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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로버트 Archives - 뉴스벨

#투수-로버트 (2 Posts)

  • SSG 새 외국인 투수 더거, KBO 첫 등판서 2⅓이닝 5피안타 3실점 추운 날씨 탓인지 제구에 어려움 겪어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28)가 KBO리그 첫 공식 경기 등판에서 흔들렸다. 더거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2⅓이닝 61구 5피안타 1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렸다. 볼넷도 3개나 내주면서 불안정한 제구력을 노출했다. SSG는 지난해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커크 맥카티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더거와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했다. 더거는 메이저리그 통산 27경기 7패 평균자책점 7.17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4경기 39승 4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1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은 트리플A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4.31)과 탈삼진(143개) 1위에 올랐다. 더거는 스프링캠프에서 일찌감치 최고 시속 151㎞를 찍으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인성과 기량 모두 100점을 주고 싶다. 건강만 유지하면 10승 이상을 달성할 투수"라고 신뢰를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첫 KBO 시범경기 등판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라이브 피칭하는 SSG 더거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28)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2024.2.15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쌀쌀한 날씨 탓인지 최고 시속은 149㎞에 그쳤고, 제구도 흔들렸다. 더거는 1회 볼넷 2개로 2사 1,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더블스틸 때 포수 조형우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1점을 내줬다. 2회에는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에 몰린 가운데서도 김혜성과 로니 도슨을 범타 처리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3회 연달아 정타를 허용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두타자 김휘집에게 왼쪽 펜스 상단 직격 단타, 최주환에게 오른쪽 펜스 직격 3루타를 맞았다. 1사 3루에서는 김동헌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결국 조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bun@yna.co.kr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뭐 먹어도 될까" 그러자 사과 건넸다…오픈AI 로봇 쇼크 인제대, 새학기 맞이 학식 '랍스터·돈마호크' 제공 눈길 1만7천원짜리 레이저 한발로 목표물 명중…무기 판도 흔드나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 벌써 시속 150㎞…새 외국인 더거를 향한 SSG의 기대감 상승 SSG 새 외국인 투수 더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난해 SSG 랜더스 선발진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평균자책점 최하위(4.53)에 그쳤다. 외국인 투수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에니 로메로가 어깨 통증으로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채 방출되고, 에이스 역할을 하던 커크 맥카티도 잦은 부상으로 130이닝만 소화했다. SSG는 2024시즌에는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와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토종 에이스 김광현과 함께 강력한 1∼3선발을 구축하길 기대한다. 일단 스프링캠프에서는 희망을 봤다. 특히 새 외국인 투수 더거에게 눈길이 쏠린다. 더거는 지난 3일 대만에서 벌인 웨이좐 드래건스와 평가전에 등판해 2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1볼넷 2탈삼진으로 막았다.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50㎞, 최저 시속 146㎞였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적절하게 섞으며 공 38개로 2⅔이닝을 채웠다. 더거는 구단을 통해 "몸 상태가 좋다. 여러 구종을 구사했는데 직구 움직임에 만족하고, 커브도 원하는 곳에 들어갔다"며 "시범경기에서 투구 수를 늘려가면서 컨디션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 등판한 엘리아스도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볼넷으로 '대만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웨이좐 타선을 제압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외국인 선발 투수 2명의 상태를 잘 점검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불펜피칭하는 SSG 새 외국인 투수 더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더거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력은 통산 27경기(선발 13경기) 7패 평균자책점 7.17로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꾸준히 선발로 등판했다. 더거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54경기(선발 127경기) 39승 4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이다. 트리플A 통산 성적은 75경기 15승 22패 평균자책점 5.25다. 2023년에는 7승 10패로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트리플A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4.31)과 탈삼진(143개) 1위에 올랐다. SSG는 "더거는 풍부한 선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며 "큰 약점이 없는 완성형 선발 투수"라고 소개했다. 더거는 일찌감치 직구 구속을 시속 150㎞까지 끌어 올리고, 공을 숨기는 '디셉션 동작'도 선보였다. SSG는 지난해 로메로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엘리아스가 전반기(4승 3패 평균자책점 4.02)보다 후반기(4승 3패 평균자책점 3.52)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점에 주목해 재계약했다. 김광현은 "2023년(9승 8패 평균자책점 3.53)은 답지를 밀려 쓴 느낌"이라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SSG는 더거를 보며 10개 구단 최정상급 1∼3선발 구축의 희망을 품는다. jiks79@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日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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