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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Archives - Page 3 of 10 - 뉴스벨

#트레이드 (193 Posts)

  • 샌디에이고, 김하성 잡을 생각 없나… 오히려 트레이드? 매드맨 진짜 생각 무엇인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 1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이 트레이드는 4일 미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알려졌고, 메디컬 테스트 등 단계를 거쳐 5일 양 구단이 최종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른 루이스 아라에스(27)의 샌디에이고의 이적이 가장 큰 줄기를 이루는 트레이드다.샌디에이고는 아라에스를 얻기 위해 총 세 명의 유망주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불펜 자원인 고우석(26)까지 네 명을 보냈다. 샌디에이고가 보낸 유망주 세 명(딜런
  • 천재 타자 공백? ‘100만 달러’ 김하성 절친으로 완벽하게 지워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릭슨 프로파(31)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프로파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프로파는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프로파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6-2로 이겼다. 5연패 후 2연승을 질주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6승 18패가 됐다.샌디에이고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 간판스타들을 여럿 떠나보냈다.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렸던 샌디에이고는 후
  • 선배랑 이름이 겹쳐서 이름까지 바꿨다는 연예인 2005년 KBS 특채 20기로 데뷔한 코미디언 윤형빈은 2000년대 후반 '왕비호'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어느덧 데뷔 20년차의 베테랑 연예인인 그의 이름이 가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윤형빈의 본명은 무엇인고 하니 바로 윤성호. 굳이 가명을 사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은 평범한 이름임에도 그가 예명을 사용한 이유는 바
  • 김하성에 밀려 떠났던 그 유망주… 칼 갈고 돌아왔다, 김하성 성적보다 더 낫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2022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코앞에 두고 워싱턴과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당시 워싱턴이 팀의 대형 계약 제안을 거부한 후안 소토를 매물로 내놓자, 우승을 위해 한창 달리고 있었던 샌디에이고가 그 미끼를 물었다. 당장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소토는 어느 팀이든 거부할 수 없는 선수였다. 그리고 샌디에이고는 워싱턴이 만족할 만한 ‘유망주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당시 샌디에이고는 소토, 그리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반년 남긴 올스타 1루수 조시 벨을 영입하는 대가로 총 6
  • 다저스 유전 터졌나… 이번에는 윌 스미스와 10년 1891억 연장 계약, 오타니 효과로 미친 오프시즌 마무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에 정말 유전이라고 터진 것일까. 이번 오프시즌에서 이미 천문학적인 투자를 감행해 메이저리그 전체의 화제를 모은 LA 다저스가 본토 개막을 코앞에 두고 또 한 번의 대형 투자를 단행했다. 그간 마운드 자원 수집에 열을 올렸던 다저스는 이제 그 투수들의 공을 받을 10년 포수를 낙점했다. 팀의 주전 포수 윌 스미스와 10년 계약을 하며 팀의 장기적인 뼈대를 그렸다. 지불유예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다저스의 이번 오프시즌 총 투자금은 상상을 초월한다.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쓴 오프시즌으로 기억될
  • 황유민, 확실히 좋아진 티샷…완전체로 탈바꿈? 남다른 비거리 자랑하지만 부정확한 티샷이 약점 동계 훈련서 드라이버 정확도에 매우 큰 공 들여 ‘돌격대장’ 황유민(21, 롯데)이 확실히 좋아진 티샷을 등에 업고 2024시즌을 야심차게 나선다. 황유민은 24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디오션CC에서 열린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 이소영과 한 조를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 우승을 맛본 롯데 구단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롯데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는 역시나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황유민이다. 황유민은 남다름을 자랑하는 비거리와 더욱 정교해진 샷 감각을 앞세워 완전체에 가까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황유민은 우승 소감으로 “전지훈련 동안 티샷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했고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 올해는 지난해 가지 못했던 LPGA 큐스쿨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황유민의 정확도 높아진 티샷은 함께 플레이를 펼친 이소영 또한 인정한 부분이다. 지난해 데뷔한 황유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가 돋보였던 선수. 실제로 지난해에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부문 257.1697야드(약 235.15m)를 기록, 방신실에 이어 전체 2위에 오른 바 있다. 다만 부정확한 티샷은 황유민의 큰 고민거리였다. 대부분의 장타자가 그러하듯 황유민 역시 페어웨이 안착률이 62.82%(110위)에 불과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이기 일쑤였다. 이를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선수가 바로 황유민이다. 일단 티샷이 제대로 맞을 경우 비거리가 남다르기 때문에 그린 적중률(17위)이 남다르고 퍼팅 능력(19위) 또한 뛰어나 곧바로 우승권에 합류해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다. 난제와 맞닥뜨렸을 때 정공법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멘탈’ 또한 황유민의 트레이드마크다. 황유민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파5 홀과 마주했을 때 과감하게 투온을 시도하곤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도 ‘돌격대장’이다. 올 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다. 황유민은 개막전이었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서 공동 12위에 오르더니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공동 4위에 올라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린 뒤 귀국했다. 티샷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황유민이 얼마나 더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골프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대헌 반칙, 고의성 없다” 빙상연맹 결론 페퍼저축은행, 신임 감독으로 장소연 선임 ‘불법 도박 연루 의혹’ 오타니, 26일 공식 입장 발표 최지만, 개막 로스터 진입 실패…33홈런 타자 영입 악재 벌써 불붙은 최정 방망이…통산 최다 홈런에 이제 7걸음
