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준공 임박 아파트 23곳 특별점검…하자 1000여건 적발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정부가 준공 예정인 신축 아파트 23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자 1000여 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6개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 현장, 벌점 부과 상위 20개사 현장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이 진행됐다. 특별 점검은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와 건축구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도 품질점검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대부분의 하자가 도배나 창호 등 마감재상의 문제로, 입주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칠 만한 사안은 아니어서 벌점이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 조치를 받는 사례는 없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발견된 하자는 즉시..
한국수자원공사, 강우 대비 댐 현장 특별점검【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전 유역 댐 현장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체제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처는 최근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올해 여름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홍수 대응 태세 점검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전북 임실군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이와 함께 공사 임원진 및 본사,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홍수 대비 체계점검 및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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