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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Archives - 뉴스벨

#트빌리시 (5 Posts)

  • 최상목 "성장률 전망 상향 검토…현 정부서 1인당 GDP 4만불 가능"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 달러 달성은 현 정부 임기 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를 방문한 최 부총리는 4일(현지시간)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2%)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성장률을 전망하는 기관들은 다 비슷한 작업을 하고 있을 것이고, 수준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월 2.2%보다 0.4%포인트(p) 높은 2.6%로 올려잡았다.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1인당 GDP를 2026년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데 대해선 "우리 정부 내에서 1인당 GDP 4만 달러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성장률과 환율이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국민이 느끼기에 4만 달러..
  • 최상목 부총리 "하반기 물가 2% 초중반 관리 전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 물가가 2% 초중반을 나타낼 수 있도록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5일(현지시각)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 이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 2~3월까지만 해도 3%대를 나타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2.9%로 내려왔다. 하지만 오름세의 농산물 가격과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등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최 부총리는 "최근 고물가는 공급 측면의 충격이 크다"며 "상품을 수입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서 각 유통 단계별로 비용이 올라가는데, 이것이 물가 상승의 기대 심리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수입이나, 유통·소비 단계에서 비용을 줄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당초 상반기 물가 전망은 3%에서 위 아래로 등락할 것으로 봤는데, 2%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를 보면 울퉁불퉁한 물가 경로에서 위로 튀는 경우가 있다"며 "우리는 최소한 튀어 올라가지 않고 하반기에 2% 초중반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공행진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유통 구조에 경쟁 체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최 부총리는 진단했다. 여러개의 유통 단계를 만들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은 10.6%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치솟는 농산물 가격이 물가의 기조적 둔화 흐름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 부총리는 "최근 농산물 유통 구조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과거에는 유통 단계를 단순화하거나 유통 비용을 낮추는 것에 주안점을 뒀는데, 그게 모든 것의 답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이마트·하나로마트 등은 직매입이 가능하지만 동네의 작은 가게에서는 안 된다"며 "유통 단계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자 편익을 확대하는 유통 단계가 있을 수 있다"며 "비효율과 비용을 줄이면서 여러 유통 단계 간의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채상병 특검 찬성 안철수, 표결 않고 퇴장한 이유 허위 표창장으로 어린이집 운영권 낙찰…50대 브로커 징역 2년 6개월 “아니, 인니에 졌다고요?” 선수가 아니라 협회의 퇴보[기자수첩-스포츠] 野 "검찰의 김건희 여사 수사, 특검 거부 명분쌓기?"
  • 정부, ADB 기후지속가능기금 창립멤버 참여…3년간 41억원 지원 최상목 부총리 ADB 연차총회서 서명 중앙아시아 기후변화 대응 사업 지원 EDCF-ADB 협조융자 규모 3배 상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에 창립멤버로 참여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4일부터 5일까지(현지 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와 면담하고 CSPPF 참여의향서(LOI)에 서명했다. CSPPF는 중앙아시아 지역 대규모 인프라(기반 시설)와 기후변화 대응 투자사업을 위한 다자기금이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3년간 300만 달러(약 41억원)를 지원한다. 최 부총리는 이와 함께 5일 제57차 ADB 연차총회 비즈니스 세션(거버너 총회)에 참석해 최근 국제 경제와 개발 환경 변화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ADB 발전 방향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최근 아태지역의 든든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분쟁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세계 경제 전반의 하방 위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ADB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최 부총리는 ADB 개발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ADB 전략 2030’의 유연하고, 반응성 높은 실행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개발 환경 변화에 따라 ADB를 포함한 다자개발은행(MDB)에게 더 큰 책임감과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ADB가 기후 대응, 지역통합 등 역내 복합적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한국은 이러한 취지에서 CSPPF에 창립멤버로 참여하는 등 ADB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DB 전략 방향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재원확보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ADB의 1000억불 추가 대출 여력 확보를 환영하며 14차 아시아개발기금(ADF-14) 재원보충회의 결과 50억 달러 상당의 성공적인 재원 조성을 축하했다. 한국은 EDCF-ADB 협조융자 규모를 약 3배로 대폭 상향하는 등 ADB 재원 확충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ADB의 새로운 운영모델(NOM)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말과 함께 이에 따른 ADB의 분권화 노력에 높이 평가했다. 참고로 한국과 ADB는 지난해 연차총회를 통해 개도국 기후기술 네트워크 허브(hub)를 지향하는 지역사무소 모델인 ‘기후기술허브(K-Hub)’를 설립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기재부는 한국이 주도하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핀테크 작업반 활동으로 4일 ADB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이 가져온 기회와 도전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8회 당첨번호 '11·13·14·15·16·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홍준표, 의협회장 '돼지발정제' 비난에 "논리서 밀리자 음해로 인신공격…저열" 오세훈은 '민심 100%' 주장…與 전당대회룰 50대50으로 바뀔까 ‘4타점’ 9번 타자 김하성, 쐐기 스리런 홈런
  • 이창용 “통화정책 전제 모두 바뀌었다···금리 인하 사실상 ‘원점’”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지난달까지 생각했던 통화정책의 전제가 모두 바뀌었으며 기존 논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일(현지시각)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방문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4월 통화정책방향 발표 당시와 상황이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과 관련해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 경제 성장률의 반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변수로 꼽으며 통화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필요성에 대해 시사했다.그는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4
  • 이찬원 사로잡은 아이슬란드…온천+맥주 완벽 조합(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에서 아이슬란드가 이찬원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가수 문종업,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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