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갑질 대환장!" 조만간 지옥행 열차 타야 하나 한숨 푹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기 공언포드, 오크빌 공장 내연기관 전환미국 자동차 산업의 방향 재조명 미국 대통령 바뀌면, 관세 폭탄 예고 F-150 라이트닝 - 출처 : 포드 최근 전기차 트렌드를 역행하겠다는 발언이 미···
‘트럼프 대세론’에 중국이 떨고 있다미국 대선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암살미수 사건 이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세론’이 사실상 굳어지면서 그를 비롯해 ‘트럼프 2기‘ 유력 인사들이 ’대중 강경론‘의 불을 지피고 나섰기 때문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장 서서 ‘대중(對中) 포문’을 열었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그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미국산 자동차 생산확대 방침을 밝히며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중국 때리기'에…
[주간 증시 전망] 트럼프 리스크 여전 속 실적 기대…코스피 2760~2880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기대감도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지난주 극심했던 변동성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면서 이번주 코스피지수 밴드로 2760~2880을 제시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9포인트(-1.02%) 하락한 2795.4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7월15~19일) 코스피는 2872.90에서 2776.99까지 하락하는 등 전반적 약세를 보였다.증권가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도널드 트…
‘트럼프 대세론’에 중국이 떨고 있다미국 대선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암살미수 사건 이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세론’이 사실상 굳어지면서 그를 비롯해 ‘트럼프 2기‘ 유력 인사들이 ’대중 강경론‘의 불을 지피고 나섰기 때문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장 서서 ‘대중(對中) 포문’을 열었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그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미국산 자동차 생산확대 방침을 밝히며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중국 때리기'에…
'보호무역' 트럼프 덕에…'자유무역' 한일 가까워질까미국 대선 결과가 한반도는 물론 국제 정세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를 확정했다.'러스트 벨트' 출신인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만큼이나 미국 우선주의를 힘주어 말했다.일례로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한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을 "수많은 좋은 일자리를 멕시코로 보낸 나쁜 무역협정"으로 평가했다.특히 자유무역과 관련해선 "제한 없는 글로벌 무역을 위해 우리 공급망을 희생시키는 것…
트럼프 총격범, 범행 당일 드론 띄워 유세장 구조 파악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유세 행사에서 범행을 저지르기 전 행사장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드론을 띄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사법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사망)가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를 앞두고 드론으로 행사장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사전 설정된 비행경로에 따르면 크룩스가 행사장에 드론을 띄운 횟수는 2회 이상으로 보인다고 이들 관계자는 덧붙였다. 크룩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일정 발표 후 나흘 뒤인 이달 7일 유세 행사 참석자로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직접 유세장을 찾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범행 당일에는 사제 폭탄 두 개를 갖고 유세장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유세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크룩스의 차량에서도 폭발물과 탄창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당국은 크룩스의 범행 62..
‘포스트 바이든’ 논의하는 美 민주… “승계 아닌 경선으로 교체후보 선출”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민주당 내에선 이미 교체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에 대한 의견교환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원로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최근 캘리포니아를 지역구로 둔 동료 하원의원들에게 '교체 후보는 승계가 아닌 경선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자진 사퇴할 경우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 자리를 승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이 같은 방식으로는 불리한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국민 참여식 예비선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 뿐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에게도 투표권을 주고, 백지에서 후보를 선출하자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조 로프그린 하원의원은 이날 MSNBC에 출연해 "(경선 없는) 대관식은 안 된다"며 "..
만능 스포츠맨 탄생 ?...복싱하던 로봇, 이번엔 탁구에 도전[글로벌 스타트업씬] 7월 3주차'글로벌 스타트업씬'은 한주간 발생한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합니다. 이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미칠 영향과 전망까지 짚어드립니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을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는 어디까지 사람과 똑같이 움직일 수 있을까. 미국의 로봇 스타트업 ihmc 로보틱스가 탁구 치는 로봇을 시연했다. 로봇의 이름은 '나디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루마니아 체조스타 나디아...
