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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금 Archives - 뉴스벨

#투자자금 (7 Posts)

  • '2세 경영' 밑그림 그리는 BGF… 700억원 자회사 개편 BGF그룹이 723억원 규모의 자회사의 이동과 400억원 출자를 통해 2세 경영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홍석조 BGF 회장은 경영 전면에 나선 두 아들에 힘을 싣는 행보를 통해 경영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판을 만들고 있다. 지주사 BGF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홍석조 회장이 32.4%, 장남 홍정국 부회장이 20.77%, 차남 홍정혁 사장이 10.5%로, 승계를 위한 밑바탕은 완성됐다는 평가다. 이에 홍정국 부회장과 홍정혁 사장은 이들이 경영을 맡고 있는 BGF리테일과 BGF에코머티리얼즈에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홍정국 부회장의 BGF리테일에는 알짜 자회사를 주고, 홍정혁 사장 BGF에코머티리얼즈에는 4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홍정국 부회장과 사업 초기 많은 투자가 필요한 홍정혁 사장에게 힘이 될 수밖에 없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GF는 보유하고 있는 BGF네트웍스의 지분 전량을 723억원에 자회사인 BGF리테일로 처분한다. 또한..
  • 외국인 자금, 금리인하 지연·지정학 리스크에도 韓 주식시장 반년째 순유입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지난달 한국 주식시장에서 6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19억 2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순유입은 지난달 한국 주식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지난해 11월(26억 4000만 달러) 이후 6개월 연속 유입세가 이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에도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지속 등으로 6개월 연속 순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은 3월 33억 9000만 달러 순유출됐지만, 지난달 순유입세(21만 2000만 달러)로 돌아섰다. 3월 초순 대규모 만기도래 이후 장기채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면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주식..
  • 원자재가 비상…제조기업 34% "상반기 투자 미룬다" 대한상의, 전국 제조기업 2230개사 대상 투자동향 조사 투자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원자재가' 인센티브 확대, 지역투자 촉진, 일몰예정 임투세 연장 등 제언 국제유가와 원자재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우리 기업들의 투자 회복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발표한 ‘전국 제조기업 2230개사 대상 투자동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1.1%가 ‘연초 기업이 수립한 상반기 투자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지만,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기업도 34.2%에 달했다. ‘당초 계획보다 확대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7%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상반기 투자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든 요인으로 ‘원자재가 등 생산비용 증가’(31.2%)를 가장 많이 꼽았다. 불안정한 유가·원자재가의 흐름에 대응하느라 투자자금의 여력을 생산비용으로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지난달 초 배럴당 90.74 달러(4월 5일, 두바이유 기준)를 기록해 연초(75.97$/배럴) 대비 무려 19.4%나 올랐다. 이스라엘-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완화됨에 따라 한때 86.95 달러(4월 24일)까지 내려갔지만, 중동분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유가의 향방은 여전히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리(+14.7%), 아연(+7.2%), 니켈(+14.4%) 등 주요 수입 원자재가도 연초 대비 각각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올 들어 1300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고환율과 경쟁국의 수요확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 밖에 투자를 지연시키는 요인들로 ‘수요·판매부진으로 신규투자 필요성 저하’(25.9%), ‘고금리 지속에 따른 투자자금 조달부담’(21.1%), ‘수출 등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위험 상승’(14.2%) 등이 차례로 꼽혔다. 업종별 투자 상황은 최근 업황이 개선된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 간에 차이를 보였다. 배터리 핵심소재 가격 반등으로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전기장비’와 ‘이차전지’업종은 ‘당초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되거나 ‘확대’를 응답한 비중이 각각 89.2%와 87.5%로 투자 회복 속도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인기의 영향으로 화장품 수요 및 미용 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되면서 ‘의료정밀’과 ‘화장품’업종도 양호한 투자 상황을 보였으며, ‘반도체’의 경우 IT경기 회복에 따라 생산 및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상반기 투자 전망을 ‘확대’로 응답한 기업이 9.1%로 가장 높았다. 투자 회복이 더딘 업종으로는 전방산업인 건설업 위축에 더해 원자재가 인상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비금속광물’과 중국 내수부진 및 공급확대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철강’ 업종이 꼽혔다. ‘당초 계획보다 투자가 축소·지연’이란 응답이 ‘비금속광물’은 46.3%, ‘철강’은 39.9%로 나와 전업종 평균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우리 제조기업들이 투자계획 수립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투자비용 대비 수익성’(54.7%) 이었다. 이어‘경쟁업체 간 시장상황’(16.1%), ‘현금흐름 등 이용가능한 자금사정’(15.2%), ‘기술개발 및 혁신 필요성’(11.0%) 등을 꼽았다. 대한상의는 우리기업들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한 투자인센티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우리나라와 첨단산업의 선점 경쟁을 하고 있는 나라들은 자국 산업에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세액공제, 지역투자보조금 외에는 사실상 지원제도가 없는 상황이다. 상의는 주요국과 같은 첨단산업 보조금, Direct Pay, R-BTL 등 제도도입을 통해 첨단산업에 뛰어든 기업들의 투자비용 및 실패리스크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상의는 기회발전 특구, 규제특례 도입 등을 통해 지방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 노후산단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수도권 공장 등 자산매각에 대한 차익양도세를 면제하는 등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활성화시킬 방안도 제안했다. 기업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나 올해 말 일몰예정인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을 연장해달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현행 제도가 기업의 투자촉진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시행기간이 짧아 적극적인 투자결정을 유도하기에는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우리 기업들이 국제 원자재가의 상승, 수요·판매 부진과 같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당초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경제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환경이 더욱 적극적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외국인 자금, 국내 주식시장에 5개월째 순유입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자금이 5개월 연속 순유입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3월 중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38억4000만달러 순유입됐고, 채권 자금은 대규모 만기상환 및 낮은 차익거래유인 지속 등으로 인해 33억9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자금은 반도체 업황 회복 및 정부의 국내 증시 저평가 대책 기대 지속 등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171억달러 순유입됐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4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3월중 국내은행의 대외차입 가산금리,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전월에 이어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했다. 국내 은행간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50억8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32억3000만달러 늘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디스인플레이션 정체 및 연준 금리인하 지연 경계감과 함께 주변국 통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3월중..
  • 커진 금리인하 가능성에 "채권ETF"로 투자자금 몰린다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미국 등 주요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투자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투자와 마찬가지로 금리 인하 시 수익률이 올라가는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가 주목된다. 만기가 길수록 채권 가격 변화로 인한 수익률 변동이 커,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기채 ETF로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몰리는 중이다. 13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개인 투자자의 채권형 ETF 순매수 금액이 높은 상품들 20개 중 13개가 장기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큰 폭으로 수익률이 변동된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기채 ETF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난달에도 존재했다. 2월 채권형 ETF의 순자산은 27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늘었는데, 이 중 장기채에 투자한 자금은 8815억원..
  • 반도체·이차전지 기업 10곳 중 7곳 "투자자금 60%도 확보 못해"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이 투자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 곤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기 투자가 중요한 첨단산업의 자금 사정 개선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월 27일부터 지난달 1
  • SK온, 3800억 규모 추가 투자금 조달… “사우디 자금 유치까지 추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등 불확실한 경영여건 속에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투자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SK온이 3757억 원 규모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온이 발행한 신주는 한국투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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