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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Archives - 뉴스벨

#통일부-장관 (8 Posts)

  • 통일미래기획위 2기 출범…자유주의 반영 '새 통일담론' 논의 통일미래기획위원회 2기 출범 (서울=연합뉴스)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2기가 15일 출범, 자유주의 가치를 담은 새 통일담론 논의에 착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사진은 출범식에서 기념촬영하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이정훈 위원장.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 제2기가 15일 출범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획위 출범식에서 2기 위원장인 이정훈 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4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기획위 2기는 1기와 비교해 북한이탈주민, 청년, 외국인 출신 위원이 보강됐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앞으로 기획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계기로 정부가 예고한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 통일담론 작성 논의에 집중하게 된다. 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새 통일담론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 보편 가치의 문제로서 국제사회가 협력하며 달성해야 할 과제로서,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지향점을 분명히 한 가운데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새로운 통일담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론화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만들어 나가는 데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훈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이념, 사상, 목적이 다른 두 체제 사이에 어떤 합의가 이뤄져 통합에 성공한 전례가 없고, 북한은 적화통일 목표를 포기한 적이 없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런 마당에 우리도 이제는 자유 통일이라는 목표를 더 당당하게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 2기 출범 (서울=연합뉴스)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2기가 15일 출범, 자유주의 가치를 담은 새 통일담론 논의에 착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사진은 출범식에서 기념촬영하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위원들.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지난해 3월 권영세 당시 통일부 장관이 신(新)통일미래구상을 마련하겠다며 출범시킨 자문기구인데, 새 통일담론 수립 논의로 역할이 바뀌었다. tree@yna.co.kr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제주 수월봉 절벽서 차량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욕설 자제하랬다가…아이 눈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30대 엄마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尹지지율 3%p 내린 36%…국민의힘 37%·민주 32%·조국혁신 7%[한국갤럽] DJ 밀랍 인형, 실리콘으로 제작…목포시, 수사의뢰 뱀도 미래 식량 될까…"성장속도 빠르고 사료 효율도 높아"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하는 김흥국 "평소 존경한 분들"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 '외교안보' 출신 인사의 총선 도전기…여야, 엇갈린 공약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4·10 총선이 한달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외교안보 인사들이 금배지 도전에 나섰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은 '적대적 관계' 명시 이후 도발 수위가 극에 치닫는 정세 속에서, 이들 전문가들의 스피커가 국민에게 어떻게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당은 정부가 추구하는 북한 옥죄기 일환으로 대북억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인물진을 꾸리고 있다. ◇외교부 출신 총선 출사표…與 "외교 전문가 목소리 높여 실효성 가지겠다" VS 野 "尹 정부 과오 책임 물을 것"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외교부 출신 인사들이 총선 레이스시동에 목전을 두고 있다.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외시 23회)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그는 외교부에서 '외교 전략정보본부' 이전 명칭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에서 북한 관련 외교를 총괄하는 핵심요..