  • 'KK' 말 나오자 활짝 웃었다…실트 감독 "다시 만나서 기뻐, 김광현은 좋은 사람, 좋은 투수"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KK'라는 말이 나오자 마이크 실트 감독의 얼굴이 활짝 폈다.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국에서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자신이 감독으로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실트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한 두 번째 훈련에 나섰다. 그는 15일 새벽 샌디에이고 선수단, 구단 관계자 등 원정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바로 저녁 시간부터
  • [속보] SD 또 트레이드 성사! 일단 김하성은 아니다…'CY상 투수 대체자' 시즈 영입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드디어 트레이드 선발투수 보강에 나섰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로 우완 딜런 시즈(29)를 영입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인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로 우완 시즈를 영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가 화이트삭스에 내줄 트레이드 카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즈는 최근 에이스 게릿 콜의 팔꿈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뉴욕 양키스의 타깃이었는데, 샌디에이고가 재빠르게 낚아챘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
  • 민증 필요 없을 만큼 '특색 있는 하이톤 목소리' 가진 김나영이 급 중저음 목소리로 탈바꿈했고, 그 과정을 보니 눈 휘둥그레진다 어쩌다 영상에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당황스러울 수가 없다. '진짜 내 목소리가 이렇다고?'라는 당혹감으로 시작해 '내 목소리 듣기 싫다'는 거부감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를 가진 방송인 김나영 역시 목소리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울림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발성 수업을 듣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1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티비'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나영은 "요즘 발성 수업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 김하성에 밀려 트레이드됐던 그 유망주, 이제는 김하성 이상 평가? 순위 역전됐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CJ 에이브람스(24‧워싱턴)는 한때 샌디에이고의 미래로 불렸던 유망주였다. 공‧수‧주 모두에서 대형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샌디에이고의 1라운드(전체 6순위) 지명이라는 전력에서 이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너리그 각 레벨의 졸업도 빠른 편이었다.샌디에이고는 에이브람스가 추후 유격수 혹은 2루에서 샌디에이고의 주전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짝을 이루는 모습을 꿈꿨고, 일부 언론들은 “에이브람스가 장기적으로 팀 유격수에 자리 잡고 타티스 주
  • 다저스, 외야수 마르고트 트레이드하고 에르난데스 재계약 마누엘 마르고트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스프링캠프 도중에 타선 변화를 도모했다. 다저스는 27일(한국 시간) 외야수 마누엘 마르고트와 마이너리그 내야수 1명을 미네소타 트윈스로 보내는 대신 유격수 유망주 노아 밀러를 데려오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마르고트는 지난해 12월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함께 데려온 타자다.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한 마르고트는 8시즌 통산 타율 0.255, 52홈런, 283타점을 기록했다. 마르고트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외야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단 1게임도 뛰지 못한 채 미네소타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엔리케 에르난데스 [UPI=연합뉴스] 즉시전력감인 마르고트를 내보낸 다저스는 '유틸리티맨'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재계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2020년 다저스에서 활약하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해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후반기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복귀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보스턴과 다저스에서 타율 0.237, 11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뒤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에르난데스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식통이 말하길…내가 복귀했대"라고 다저스와 재계약 소식을 직접 전했다. 포수를 제외하고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에르난데스는 다저스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shoeless@yna.co.kr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마약 취해 난동·옷 벗고 강남 거리 활보한 30대 작곡가 구속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내 애인 무시해" 흉기 들이밀고 폭행…조폭 추종세력 구속 10살·15개월 두 아이 엄마,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생명 나눠
  • 김하성 연장 계약 예산 날아갔다… SD를 괴롭히는 악마의 계약, 그래서 트레이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USA 투데이’의 칼럼니스트이자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인 밥 나이팅게일은 26일(한국시간) 하나의 흥미로운 주장을 내놔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주제는 왜 샌디에이고가 잰더 보가츠(32)와 김하성(29)의 포지션을 스프링트레이닝 시작 코앞에 두고 바꿨느냐는 것이다.두 선수의 포지션 변경 자체는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보가츠는 실버슬러거 5회 수상에 빛나는 리그의 대표적인 공격형 유격수다. 반면 수비력은 리그 평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반대로 김하성은 공격력은 보가츠보다 떨어지지만 리그 최
