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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Archives - 뉴스벨

#토트넘-홋스퍼 (127 Posts)

  • 부상 복귀전서 골 넣은 손흥민, 英 BBC 이주의 팀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상에서 돌아와 골까지 신고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BBC는 22일(한국시각)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이후 첫 출전이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약 3주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1골을 기록했다. 웨스트햄에게 선제골을 내줬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덕에 짜릿한 4-1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BBC는 "웨스트햄이 리드를 잡았던 경기에서 토트넘의 주장(손흥민)은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3점을 모두 가져왔다"며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부상에서 돌아온 후 65분을 잘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BBC 이주의 팀 미드필더에는 파쿤도 부오나노테(레스터 시티), 커티스 존스(리버풀), 마리오 레미나(울버햄튼)가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 마이클 킨(에버튼), 조엘 벨트만(브라이튼), 애슐리 영(에버튼), 골키퍼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감독에는 스티브 쿠퍼 레스터 시티 감독이 뽑혔다. <@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설레고 행복해서 잠 설쳐…토요일에 만나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완장을 차고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 손흥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탄 밖에 안 나오는 어젯밤이었다. 설레고 행복해서 잠을 설치다 잠이 들었다"고 전했다. 프리시즌을 맞아 방한 중인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장에는 무려 6만3395명의 팬들이 찾아, 토트넘과 손흥민, 팀 K리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와 화면에 잡힐 때는 엄청난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손흥민은 팬들의 환호에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 될 때까지 약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2골을 기록,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는 데, 손흥민은 한 번 더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축구 대표팀의 창과 방패인 손흥민과 김민재의 공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단 하루도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정말 감사하다. 토요일에 웃으며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살아있는 전설’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동행…재계약 발표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동행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루카 모드리치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연장된 계약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측은 재계약을 발표하며 "모드리치는 2012년 입단해 12시즌 동안 뛰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세계 축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 구단은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2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회를 비롯해 클럽 월드컵 5회, 슈퍼컵 4회, 라리가 4회, 코파 델 레이 2회, 스페인 슈퍼컵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쌓았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회, 클럽 월드컵 5회, 슈퍼컵 4회, 라리가 4회, 코파 델 레이 2회, 스페인 슈퍼컵 2회 등 총 2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FIFA 더 베스트 선수상, UEFA 올해의 선수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또 6번의 '월드 베스트 XI'에 선정됐고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는 2번 선정됐다. 한편 1985년생 미드필더로 올해로 만 38세가 된 모드리치는 2012년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속해 공식전 534경기를 소화했고, 39골을 넣었다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런던서 '캡틴' 손흥민 만날 예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주장이자 핵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에 있는 홍 감독은 이번 주중 런던으로 이동해 손흥민을 만날 예정이다. 홍 감독은 지난 15일 출국 당시 각 소속 구단의 프리 시즌 일정을 파악해 가능하다면 유럽파 선수들을 만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표팀의 '캡틴'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홍 감독의 첫 면담 상대였다. 손흥민과 홍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함께한 이력이 있고, 이번에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면서 재회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주장 선임 후 토트넘 이끌고 첫 방한…김민재와 맞대결? 쿠팡플레이,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토트넘 홋스퍼 초대 8월 3일 상암에서 토트넘과 뮌헨의 빅매치 예고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를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모두 쿠팡 와우회원의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표 명문 구단 중 하나로, 국가대표 손흥민이 2015년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올여름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더 집중될 전망이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여름 한국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며,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처음 치르는 꿈의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토트넘 홋스퍼 도나 마리아 컬렌 총괄 디렉터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올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상세 일정, 티켓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경기의 장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 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포든 멀티골’ 맨시티, 아스날 따돌리고 EPL 4연패 위업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
  • 손흥민의 토트넘, 올여름 방한 확정…김민재의 뮌헨과 맞대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가 2년 만에 한국팬들과 만난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표 명문 구단 중 하나로, 국가대표 손흥민이 2015년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올여름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더 집중될 전망이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여름 한국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한 바 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며,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처음 치르는 꿈의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토트넘 홋스퍼 도나 마리아 컬렌(Donna-Maria Cullen) 총괄 디렉터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올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상세 일정, 티켓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경기의 장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 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모두 쿠팡 와우회원의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토트넘 홋스퍼 역대 득점순위 TOP 10 토트넘 홋스퍼 역대 득점순위 TOP 10