  • "20대로 해달라" 발언 논란 정동영 "물의 빚어 진심으로 사과" 민주 선관위, 경고 의결…김성주 "당 총선 승리 위해 결단해야" 기자회견하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다수의 선거구민 앞에서 언론사 여론조사와 관련, "(연령을) 20대로 해달라"고 발언해 논란을 낳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7일 공식 사과했다. 전북 전주시병 선거구 경선을 앞둔 정 전 장관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젯밤 심야 회의를 통해 저의 발언에 대한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며 "당시의 발언, 시점, 언론 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전했다. 정 전 장관은 "(저의 발언이) 공직선거법과 무관하다는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을 존중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줬다"며 "머리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언론사 여론조사를 앞두고 선거구민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20대들은 죽으라고 (여론조사) 전화를 안 받는다. 받아도 여론조사라고 하면 끊어버린다. 여러분이 20대를 좀 해주십사'라고 말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바 있다. 문제가 불거지자 정 전 장관은 "농담성 발언이었는데, 진중치 못한 처신이었음을 인정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아울러 앞선 기자회견에서 "음해"라며 발언 사실을 부인한 데 대해서는 "민주당 경선이 시작된 이후에 그런 발언을 한 기억이 없기에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자회견하는 김성주 의원 [촬영: 임채두 기자] 이에 경선 경쟁자인 김성주 의원은 "(문제가 불거진 직후) 정 전 장관은 발언 사실을 인정했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 대신 농담이었다는 말로 청년을 우롱하고 국민을 기만했다"며 "언론에 대해서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운운하며 겁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론조사에 허위 응답하도록 유도한 것은 정치인에게 도덕적으로 아주 치명적"이라며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은 닉슨 대통령이 부정한 사실을 부인했기에 하야까지 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전 장관은) 당이 총선 승리로 나아가는 길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고 하는 다짐과 결단을 내려야 맞다고 생각한다"고 압박했다. doo@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 "김정은, 푸틴 덕에 정신승리중…한반도 전쟁 가능성 낮아"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주최 포럼서 주장 북한의 대남전략 의도 평가 및 예상 행보는?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북한의 대남전략 '전면 전환'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 'NK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2024.2.16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은 16일 북한의 군사적 대비태세가 전쟁을 치르기엔 미흡하다며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을 낮게 봤다. 현 전 장관은 이날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북한의 대남전략 전면 전환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주최한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과 미사일을 대량 공여했다면 국내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북한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면 러시아에 대규모 포탄 수출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로, 미국의 일부 북한 전문가들이 제기한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반박한 것이다. 현 전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은 지난 탈냉전 이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국제관계에서 갑'의 경험을 하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와의 밀착 덕에 '정신적 승리'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북한이 추가 핵실험이나 국지 도발,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도발이나 위협으로 긴장 수위를 끌어 올릴 것이라는 데에는 대부분 전문가가 동의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발표자로 나서 "북한은 올해 최대치로 핵 능력을 발전시킨 후 2025년 상반기에 미국으로부터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핵군축' 담판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봤다. 김진하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4월 한국 총선과 11월 미 대선에 맞춰 북한은 모험주의적인 외교 행보와 군사 도발로 한반도 위기 극대화에 나설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축사하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북한의 대남전략 '전면 전환'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 'NK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2.16 jin90@yna.co.kr 북한이 민간의 대북전단 살포를 '강경 대응'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는 "북한에 빌미를 주지 않으면서 표현의 자유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관련 단체와 협의해 비공개, 야간 살포로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북한의 대남노선 변화 선언과 잇단 무력도발에 관해 "반민족적, 반역사적 집단임을 자인하는 것이며 한 민족으로서 남북이 함께해온 장구한 역사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tree@yna.co.kr 카이스트 졸업식서 학생 1명 강제 퇴장…대통령실 "소란행위자 분리" 홍준표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선수 대표팀서 정리해야"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폴 매카트니, 50여년전 잃은 베이스기타 찾았다…"80억원 이상"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19년간 미제' 연쇄성폭행범, DNA 대조로 출소 직전 덜미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 통일장관 "北의 어떤 도발에도 이산가족 문제 포기하지 않는다" 임진각서 이산가족·실향민과 합동차례 격려사하는 김영호 통일장관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설날인 10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망향경모제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4.2.10 andphot
  • 김영호, '北전쟁관 수용' 국회토론회에 "반국가행태…묵과 못해"(종합) '청년들과 함께하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1일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청년들과 함께하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에서 관람객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장관의 왼쪽은 다큐 영화 '비욘드
  • [인터뷰] 김영호 통일장관 "북한 눈치보면 안돼…원칙있는 대북정책 실현해가겠다" 23일 데일리안과 인터뷰 "김정은 '전임자 지우기' 목적 불분명…혼란 올 것" "'통미봉남'? 서울 거치지 않고 워싱턴 갈 수 없다" "고위 탈북자 작년 두 자릿수…北 아래서부터 변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노동당 전원회의 5일차 회
  • "尹, 통일부를 대북압박청으로 만들어"…前 통일부 장관의 직격탄 윤석열 정부가 통일부의 정원을 줄이고 남북대화 및 교류협력 담당 부서를 축소하는 등 통일부를 축소한 것과 관련,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통일부가) 부도 아니고 청 수준"이라며 윤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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