틀쥬스'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4일 개봉하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1988년작 '비틀쥬스'의 속편이다. '비틀쥬스'는 36년전 당시만 해도 '미완의 대기'였던 팀 버튼 감독을 1990년대 컬트 영화의 대표 작가로 이끌어준 도약의 발판이었다.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 대신 '유령수업'이란 제목으로 비디오로만 출시돼 영화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1958년생 개띠로 어느덧 60대 중반을 넘기며 다소 얌전해진 버튼 감독으로서는 속편의 영화화를 결심하기가 꽤 어려웠을 것으로 짐작된다. 혈기왕성했던 시절의 뒤틀린 유머와 짖궂은 광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아마 큰 고민거리였을텐데, 결과적으로는 내심 '연출하기 잘했다' 싶었을 듯하다. 유령과 소통하는 능력 탓에 힘든 청소년기를 보낸 영매 '리디아'(위노나 라이더)와 딸 '아스트리드'(제나 오르테가)는 할아버지 '찰스'의 죽음으로 시골 마을 이주를 결심한다. 엄마가 늘 못마땅한 '아스트리드'는 우연히 만난 한 청년에게 호감을 느낀다. 핼러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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