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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급 Archives - 뉴스벨

#특선급 (4 Posts)

  • 경륜 2년차 김홍일, 특선급 기대주 '우뚝'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륜 2년차 김홍일(S2·세종)이 특선급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김홍일은 지난 광명 34회차 특선급 결승 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팀 동료 민선기(S2)의 선행을 마크하다가 놓쳤지만 뒤를 잇던 구본광(S2)의 후미에서 추입으로 반격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광명 11회차(3월 24일) 결승서 6위, 광명 18회차(5월 12일) 결승 3위에 이은 세 번째 도전만의 우승. 그동안 특선급 결승 경주에서 경륜 '양대 산맥' 임채빈, 정종진을 비롯해 슈퍼특선(SS), 또는 상위의 S1반 선수들이 주로 우승했다. 이날 결승 경주는 S2, S3반 선수들로 편성된 탓에 혼전양상이 예상됐고 마침내 김홍일이 우승하며 기대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홍일은 데뷔 첫해인 지난해 광명 1회차(1월 6일) 선발급에서 시작했지만 광명 11회차(3월 19일) 선발급 결승전 우승을 통해 특별 승급으로 우수급에 입성했다. 올해 전반기 등급 심사에선 특선급으..
  • 경륜 특선급, 역대급 명승부 속출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최근 경륜 최상위 등급인 특선급에서 명승부가 잇따르고 있다. 5월에 열린 광명 17회차부터 19회차까지 3주간 이변이 속출했다. 지난 3일 17회차 광명 16경주에서는 원신재(S2·김포)가 강력한 우승후보 양승원(SS·청주)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양승원은 김태범(S1·김포)에게도 밀리며 3착에 그쳤다. 다음날 광명 16경주에서는 인기순위 6위에 그쳤던 김원진(S2·수성)이 난타전 끝에 김관희(S2·세종), 김태범(S1·김포), 조영환(S2·동서울) 등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6일 광명 13, 14, 16경주에서도 김민균(S2·김포), 최석윤(S2·신사), 이현구(S2·경남 개인)가 각각 유력 우승후보들을 물리치고 우승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18회차 경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지난 17일 19회차 광명14경주에서는 인기순위 3위였던 박병하(S1·창원 상남)가 최근 가장 '핫'한 28기 수석 졸업생 손..
  • 경륜 백전노장 활약, 신·구 대결 '후끈'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최근 경륜에서는 노장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덩달아 신구(新舊) 대결이 '후끈' 달아올랐다. 선발급에서는 김경태(53)와 이규봉(49)이 눈에 띈다. 김경태는 지난 12일 창원 3경주에서 젊은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했다. 이는 1년 7개월 여만의 입상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이규봉은 선행, 추입, 젖히기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며 올해 연대율 64%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43%를 훌쩍 뛰어넘었다. 우수급에서는 김민철(45)이 활약이 빛난다. 풍부한 실전 경험과 다양한 전술 구사로 최근 6차례 경주에서 모두 입상에 성공했다. 또 김배영(46)은 주특기인 조종술과 경주 및 경쟁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매 경기 호성적을 내고 있다. 특선급에서는 신은섭(38)의 투혼이 돋보인다. 신은섭은 18기로 경륜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 특선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순위는 5위로 지난해 8위에서 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연습벌레'로 잘알려..
  • 경륜 박건이·김준철...특별승급자 활약 '눈에 띄네'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최근 경륜에선 특별 승급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경륜은 최하위 등급인 선발급을 시작으로 우수급, 최상위 특선급으로 선수들을 구분한다. 선수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는 등급 조정을 통해 상위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또 3회차 연속 1위 또는 2위를 거두면 특별승급을 할 수 있다. 광명 17회차(3~6일)까지 특별 승급에 성공한 선수는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4명과 비교해 절반이 줄었다.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진출한 선수 중에서는 박건이(28기·창원 상남), 김준철(28기·청주)이 눈에 띈다. 두 선수 모두 특별승급 후 여세를 몰아 우수급에서도 17연속 입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준철은 지난달 28일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우수급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굳혔다. 우수급에서 특선급으로 올라간 선수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이는 경륜훈련원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수성)이다. 데뷔 후 9연승으로 특선급에 올라온 후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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