  • FA 최대어 김하성, 내년에 이정후와 만난다? SF 단장 “유격수 필요하기는 하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3-20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의 주인공 중 하나로 기대됐던 샌프란시스코는 예상만큼의 화끈함은 없었으나 그래도 적지 않은 지출을 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해 문제점이었던 공격 쪽에서 스타일이 서로 다른 두 선수를 영입해 타선을 강화했고, 마운드에서는 로비 레이(트레이드), 조던 힉스(FA)를 영입해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 나섰다.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추가 영입에 대한 가능성 자체는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추가 영입 가능성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자이디 단장은
  • 최지만 놓친 토론토, ‘꿩 대신 닭’ 보겔백 영입…좌타 거포 빈자리 메운다.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토론토의 선택은 ‘꿩 대신 닭’이었다.좌타 거포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오프시즌 동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지만과 꾸준히 접촉했던 토론토가 원하던 바를 얻지 못하자 비슷한 유형의 좌타자 다니엘 보겔백(32)과 계약했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 등 복수의 매체는 1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1루수 겸 지명타자 다니엘 보겔백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1년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자세한 계약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같은 날 최지만의 미국 에이
  • '서울 시리즈가 만든 나비효과' 김하성, 당분간 트레이드 힘들 듯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 일정 때문에 트레이드가 힘들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각) 김하성의 트레이드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알기 위해선 퀄리파잉 오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퀄리파잉 오퍼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존재하는 일종의 FA 보상제도다. 원소속 구단은 예비 FA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할 수 있고, 선수가 제안을 거절한다면 원소속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 보상 라운드 지명권을 받게 된다. 영입 구단은 드래프트 지명권의 손실이 일어난다. 시즌 중 트레이드가 되는 예비 FA 선수는 퀄리파잉 오퍼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수 입장에선 지명권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퀄리파잉 오퍼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 이득이다. 원소속 구단 입장에선 보상 지명권을 위해 퀄리파잉 오퍼를 신청하는 것이 이득이다. 문제는 서울 시리즈가 MLB 본토 개막전보다 일찍 열린다는 것이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3월 20-21일 서울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본토 개막전을 치른다. 디 애슬레틱은 "김하성이 서울 시리즈와 29일 사이에 트레이드된다면 2012년 퀄리파잉 오퍼 시행 이후 전례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 경우 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성의 트레이드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 기간 샌디에이고는 시즌에 '돌입'했지만 다른 구단은 '시즌 전'이기 때문이다. 디 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14일 엠엘비닷컴(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김하성을 팀의 중요한 선수로 본다"면서 "아마도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한다면, 다이아몬드 한가운데에는 김하성이 있을 것"이라며 호평했다. 또한 김하성과 계약 연장 가능성을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트레이드 제안을 들었지만 무리하게 트레이드를 진행할 필요성을 느끼진 않았다고 한다. 이를 종합하면 최소한 서울 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트레이드설에 시달리며 김하성 없는 서울 시리즈가 열릴 우려가 있었지만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규정문제로 당장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 서울 개막전 출전 문제로 정규시즌 범위 불분명 서울 개막전과 본토 개막전 사이에 트레이드 시 QO 자격 따져야 하는 문제 스프링캠프 훈련하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8)이 규정상의 이유로 당장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작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디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시즌 중에 트레이드되는 예비 자유계약선수(FA)는 새 소속 팀으로부터 퀄리파잉오퍼(QO·원소속 구단이 FA에게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를 받을 수 없다"고 MLB 규정을 설명한 뒤 "문제는 김하성의 2024시즌 범위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성의 소속 팀 샌디에이고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개막 시리즈를 펼친다. MLB 사무국은 야구의 세계화와 홍보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개막전을 여는데, 보통 미국 본토 개막전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치른다. 문제는 김하성의 2024 정규시즌을 서울시리즈 개막전인 3월 20일부터 봐야 하는지, 아니면 본토 개막전인 3월 29일부터 봐야 하는지 문제다. 샌디에이고는 서울시리즈를 마친 뒤 미국으로 이동해 3월 26일과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를 다시 치르고 3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본토 개막전'을 펼친다. 디애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하성이 서울시리즈가 열리는 3월 20일부터 본토 개막전이 열리는 3월 29일 사이에 트레이드된다면 전례 없는 상황이 생긴다"라며 "소식통에 따르면, 김하성이 QO를 받을 자격을 잃게 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만약 김하성이 이 기간 트레이드되면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디애슬레틱은 제도에 따른 불명확성 문제로 샌디에이고 구단이 당장 김하성을 트레이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가 서울시리즈 이전에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계획도 없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서울시리즈의 '얼굴'과 같은데, 이를 고려치 않고 트레이드를 강행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결국 김하성은 최소 3월까지는 트레이드 걱정 없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밝은 표정의 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구단은 실제로 김하성을 당장 트레이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 영입을 주도했던 A.J.