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키, 간호과장 母 퇴임 맞춰 기부 "오디션보다 민망해"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퇴임식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어머니가 근무하는 대학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어머니가 첫 직장에서 저를 낳고 모든 순간이 36년 안에 다 있다"고 말했다. <@1> 이어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다. 계속 간호사로 계셨다. 심사과를 거쳐, 수간호사, 지금은 간호과장이 되셨다"며 "아빠와 늘 엄마 출근길을 같이 가주고 퇴근길을 기다렸다. 마지막 퇴근길을 같이 하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키는 어머니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어머니 동료들에게 손수 사인한 앨범과 메시지가 각인된 볼펜을 선물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키는 어머니와 함께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렸다. 병원장 그러면서 키는 "아쉬워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우리 엄마 자랑스러웠다. 더 존경하는 날이 됐다"고 얘기했다. 또한 키는 어린이 병원 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는 "엄마 퇴임에 맞춰서 기부를 하고 싶었다. 가더니 식이 준비돼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오디션보다 민망하더라"고 멋쩍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한양대, 2024학년도 전반기 전임교원 정년·명예 퇴임식 개최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대학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에서 전임교원 정년·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양대는 이날 행사에서 퇴임교원 31명의 노고를 기렸다. 한양대 관계자는 "퇴임 교원은 감사패와 정부 훈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퇴임 교수 인터뷰와 구성원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의 순서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양대 퇴임 교원들은 동료 교수와 제자들의 감사·응원 메시지에 감사로 화답하며 지난 수십 년간의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구자훈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었다"고 말했다.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179명의 석·박사 제자를 배출한 것은 한양대학교 덕분"이라고 했다. 한양대는 이번 퇴임식에서 올해 전반기 퇴임 예정이었으나 병환으로 2019년 작고한 고(故) 홍정표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의 가족을 초청해 총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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