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리 확률 54%”… 이코노미스트 예측 모델서 해리스 추월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
미 대선까지 2주, 해리스-트럼프 총력전 경합주 여론조사, 트럼프 우위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각각 남부 조지아주, 북부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해 경합주 표심 공략에 나섰다. ◇ 미 대선까지 2주, 해리스, 남부 경합주 조지아주 교회 찾아 흑인 유권자 투표 독려 스티비 원더, 해리스 60회 생일 축하 노래, 트럼프 당선 위험성 경고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남부 선벨트의 최대 경합주 조지아주의 흑인 교회 등을 방문해 오는 11월 5일 대선이 미국이 혼동·공동·혐오의 나라가 될지, 자유와 연민, 정의의 나라가 될지를 유권자가 선택하는 투표라며 특히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에 투표를 호소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주 존즈버러의 교회를 찾았을 때 흑인 가수 스티비 원더와 예배 참석자들이 이날 60회 생신을 맞이한 그녀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스티비 원더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생길 수..
트럼프, 유세 도중 '돌발 행동'... “질문 대신 30분간 리듬 타”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진행한 타운홀 행사 도중 난데없이 30분간 '댄스'를 선보여 논란이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전날 이날 벌어진 돌발 상황을 보도했다. 트럼프가 국경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진행한 타운홀 행사 도중 난데없이 30분간 '댄스'를 선보여 논란이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전날 이날 벌어진 돌발 상황을 보도했다. 트럼프가 국경
"트럼프 당선 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협상 가능"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이정환 인턴기자 =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면 한국 정부가 한반도에 전술핵을 재배치하는 협상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완규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외래교수는 14일 아산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이슈브리프 '2024년 미국 대선 후보 안보 분야 공약의 특징과 의미'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북한 핵위협으로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핵 확장억제 정책에서 더 나아가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트럼프가 재배치 협상에 전향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들은 트럼프의 손익 중시 성향을 근거로 들어 한국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주한미군의 전술핵 재배치를 제안한다면 트럼프가 협상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들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틀을 넘는 핵보장은 이..
또다시 나타난 '트럼프 나체상'… 11월 선거 앞두고 13m 거대상 등장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등장했던 '나체 트럼프' 동상이 올해 대선을 2개월 앞둔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무려 13m 높이로 세워져 공화당원들의 눈총을 샀다.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쯤 라스베이거스의 15번 주간 고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등장했던 '나체 트럼프' 동상이 올해 대선을 2개월 앞둔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무려 13m 높이로 세워져 공화당원들의 눈총을 샀다.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쯤 라스베이거스의 15번 주간 고
전 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북 비핵화 목표"...빅터 차 "비핵화, 협상선 군축"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의 북핵 정책 목표는 비핵화라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오브라이언은 한·미·일 3국의 안보·경제 전문가 네트워크인 트라이(Tri) 포럼 주최로 워싱턴 D.C.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의 북핵 정책이 비핵화에서 비확산으로 이동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목표는 비핵화"라고 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 "북 비핵화 목표...핵보유국 인정시 '핵무장 도미나'" 이와 관련, 다음 좌담에 참석한 워싱턴 D.C.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아시아 담당 선임부회장 겸 한국석좌는 비핵화 협상에서 군축 문제가 논의되기 때문에 비핵화와 비확산의 차이는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
트럼프 있던 골프장서 또 암살 시도…트럼프는 안전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한 상태이며, 현장에서 도주하던 용의자는 인근 고속도로에서 사법 당국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과 현지 경찰은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미 대선TV토론]56일 앞두고 진검승부..이슈마다 극명한 입장차미국 대선을 56일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두 후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주최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만나 악수를 나눈 뒤 모두발언 미국 대선을 56일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두 후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주최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만나 악수를 나눈 뒤 모두발언
젊은 女들이 비키니 끌어 올리고 '트럼프 지지'…이들의 정체 '깜짝'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럽의 젊은 여성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을 도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가짜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이 활개치고 있다.28일(현지시간) CNN은 영국 비정부기구(NGO) 정보탄력성센터(CIR)와 공동 디지털 조사를 벌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가짜 X 계정 56개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들 계정은 젊고 수려한 외모의 여성 사진을 내세웠다는 것과 '#MAGAPatriots' '#MAGA2024' '#IFBAP(나는 모든 애국자를 …
[톡톡! 시사상식] 공화당 유력인사들이 트럼프 외면한 이유 '프로젝트 2025'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현직 부통령과 전직 대통령이 맞붙는 2024 미국 대통령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초대형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고(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 밋 롬니 상원의원 등과 함께 일했던 공화당 출신 유력인사 238명이 지난 26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한 것입니다. USA투데이가 이날 단독 입수한 공개서한에는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게 표를 던지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해리스 지지를 선언한 공화당원 명단에는 부시 전 대통령의 오랜 참모였던 진 베커, 매케인 전 의원의 수석보좌관이었던 마크 살터와 크리스 코흐, 롬니 의원의 2012년 선거재정위원장이었던 데이비드 니런버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솔직히 이념적으로는 해리스 부통령이나 월즈 주지사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다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핵, 문재인 '방어용'...펜스 '공격용'...문, 뭐든 할까봐 걱정"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등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참모들은 북한의 핵무장이 방어용이라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주장에 공격용일 수 있다고 반박했고, 대북제재 등을 놓고 문재인 정부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첫해인 2017년 대북제재 무용론을 주장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을 거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는 27일(현지시간) 발간한 비망록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내 임무 수행'을 통해 이 같은 내막을 공개했다. ◇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회고록 맥매스터 "북핵, 문재인 '방어용'...펜스 '공격용 가능성 고려해야'" "문재인·정의용, 김정은과 대화 위해 뭐든 하려고 할까 봐 걱정" 맥매스터는 펜스 부통령 등 트럼프 대통령 참모들과 문재인 정부가 북한 핵 프로그램의 성격, 북한과의..
