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무서운 속도로 매장 증가…‘커피’ 대신 ‘티’ 성공할까글로벌 티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올해도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나간다. 음료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가 아닌 차(茶) 음료 중심의 차별화된 메뉴 전략으로 국내 매장 수를 1000호점으로 늘리고, 연간 매출액도 두 자릿 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공차코리아는 17일 서울 강남구 공차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본점에서 '2024 공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차코리아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소개했다. 공차는 올해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공차 2.0 ▲프리미엄 차(茶) ▲K-공차의 글로벌 확대 등 세 가지를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지역 맞춤형'으로 재오픈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새롭게 오픈한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한 끼 식사'를 위한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 이전 대비 최대 10배 늘렸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 추세를 접목해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햄, 어묵, 대중주(막걸리, 수입맥주, 하이볼), PB 품목도 기존보다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운 '그랩 앤 고(Grab&Go)'를 비롯해 익스프레스 점포 평균 대비 세계 라면을 75% 늘린 '라면 박물관', 냉장·냉동 간편식을 52% 이상 확대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즐겨 찾는 특화존을 집약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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