트럼프, 젤렌스키와 통화 사실 공개… “우크라 전쟁 끝내겠다”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날 통화했다면서 "그는 매우 성공적인 공화당 전당대회와 내가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된 것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는 지난 토요일의 악랄한 암살 시도를 규탄했으며, 이런 시기에 미국인들이 통합의 정신으로 단합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난 젤렌스키 대통령이 연락을 해 와서 고맙다. 난 여러분의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서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너무 많은 생명과 셀 수 없이 많은 무고한 가족을 파괴한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양쪽(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은 함께 와서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를 협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AI 수혜, 반도체에 전력인프라까지...ETF 추가 상장 ‘속도’올해 글로벌 증시를 주도했던 인공지능(AI) 산업의 영향력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빅테크)와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를 휩쓴 가운데 하반기에는 전력 인프라 ETF까지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2~6.28) ETF 수익률 상위 10위권은 모두 AI의 수혜를 입은 종목들이 차지했다. 반도체와 빅테크 등 AI 관련 상품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하반기는 가치사슬(밸류체인) 기업들로 관심이 확대되는 양상이다.올 상반기…
'대만 위협' 트럼프 발언에 中 강력 반발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의 대만 위협'을 거론한 것에 대해 중국이 "내정 간섭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국제 평화 회복을 모색하겠다면서 대만과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 존재하는 충돌 위험을 경고했다.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 어떠한 외부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린 대변인은 평소와는 달리 추가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다. 그저 "중국은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덧붙였을 뿐이었다. 반발하기는 했으나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미 공화당 전당대회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내는 이유? 일단 딱 한 가지를 말했는데 예상치 못한 말이라 순간 움찔했다"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떻게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낼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저격범이 쏜 총에 맞았던 오른쪽 귀에 붕대를 하고 연단 위에 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는 북한 김정은과 아주 잘 지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 한국,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무력 충돌의 망령이 커지고 있다"며 "현 정부가
트럼프 "中 자동차마다 100~200% 관세 부과"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산 자동차에 100~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현장에서 “중국이 미국에 자동차를 무관세로 수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규모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다”며 “나는 자동차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그(중국의) 공장들을 미국에서 짓게 하고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이 …
미래에셋 “美 증시 빅5 쏠림…S&P500 분산 투자 적기”미국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쏠림이 최고조에 이른 현 시점이 ‘S&P500’을 동일가중으로 투자하기 최적의 시기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기준금리 인하와 트럼프 트레이드로 인한 시장 변곡점 대응에도 적합해 대응에 나설 때라는 지적이다.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19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시장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시총 상위 5개 종목(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메타)의 비중이 1970년대 이후로 가장 높은 시기”라며 “지금…
[코인뉴스] 리플, '소송 악재' 해소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조정세...800원대 이탈국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리플(XRP)이 지난 3일간 상승세를 유지하며 800원을 돌파했지만 다시 하락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정 공방에서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다. 다만 이후 조정을 맞으며 6% 하락했다.1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 오후2시30분 기준 리플은 전날보다 5.85% 하락한 0.5514 달러(업비트 기준773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리플은 800원을 돌파했다. 17일과 18일의 최고 가격은 각각 888원·887원을 기록…
트럼프 지지자들, 너도나도 '귀 붕대' 코스프레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귀 붕대’ 코스프레가 유행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주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여러 명의 트럼프 지지가 오른쪽 귀에 거즈 또는 붕대를 감은 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귀 붕대’ 코스프레가 유행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주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여러 명의 트럼프 지지가 오른쪽 귀에 거즈 또는 붕대를 감은 채
트럼프 "대통령 복귀하면 핵무기 보유 김정은과 잘 지낼 것"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핵무기를 많이 가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 4일째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 한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과 나는 아주 잘 지냈다"고 했다. 이어 "언론은 내가 그렇게 말할 때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가'라며 싫어했다"며 "글쎄, 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것 좋은 일"이라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난 그(김정은)와 잘 지냈다"고 재차 말하면서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막았는데, 북한이 이제 다시 도발하고 있지만, 내가 복귀하면 그와 잘 지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복귀하는 걸 보고 싶어 하고, 나를 다시 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했다.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김정은과..
친러 행보 EU새의장국 헝가리... "러시아와 외교채널 복원해야"아시아투데이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 = 최근 유럽연합(EU)의 새 의장국을 맡은 헝가리의 노골적인 친러시아 행보로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의 거센 반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헝가리는 회원국들의 보이콧 선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의 외교채널을 복원해야한다며 친러시아 행보를 이어갔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티지는 18일(현지시간)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대통령이 샤를 미셸 유럽평의회 의장에게 EU와 러시아 간 외교채널 복원을 요청하는 취지의 서면보고서를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오르반 대통령은 서면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분쟁 당사자들은 외부 개입 없이는 탈출구를 모색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우크라이나 분쟁의 강도가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우크라이나와 고위급 정치적 접촉을 유지하면서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외교라인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르반 대통령은 최근 미 대선구도로 볼 때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며 EU의 정책변화를 요구해..
트럼프의 ‘입’에 휘둘린 반도체…2차전지 후속?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과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인공지능(AI) 이슈를 타고 올 들어 강세를 보여온 반도체주들이 기술 이슈가 아닌 정치·정책 변수에 휘둘릴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18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3%(22만500→21만2500원)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16일 23만원대(23만3000원)였던 주가가 21…
美 트럼프 당선되면 中 성장률 반토막 될 수도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올해 말 열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반토막 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전망이 현실이 될 경우 오는 2035년 미국에 필적할 세계 최강대국이 되려는 중국의 야심은 일단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 확실시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대중 무역전쟁의 깃발을 올린 주역이라고 단언해도 틀리지 않는다. 당연히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의 정책을 계속 밀어붙일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때리는 강도가 더욱 세질 수밖에도 없다. 우선 관세 폭탄을 날리는 경우를 상정할 수 있다. 만약 현실로 나타나면 중국이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華爲) 등에 대한 제재도 강력해질 것이 확실하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의 한 의류 제조업체 사장 S 모씨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되면 중국 기업들은 정말 난처해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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