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내년 D램 매출 중 30% 이상 차지···가격 5~10% 상승 예측”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인공지능(AI) 시장이 커지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 특히 내년에는 HBM이 전체 D램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과 함께 가격도 5~10%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7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전체 D램 비트(bit) 용량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2%에서 올해 5%로 상승하고, 내년에는 10%를 넘어설 것이라고 관측했다.또한 전체 D램 매출 측면에서 HBM 점유율도 지난해 8%에서 올해 21%, 내
D램 이어 낸드도 뛴다…삼성전자 메모리 '부동의 1위'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위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벌리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낸드 매출은 42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도 31.4%에서 36.6%로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2위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과의 점유율 격차를 11.2%에서 15%로 늘리게 됐다.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4분기 서버와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가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4억8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33.1%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21.6%로 전 분기(20.2%)보다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개 분기 연속 낸드 시장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 3분기 낸드 시장에서 일본 키오시아에 밀려 3위로 밀린 뒤 1년 만인 지난해 3분기 2..
트렌드포스 "1분기 낸드 가격, 전분기 대비 15∼20% 상승 예상"SK하이닉스 238단 4D 낸드와 솔루션 제품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최근 반등하는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가격이 올해 1분기에 상승 폭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대만
트렌드포스 "1분기 D램 가격 13∼18% 상승…모바일 D램 주도"SK하이닉스 모바일용 D램 LPDDR5T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는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올해 1분기에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2년만에 반등…삼성 점유율 1위애플·샤오미·오포·트랜지션·비보 판매량 상승세 "인도·남미시장 회복세에···중국 업체 3·4·5·6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2년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약 3억8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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