맥매스터 “트럼프, ‘우리 싫어하는 한국 왜 지켜줘야 하냐”취임 첫해인 2017년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에서 “한국에서의 군사훈련은 도발적이고 돈낭비”라고 생각했다고 트럼프 집권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폭로했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펴낸 저서 ‘우리 자신과의 전쟁: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내 임무 수행’에서 2017년 11월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일정”이라며 …
해리스 "마이크 켜자"vs트럼프 "끄자"…첫 TV토론 샅바 싸움대선 TV토론을 보름 앞두고 미국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에 치열한 샅바 싸움에 들어갔다.발언 중이 아닌 후보의 마이크 ‘음소거’ 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주관사인 ABC방송을 비난하며 토론 불참까지 내비치며 배수진을 치는 모양새다. 초접전 승부가 이어지며 TV토론이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양측 모두 토론 ‘룰’을 둘러싸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밀당’을 하고 있는 것이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들은 내달 10일…
‘대관식’ 마친 해리스, 트럼프에 지지율 7%P 앞섰다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전 대통령을 7%포인트(p)나 앞섰다. 지지율 상승세에 탄력이 붙은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자금 모금 속도가 빨라지며 경합주 집중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페어리디킨슨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0%의 지지율을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7%p 앞질렀다. 이번 조사는 17~20일 미 등록 유권자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트럼프, 피습 후 첫 야외유세…방탄유리로 '꽁꽁'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총기 피격 사태 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에 나섰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는 지난달 1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발생한 피습 사건 이후 처음으로 미국 대선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총기 피격 사태 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에 나섰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는 지난달 1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발생한 피습 사건 이후 처음으로 미국 대선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보
지지율 5% 케네디, 대선 포기 트럼프 지지 가능성...해리스 우세 판세 뒤집나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후보의 출마 포기 여부가 대선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변수로 등장했다. 케네디 후보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핸은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매체 '임팩트 시어리(Impact Theory)' 인터뷰에서 향후 진로에 대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에서 장관급 역할을 하는 대가로 그를 지지하는 방안을 논의한 사실을 인정했다. 섀너핸 후보는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다"며 "한 선택지는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새로운 당을 창당하는 것인데, 우리는 트럼프의 표를 더 끌어갈 것이기에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부통령)와 팀 월즈(미네소타 주지사)의 당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섀너핸은 "당장 대선 출마를 접고 트럼프에 가세하는 것"이 또 따른 선택지라고 밝혔다. 섀너핸 후보는 코로나..
[원포인트건강] 회춘한 트럼프 혹시 이것 때문(?)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미국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이 최근 화제다. 최근 복서 라이언 가르시아가 SNS에 게시한 사진속 트럼프는 주름 없는 젊은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마치 '회춘'한 듯한 인상을 주기 충분했기 때문. 미국 현지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젊어진 모습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현지 언론은 트럼프가 대선 준비로 바쁜 가운데 의료적으로 외과적 안면거상술(페이스리프트)을 받았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회복 기간이 길어 유세일정이 빡빡한, 대중 앞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트럼프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국내 의료전문가들은 트럼프의 '회춘' 비결로 비침습적 안티에이징 시술을 가능성으로 제기했다. 임지연 팽팽클리닉 대표원장은 14일 "비침습적 안티에이징 시술은 외과적 절개나 전신 마취 없이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라며 "이런 시술은 비교적 짧은 회복 기간과 낮..
머스크 "트럼프 인터뷰 직전 디도스 공격 당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의 대담 전 엑스(X)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2일(현지시간) 머스크와 트럼프는 오후 8시(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 엑스 스페이스 서비스에서 대담을 갖기로 했다.그런데 이날 대담은 예정 시간보다 40여 분 지연된 오후 8시 42분께 시작됐다.당초 미국 동부시간 오후 8시부터 엑스를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메시지가 잇달아 엑스에 올라왔다.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한국 재벌가 며느리 콕 찍어 "장하다"…트럼프 칭찬 무슨 일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계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호평했다.'골프마니아'로 알려진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리디아 고의 올림픽 골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장하다(Way to go) 리디아!"고 적었다.이어 "나는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골프장'에서 그녀를 만났다"며 "리디아 고는 골프 칠 때 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가장 인상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리디아 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하기 전인 20…
트럼프, 해리스에 3회 TV토론 제안..."해리스 등판 불구, 선거 전략 그대로"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세차례 TV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9월 중 폭스뉴스·NBC·ABC방송이 각각 주최하는 해리스 부통령과의 TV 토론에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당초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예정됐던 9월 10일 ABC 주최 TV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등으로 소멸됐다며 대신 9월 4일 폭스 주최 토론을 제안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당초 일정을 고수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안이 실현되면 기존 폭스와 ABC 주최 토론과 함께 NBC 주최 신규 토론이 진행되게 된다. 아울러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주 지사와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주) 간 토론도 1차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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