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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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써치, 2025년 임원 인사 트렌드 분석① “남을까 VS 떠날까”연말이 다가오면서 재계는 임원 인사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30대 그룹에서 2025년 상반기(1월 초~6월 말) 중에 공식적으로 임기만료를 앞둔 사내이사(대표이사 포함) 경영진만 해도 1100명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CEO급 대표이사(代表理事)도 500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룹 중에서는 카카오에서만 110여 명이나 되는 사내이사급 등기임원이 내년 상반기 중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삼성을 비롯해 SK, 현대차, LG 주요 4대 그룹에서도 대표이사급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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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이원석 "검찰 '악마화' 현상 심화…양측 비난 책임감으로 버텨"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13일 퇴임하면서 "이해관계에 우리하면 갈채를 보내고, 불리하면 비난하는 등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심화됐다"며 "양측으로부터 받는 비난과 저주를 묵묵히 견디고 책임감으로 버텨왔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극단적 양극화에 빠진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면 고함, 비난 조롱, 저주, 혐오, 멸시가 판을 친다"며 "'보고 싶은 것만 보이고, 듣고 싶은 것만 들리는' 그리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쪽에선 검찰독재라 저주하고, 한쪽에선 아무 일도 해낸 것이 없다고 비난한다"며 "만약 그 일이 상대 진영에서 일어났다면 정반대로 손가락질하며 평가했을 것"이라며 "옳고 그름이 아니라 오로지 유·불리에 따라 험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라는 잣대` 하나만으로 판단하고 국민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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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 회장이 회삿돈으로 살고 있는 월세 2천짜리 고급 오피스텔 지난 3월 포스코그룹 회장직에서 퇴임한 최정우 전 회장이 회삿돈으로 고급 오피스텔에 개인 사무실을 얻은 사건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런 혐의 등으로 최 전 회장은 지난 5월 1일 약식기소 되었다. 다만 사용한 금액에 비해 벌금이 매우 낮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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