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서 내집마련]서울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 신축 대기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법원 경매시장에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감정가 7억원대 이하 신축 아파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낙찰가격에 따라서 신생아 구입자금 특례대출(신생아 특례대출)도 가능한 물건들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주택가액 9억원 이하, 전용 85㎡형 이하 주택이 대상 주택이다. 9억원 이하 주택기준은 낙찰금액이 우선 순위다. 이어 KB시세, 공시가격, 분양가, 감정가 순서로 적용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구가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6~3.3% 이며 최대 5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순자산(가구 재산) 기준은 5억6000만원, 소득 기준은 8500만원 이하다. 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형(17층)에 대한 경매가 다음달 11일 진행된다. 감정가는 11억9600만원이었지만 2회 유찰되면서 입찰 최저가는 7억6544만원까지 떨어졌다. 같은 면적..
서울 비아파트 30대 매입 비중 확대…"신생아 특례대출 영향"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1분기 서울에서 30대의 빌라(연립·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매수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바탕으로 서울 지역의 연령대별 비아파트 매입 비중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30대의 매입 비중이 가장 크게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30대의 매입 비중은 18.9%로, 작년 동기보다 4.1%포인트(p) 증가했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시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30대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주 수혜층"이라며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 저리 대출 영향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비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입한 연령층은 50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3.0%p 늘어난 22.5%다. 이어 30대(18.9%), 40대(18.4%), 60대(16...
"신생아 대출 덕분에 집 샀어요"…전국 아파트, 30대가 최다 매입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1분기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이 직전 분기 대비 커졌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부 지원이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30대 매입 비중은 작년 4분기(25.0%)보다 1.1%포인트 증가한 26.1%로 조사됐다. 이 비중은 2022년까지 40대가 1위였다. 작년 1∼3분기에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40대를 추월하긴 했지만 4분기 들어 40대의 매입 비중이 25.4%로 30대의 매입 비중(25.0%)을 다시 앞섰다. 작년 9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9억원) 대출 중단과 집값 하락 등의 영향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올해 1월 말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이 시행되면서 올해 1분기 30대 매입 비중이 다시 높아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출산 2년 내 신생아 자녀를 둔 가정에 특례보금자리..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 봤나…서울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증가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과 함께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7일까지 신고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1653건) 중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는 9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거래의 57.7% 비중이다. 앞서 지난 1월 전체 아파트 거래(2509건) 중 55.1%가 9억원 이하 아파트였던 점을 고려하면,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2.6%p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 7일까지 신고된 3월 전체 거래 건수는 67건인 가운데, 이 중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이 70.1%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는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의 증가가 올해 1월 29일부로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아파트값 하락으로 저가 급매물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생아 특례대출의 대상 주택이..
[서미숙의 집수다] 늘어난 1월 아파트 거래량…신생아 대출이 이어받나특례보금자리론 지난달 말 중단…작년 거래된 주택의 20%가 이용 신생아 대출 대상은 '2년내 출생아 가정'…최저 1%대 이자 '강점' "특례보금자리보다 수요 창출 제한적이나 거래시장 '온기' 기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지난해 10월 이후
올해 부동산 지원 정책은?…거래 정상화 가능할까혼인 증여재산 공제, 신생아 특례대출 등 도심 공급 위한 정비사업 규제완화도 마련 "정책 변화, 시장의 주요 동력 중 하나로 기능할 것" 올해 결혼·출산·보육 등 신혼부부를 위한 부동산 정책 외에도 고물가 속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낮춰 줄 제도가 다수
이자 저렴한 정부 대출…내 집 마련 기회 '컴백' [갑진년 금리 용틀임③]신혼부부 ‘신생아 출산’ 조건 무주택 청년 2%대 대출 가능 당국은 대출 고삐에 엇박자?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금리가 용틀임을 예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터널 끝자락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려온 기준금리는 올해 마침내 변곡
꽁꽁 언 아파트 매수심리…신생아 특례대출도 되살리긴 역부족서울 아파트 월 거래량 2000건 무너져 거래 줄어들며 대부분 지역 하락 반전 “9억원 이하 주택 거래 간간이…파급력 어려워” 지난해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연간 수도권 아파트값은 약세로 마무리됐다. 시장에선 새해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며 거래가 활
수도권 경매 '6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 인기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지역의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인기다. 대출이자 부담에 비교적 소액으로 낙찰받을 수 있는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18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낙찰된 경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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