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의원..."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사업 특혜 의혹 규명해야"박유진 서울시의원은 제3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한편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한강과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운항에 필요한 선착장을 여의도한강공원 내에 조성하고 선착장과 유람선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작년 3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박 의원은 "대부분의 서울시청 공무원은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근면 성실함으로 시정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제하면서, "이번 사업의 추진 과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검찰 압수수색에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이 남긴 한마디: 너무 솔직+뾰족해 내가 다 숙연해진다검찰의 강제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2일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기정사실로 돼 버린다"라며 "이제 더는 못 견딜 것 같아 나를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며 검찰의 강제 수사에 불만을 표했다. 문 씨는 전남편 서모씨의 타이아스타젯 취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말 검찰에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했다. 그는 지난 3일에도 자신의 SNS에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니고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이
윤재옥 "이재명, '비명횡사'로 위기 몰리자 또 괴담 정치"전날 '양평고속道 특혜 의혹' 제기에 "철 지난 정쟁 재탕 삼탕" 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8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명횡사'(비명계 학살) 공천으로 위기에 몰리자 가짜뉴스 괴담 정치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에 대한 광범위한 민심 이반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확인되자 어제 민주당 대표는 갑자기 양평을 방문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을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표가 전날 양평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자신의 지역구(인천 계양을) 경쟁자인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공격한 대목을 두고 한 말이다. 윤 원내대표는 "합당한 절차를 거쳐 양평군민들에게 가장 이롭게 결정된 노선에 대해 온갖 가짜뉴스로 의혹을 제기해 몇 달 동안 나라 전체를 혼란스럽게 하더니, 국토부의 상세한 설명자료와 국회 국감을 통해 문제없음이 확인됐음에도 선거철이 되자 또다시 의혹을 재탕 삼탕 우려먹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날 이 대표 양평 방문에서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떤 실증적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그런다고 국민의 따가운 시선이 민주당 비명횡사 공천을 떠나 양평으로 가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우리 국민은 민주당이 어떤 가짜뉴스, 괴담 정치를 해왔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계시다"며 "광우병 괴담, 사드 괴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등등 민주당이 정략적 목적으로 나라 전체를 뒤흔들며 국민을 속인 게 한두 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철 지난 정쟁을 재탕하는 건 유통기한 지난 음식으로 장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금이라도 야당이 정책 경쟁, 가치 경쟁을 한다면 야권 발(發) 공천 갈등의 피로감도 한결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평 찾은 이재명 대표 (양평=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전 경기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현장을 방문, 예정지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24.3.7 [공동취재] saba@yna.co.kr zheng@yna.co.kr '의협이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문건…경찰 "출처 확인중"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여행가기로 한날 쓰러진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살려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 출근인사 중 폭행당해…경찰 수사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발인…눈물 속 마지막 배웅 90세 아르헨 할머니, 축구선수 메시 덕분에 '하마스 인질' 모면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 '누수 안 고쳐줘' 임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항소심도 징역 7년 모텔서 혼자 낳은 신생아 딸 살해한 엄마…징역 7년 구형
[2023결산] 대장동·백현동 의혹 기소된 이재명…구속영장은 기각5천억원 넘는 배임 혐의…대북송금 의혹 등 남은 수사도 계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검찰은 2023년 더불어민
이재명, '백현동 의혹' 17일 출석…檢 "특혜 개입 정확 확인"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7일 소환조사한다. 이 대표가 검찰에 소환되는 건 이번이 네 번째로 또다시 '사법 리스크'에 직면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양평고속道 공방 격화…與 "文정부 국조" vs 野, 도로 특위 출범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백지화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특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야당
野 서울양평 고속도로 TF "백지화 취소하고, 양평군민에 사과하라"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TF'와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야당 위원들은 7일 "원희룡 장관은 무책임한 백지화 취소하고, 양평군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윤석열 대통
'서울-양평고속국도' 특혜 의혹에…진화 나선 원희룡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변경되면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특혜를 입었다는 야권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변경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의혹은 '뇌피셜'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종점이 변경된 과정이 석연
국수부, 동해 망상지구 사업 특혜 의혹 내사…'미추홀구 전세사기 주범 연루 의혹'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인 남모씨가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 동해 망상지구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건에 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부)가 내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달 28일 남씨의 2018년 강원
육군 "BTS 특혜 논란? 차 여러 대 와도 돌려보낸 적 없어"[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입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육군 측이 해명을 내놨다. 21일 부대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원활한 입소식 진행을 위해 장병 당 1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것을 권하고 있지만 강제하는 사항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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