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MSPO2024서 유럽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 제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에 참가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을 비롯해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을 제시한다. MSPO는 1993년부터 매년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다. 유럽의 모든 전시회를 통틀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전시회다. 시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으로 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를 촬영한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크라쿠프는 17세기 초반, 폴란드가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수도였으며, 전통적으로 폴란드의 학문, 경제, 문화 및 예술 생활의 중심지였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다수의 전장품을 하나로 통합해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발사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LG유플러스, 국제 오픈랜 행사서 에너지 절감기술 실증LG유플러스는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플러그페스트(PlusFest)’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희대학교 등 국내 산학연 단체와 함께 참가해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을 뜻하는 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플러그페스트(PlusFest)’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희대학교 등 국내 산학연 단체와 함께 참가해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을 뜻하는 오
국내 통신장비사, 1분기 실적도 저조...새 먹거리 찾기 '안간힘'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전통적인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세계 5세대(5G)이동통신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장비 수요가 크게 줄었다. 20일 통신장비업체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다수 통신장비업체의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전 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전통적인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세계 5세대(5G)이동통신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장비 수요가 크게 줄었다. 20일 통신장비업체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다수 통신장비업체의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전
D2D 위성통신 개화…시험·계측장비 시장도 커진다위성·단말 직접연결(D2D) 통신 시장이 개화하면서 국내 통신장비 업계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과 시험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채널 에뮬레이터 등이 글로벌 위성 사업자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 A 위성·단말 직접연결(D2D) 통신 시장이 개화하면서 국내 통신장비 업계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과 시험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채널 에뮬레이터 등이 글로벌 위성 사업자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 A
"임원도 이코노미석"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긴축경영' 돌입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의 통신장비 사업을 관장하는 네트워크사업부가 비용 절감과 인력 재배치 등 긴축 경영에 나선다. 10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수원사업장에서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을 불러 사업 재편과 경비 절감을 포함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직접 나서 임직원들에게 경비 절감 및 사업 재편 계획 등을 사업 효율화를 위한 구상을 밝혔다. 우선 네트워크사업부는 경비 절감을 위해 임원 출장 시 항공기는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을 이용토록 했다. 숙소도 평사원과 동일한 등급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부 인력 재배치도 추진한다. 5G 인프라 투자 확대로 호황기였던 시기에 무선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등에서 파견받은 직원들을 희망자에 한해 복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비상 경영에 나선 것은 세계 통신시장 불황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통신사들이 5G 네트워크 구축을 마무리하면서 통신 장비 수요가 줄었고,..
[0321섹터분석] 5G, 은행, 로봇·지능형 로봇 테마 강세[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통신장비주 대세 상승기 진입 분석 및 AI 활성화에 따른 신규 주파수 투자 가능성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거래량, 발생 예상 이벤트로 보면 통신장비주는 이미 대세 상승기로 진입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화웨이,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들을 중심으로 5G Advanced 상용화, 6G Ready 장비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며 5G 도입기 초반 부진에 대한 설욕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주파수 공급 계획 및 트래픽 동향도 양호하다며, 통신업계
폭주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감에 강세 보인 반도체 f.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시장 동향 코스피는 4.36pt 상승한 2653.12pt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은 현선물 매수, 기관은 코스닥 매수로 출발했습니다. 다소 주춤하는 출발을 보였지만 외국인의 주가지수선물 매수세 강화로 코스피는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2차전지 양극재 하락으로 코스닥은 하락세였습니다. 개장 후 30분만에 외국인은 선물 7600억 이상을 순매수했습니다. 삼
MWC 2024에 165개 한국 기업 참가…작년보다 35개 늘어MWC 2024 KOREA 우수 IT·ICT 홍보관 디자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한국 기업 165개 사가 참가한다고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가 19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 메세플래닝에 따르면 올해 MWC에는 삼성전자[005930], KT[030200],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01개 사, 스타트업 64개 사가 각각 참가한다. 한국의 이 행사 참가사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222개 사로 정점을 찍었다가 코로나19로 취소(2020년) 또는 파행 운영(2021년)된 후 2022년 108개 사, 2023년 130개 사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현재 WC 2024 국가별 참가 업체는 주최국인 스페인이 696개로 가장 많고 미국(432개), 영국(408개), 중국(288개), 한국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참가 기업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2천400개 사로 집계됐다. 일반 기업 1천600개 사, 스타트업 800개 사가 각각 참가한다. KICT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 통신장비 기업이 한 곳에서 다양한 장비를 시연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 우수 통신장비 종합홍보관'을 설치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ICTA,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지털오픈랩, 한국무역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한국관'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MWC 부대 행사로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회 '4YFN'에도 지난달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MW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6∼29일 열린다. MWC 연도별 한국기업 참가 현황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제공] firstcircle@yna.co.kr '전공의 사직' 전국으로 번져…수술 취소 등 의료공백 현실화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中귀환은 4월 3일 예상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나발니 시신 멍 자국"…커지는 의혹 속 푸틴은 미소 띤 채 연설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폭발물 의심 '해프닝' 광주공항 결항·주민 대피 소동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목한 5년 뒤 먹거리는 '6G'2030년 6G 상용화 예상…초격차 기술 앞세워 시장 선점 의지 이재용 회장 글로벌 네트워크, 삼성 통신장비 사업 핵심 경쟁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일 새해 첫 경영행보로 차세대 6G(6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 현장인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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