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순증 절반으로 '뚝'...전파사용료 혜택도 끝난다가계통신비 절감 정책 핵심인 알뜰폰(MVNO)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됐다. 번호이동 순증 규모가 1년 만에 절반 이상 줄며 가입자 10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주춤하는 모양새다. 올해부터 전파사용료 부담마저 더해지면서 중소 알뜰폰 업계가 수익성 악화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된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 핵심인 알뜰폰(MVNO)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됐다. 번호이동 순증 규모가 1년 만에 절반 이상 줄며 가입자 10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주춤하는 모양새다. 올해부터 전파사용료 부담마저 더해지면서 중소 알뜰폰 업계가 수익성 악화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된
'통신 기본데이터' 보장법 논의…통신비 대안 주목데이터용량 소진 후에도 최소한의 정보검색·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본데이터'를 제공하는 법안이 주목받고 있다. 향후 정치 일정에서 통신 분야 주요 어젠다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3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기본데이터 이용 데이터용량 소진 후에도 최소한의 정보검색·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본데이터'를 제공하는 법안이 주목받고 있다. 향후 정치 일정에서 통신 분야 주요 어젠다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3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기본데이터 이용
[계엄 후폭풍] 단통법 폐지, 탄핵 정국에 발목…연내 통과 ‘불투명’【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계엄 사태 여파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안의 연내 통과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연내 단통법이 폐지될 것으로 당초 점쳐졌던 가운데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단통법 폐지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법안 소위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회가 예기치 못한 탄핵정국으로 들어서며 연내 폐지가 불투명해졌다. 국회 과방위 소속 한 의원실 관계자는 “탄핵 정국이 지속되면서 이달 중 법안 통과는 어려울 것”이라며 “빨라
[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인스코리아 인스모바일, 통신비 부담 줄이니 가입자 '쑥쑥'…LG유플러스와 동반 상생LG유플러스 MVNO(알뜰폰사업자) 중 상위 파트너인 인스코리아의 '인스모바일'은 알뜰폰 서비스 부문에서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을 차지했다. MVNO란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로, 기존 이동통신 3사(LGU+, SKT, KT)의 통신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LG유플러스 MVNO(알뜰폰사업자) 중 상위 파트너인 인스코리아의 '인스모바일'은 알뜰폰 서비스 부문에서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을 차지했다. MVNO란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로, 기존 이동통신 3사(LGU+, SKT, KT)의 통신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선택약정 미가입자 1230만명…할인 못받은 통신비 1조4000억 육박선택약정 할인제도를 통해 통신요금 25% 할인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이를 몰라 이용하지 못한 이용객이 12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을 수 있었던 할인금액은 총 1조4000억원에 달했다. 여야 모두 정부·기업의 적극적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통해 통신요금 25% 할인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이를 몰라 이용하지 못한 이용객이 12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을 수 있었던 할인금액은 총 1조4000억원에 달했다. 여야 모두 정부·기업의 적극적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4인가족 해외가면 십몇만원"…정부, 로밍요금 낮춘다과기정통부, 5G 중간요금제 이어 '통신비 인하' 다음 타깃 지목정부가 통신비 인하 정책의 다음 타깃으로 '로밍요금'을 지목했다. '엔데믹'으로 출장·여행 등 해외를 오가는 국민이 늘어나면서 로밍 수요도 늘어난 만큼,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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