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음력' 헷갈린 애플, 부처님오신날도 틀렸다…불교계 유감애플코리아가 자사의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에 부처님오신날의 명칭과 날짜를 잘못 표기했다.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애플 캘린더 앱에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의 명칭이 '석가탄신일'로, 날짜는 오는 5월26일로 표기됐다.부처님오신날은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국가 공휴일로 매
'갑질 의혹' 이범수, 학부장 '면직 처리' 왜?…"논란 무관"배우이자 신한대 교수 이범수가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직을 내려놨다.신한대 관계자는 20일 머니투데이에 "이범수 학부장이 면직됐다.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신한대 측은 이범수의 면직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갑
"집값 경착륙 못 막아요" 현장 '찐' 전문가 감평사는 알았다[부릿지]집값이 폭등하던 2020년과 2021년 가격이 꺾일 것이라고 주장하면 대부분은 일축하거나 무시했다. 그러나 하락이 시작되고 집값이 폭락한 요즘 하락을 주장한 이들의 경고를 들었어야 했다는 자조적인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하나감정평가법인 소속 박은정 감정평가사는 유튜브
"나체사진 주면 피해금 찾게 해주겠다"…사기 피해자 울리는 '2차 사기'사기 피해자에게 접근해 피해 복구를 돕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대개 큰돈을 잃은 피해자의 불안한 심리를 노린 '2차 사기꾼'이다. 이들은 사기 범죄 피해금을 돌려받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나체사진을 요구하거나 '통장 협박'을 권유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다.18일
"더 일하고 더 받고 싶어요" '주 52시간'에 갇힌 韓 노동시장[기획]노동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2.유연성이 일자리 키운다①'주 52시간' 유연화 절실노동 시장의 양극화, 잦은 파업 등으로 노사 문제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은지 오래다. 주요 국가들과의 노동 시장 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어 더 이상 개혁을 늦춰선
"이러니 10년만에 신입사원 뽑지"…노는 직원 방치하는 韓[기획]노동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2.유연성이 일자리 키운다 ②신규 채용 가로막는 경직된 해고 규정노동 시장의 양극화, 잦은 파업 등으로 노사 문제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은지 오래다. 주요 국가들과의 노동 시장 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어 더 이상 개
뚝뚝 떨어지는 천연가스…식탁물가도 같이 끌어내린다, 왜?[원자재로 살아남기]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가져오는 효과는?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金 살 걸 그랬네" 다시 돌아온 상승세…아직 시작도 안 했다?[원자재로 살아남기]金의환향…역대 최고치 찍을까올해 초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꼼꼼히
집 산다는 사람 실종…"내년 집값 더 빠진다" 섬뜩한 경고[2023 증시 전망]부동산 시장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충격의 여파는 증권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 투자심리가 차갑게 얼어붙은 가운데 레고랜드 사태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증권사들은 홍역을 치러야 했다.불안한 부동산
우크라 전쟁 이전으로 돌아간 원자재價…내년에도 다시 오르나[원자재로 살아남기]쭉 오르던 원자재 가격…이제 진정되나올해 초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르포] '中비밀경찰서' 지목된 중식당 "손님 단 2명, 자장면 시켰더니…"한국 내 중국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서울 강남권의 중식당 A 음식점은 한산했다. 26일 오후 2시.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각이긴 했지만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층의 넓은 홀은 머니투데이 취재진 2명 밖에 손님이 없었다. 종업원들은 손수레로 실어 온 중국 백주가 담
대학 병원도 '의사 부족' 현실화...마스크 벗으면 의사 증원 논의 재개저출산과 낮은 수가 때문에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의사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소아청소년과 같은 비인기 필수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2035년이면 무려 2만7000여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의사 증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의
"형광조끼 못사요"…새벽 도로 위 '폐지 손수레' 끄는 노인들새벽이나 야간에 폐지를 수거하기 위해 손수레를 끌고 나오는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 운전자가 어두운 도로를 돌아다니는 노인들을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만난 폐지 수거 노인은 6명. 이들은 모두 어두
"전 경고했습니다…지금 한국은 IMF보다 심각"[부릿지]최근 한국 경기,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와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시장의 흐름을 주기적으로 움직인다며 일명 '사이클'을 주장한 이들도 10년 주기 침체 가능성을 제기하곤 했다. 경제 위기가 도래하고 있음은 확실하지만 그 정도에 대
화물연대는 노조인가, 사업자단체인가..."노조여도 공정위 제재"[세종썰록][세종썰록]은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일반 기사로 다루기 어려운 세종시 관가의 뒷이야기들, 정책의 숨은 의미를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노동조합'일까, '사업자단체'일까.6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13일째 계속된
치킨 시켰더니 앳된 아이가 배달 …"배달하게 100원만 빌려주세요"14살 중학생이 음식 배달플랫폼 쿠팡이츠에서 배달을 한 경위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해당 중학생은 부모 명의로 라이더 등록을 한 후 배달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밤 9시쯤 경남 거제에서 쿠팡이츠 앱으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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