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 출범 최고의 성과…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대응"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은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 출범과 관련해 "최고의 성과"라고 5일 평가했다.한경협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논평'을 내고 "한경협은 세계경제 신성장엔진인 아프리카와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의 3대 축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특히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를 출범하기로 한 것은 아프리카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 불…
기재부·UAE 무바달라 투자협력 MOU …韓 투자기회 검토기획재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와 29일 투자협력 체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는 한국의 미래기술,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 무바달라가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기재부와 무바달라는 아부다비 기관과 한국의 투자·금융기관 간의 투자기회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정 역할을 맡기로 했다.작년 1월 산업은행과 무바달라는 '국가 간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UAE의 한국 투자 전략을 조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무바달라 등 UAE 기관은…
기재부·UAE 무바달라, 투자협력 MOU 체결기획재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와 29일 투자협력 체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한국의 미래기술,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 무바달라가 투자 기회를 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 기획재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와 29일 투자협력 체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한국의 미래기술,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 무바달라가 투자 기회를 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
韓·UAE 투자협력 '맞손'…신산업 투자기회 제공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손을 잡고 양국간 투자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UAE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와 전략적 협력 강화와 투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무바달라는 아부다비 정부를 위해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국부펀드다. 6개 대륙에 걸쳐 다양한 분야와 자산군을 포괄하는 3020억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래기술,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 한국의 역동적 산업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재부와 무바달라는 아부다비 기관과 한국의 투자·금융기관 간의 투자 기회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정 역할을 맡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월 산업은행과 무바달라는 UAE의 한국 투자전략을 조정하기 위해 국가간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무바달라와 다른 아랍에미리트 기관들..
산업부-도레이, 5000억 투자협력 MOU 체결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경상북도·구미시와 함께 일본 도레이 사의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레이가 경북 구미시에 2023~2025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아라미드섬유·정보통신(IT)소재용 필름·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산업부·경상북도·구미시는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인 도레이는 1963년부터 섬유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원에 이르고 4000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모범 사례이다. 지난달 안 장관 방일 기간 중 도레이가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레이 사와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에 대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진전을 이루었다. 안덕..
'한·일 공동펀드' 1억 달러 조성…오영주 "글로벌펀드 매년 1조 이상 조성"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일 정부가 공동으로 '한·일 공동펀드' 1억 달러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 모리 타워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서밋 2024'를 개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늘 행사는 양국 정부가 참여하는 최초의 공동 벤처펀드가 출범하고 민간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협·단체 간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에서는 한·일 공동펀드 결성식과 CVC 협·단체 간 업무협약 등이 진행됐다. 한·일 공동펀드는 총 1억 달러 규모로 결성할 예정이며 한국 모태펀드가 500만 달러, 일본 정부투자기관인 산업혁신투자기구(JIC)와 민간 투자자 등이 출자했다. 한일 공동펀드는 500만 달러 이상을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양국 정부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최초의 벤처펀드라는 점이 의미가 크다. 이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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