프렐러 샌디에이고 운영 부문 사장은 최근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김하성 트레이드와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그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그는 지난해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였고,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라고 답변했다. 다만 디애슬레틱은 여전히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장기 연장 계약을 맺길 바라지만 연봉 상한제 문제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MLB 최고 수준의 내야수로 자리매김한 김하성은 2024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수천만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 체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선수 영입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은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을 잡을 여력이 없다. 샌디에이고는 FA까지 1년이 남은 김하성을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cycle@yna.co.kr 클린스만호 불화에 얽힌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경찰, '시흥 언어센터 폭행' 30대 재활사에 구속영장 신청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클린스만의 변명 "선수단 내부 불화 탓…전술은 문제없어" "세계 부자들 올해 AI로 재산 더 불려…30명 순자산 165조원↑" 伊 최대 재벌 아녤리 가문 상속분쟁 격화…어머니가 아들 고발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 "류현진 항상 존경했다" SD 프렐러 단장의 발언…김하성·고우석과 한솥밥 먹나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A.J. 프렐러 단장이 류현진을 직접 언급해 화제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97.3 더 팬은 14일(한국시각) 프렐러 단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프렐러 단장은 선발투수 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류현진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프렐러 단장은 "특정 투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류현진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투수다. 류현진은 지난해 부상에서 복귀했고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항상 류현진을 존경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많은 자유계약선수(FA)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정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일단 우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언급이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가 필요한 팀이다. 블레이크 스넬(FA), 마이클 와카, 세스 루고(이상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이 빠져나가며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다. 트레이드로 마이클 킹을 영입했지만 선발진 뎁스는 여전히 아쉽다. 류현진은 현 FA 시장에서 빅네임 다음으로 선발진에 안정감을 더해줄 선수로 꼽힌다. 엠엘비닷컴(MLB.com)은 지난 12일 류현진과 함께 마이클 로렌젠, 마이크 클레빈저에게 "이들은 가장 매력적인 이름은 아닐 수 있지만, 팀 선발 로테이션의 기반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신시내티 레즈, 몬트리올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류현진은 건강해 보이지만 부상 위험 때문에 1년 계약을 수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건강하면 확실한 퀄리티를 보장하지만 늘 부상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토론토 시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으며, 4년 계약 중 2021년(169.0이닝)만 규정 이닝을 채웠다. <@1> 앞서 프렐러 단장은 김하성의 계약 연장에 대해 모호한 발언을 남겼다. 엠엘비닷컴은 14일 프렐러 단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프렐러 단장은 김하성과 계약 연장 가능성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트레이드 제안을 들었을 때 무리하게 트레이드를 진행할 필요성을 느끼진 않았다고 한다. 프렐러 단장은 "우리는 그를 팀의 커다란 부분으로 본다"면서 "아마도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한다면, 다이아몬드 한가운데에는 김하성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20일 미국으로 출국하며 "너무 같이 뛰고 싶다. 현진이 형과 같이 뛸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영광일 것 같다"면서 "현진이 형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샌디에이고에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프렐러 단장이 류현진에게 존경심을 표한 가운데, 류현진이 김하성-고우석 콤비와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가치 최고점’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동행 계속 가능한가…프렐러 단장 “우리가 잘한다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9)을 트레이드하게 될까.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FA 및 트레이드 루머를 짚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데,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수 있
  • 류현진 잔여 FA 랭킹 8위, 美 전직 단장 7개 팀이나 지목… “SD도 리스크 감수할 만하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아직 2024년 자신이 입고 뛸 유니폼을 결정하지 않은 류현진(37)의 평가가 여전히 호의적이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몇몇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팬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류현진
  • "트레이드는 구단 알아서"…그러나 김하성은 '한국 팬들과 만남' 놓치기 싫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트레이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구단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9)이 반복되는 트레이드 루머에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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