  • '손흥민 침묵' 토트넘, 맨시티에 0-2 완패…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경기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0-2로 무릎을 꿇엇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9승6무12패(승점 63)로 5위에 머물렀다. 또한 4위 아스톤빌라(20승8무9패, 승점 68)와의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제 최종 라운드 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토트넘이 승리하고 아스톤빌라가 패배하더라도 순위를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4위 팀에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준다.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와 4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지만,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5패에 그치면서 아스톤빌라에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헌납했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는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27승7무3패(승점 88)를 기록, 선두에 자리했다. 2위 아스널(27승5무5패, 승점 86)과는 2점 차다. 맨시티는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약 맨시티가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아스널이 최종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면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팀이 0-1로 뒤진 후반 41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토트넘과 맨시티는 전반전까지 팽팽한 0-0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후반 6분 맨시티가 균형을 깼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엘링 홀란드가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일격을 허용한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맨시티는 수비를 튼튼히 하며 토트넘의 공세를 견뎠다. 특히 후반전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슈테판 오르테가 골키퍼의 활약이 돋보였다. 오르테가는 토트넘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의 위협적인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맨시티의 골문을 지켰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맨시티의 실수를 틈탄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1대1 찬스에서의 슈팅이 오르테가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숨을 돌린 맨시티는 후반전 추가시간 제레미 도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홀란드가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토트넘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공격 포인트 올리지 못한 손흥민, 평점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려던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꿈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37라운드 홈경기서 0-2 완패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 19승 6무 12패(승점 63)째를 기록한 토트넘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8)를 제칠 수 없게 됐다. 개인 통산 세 번째 10득점-10도움 클럽 가입도 최종전으로 미룬 손흥민이다. 현재 17골-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사우스햄튼과의 마지막 경기서 도움을 추가해야 2019-20시즌(11골-10도움), 2020-21시즌(17골-10도움)에 이어 세 번째 10-10클럽에 가입한다. 이날 손흥민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2개의 슈팅으로 유효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6.15의 저조한 평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7.93점)이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챔스 진출 물 건너간 토트넘, 5위 자리도 위태위태 ‘아, 불펜이여’ 류현진 6이닝 QS에도 3승 불발 SSG 한유섬 열흘 만의 복귀전서 12호포, 오원석도 무실점 투구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 '기적을 노린다' 손흥민, 15일 새벽 맨시티전 출격 예고…10골·10도움 도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중요한 문턱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마주한다. 14일 새벽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가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4위 탈환 가능성을 유지하게 됐다.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단 하나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아스톤 빌라가 최종전에서 패배해야 한다. 다만, 상대는 전인미답의 기록인 4회 연속 PL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다. 아스날과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는 최근 리그 21경기 무패와 함께 7연승 중이다. '캡틴' 손흥민 역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노리는 가운데 펼쳐질 토트넘 대 맨시티 23-24 PL 34라운드 순연 경기는 내일(15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기적을 바라던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다. 토트넘의 4위 탈환을 이끌어야 할 '캡틴' 손흥민은 올 시즌 2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는 득점 부문 공동 7위, 도움 부문 공동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팀 내에서는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스' 손흥민이 남은 2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몰아칠 수 있을까. 손흥민은 도움 1개를 추가할 경우 웨인 루니(5회), 에릭 칸토나(4회), 프랭크 램파드(4회), 모하메드 살라(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에 이어 PL 10골-10도움을 세 번 이상 달성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리그 21경기 무패, 리그 7연승이라는 뜨거운 상승세의 맨시티가 중요한 순간 어쩌면 가장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바로 '토트넘 원정'이다. 맨시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개장한 이후 리그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19-20 시즌부터 치른 네 차례의 PL 경기에서 6골을 내주고 0골에 그쳤다. 지난 1월 FA컵 맞대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며 설욕한 바 있지만, PL 기준으로는 아직 제대로 갚아주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펼쳐진 네 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손흥민에게 3골을 내준 가운데 이번에는 맨시티가 손흥민을 제어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4위 아스톤 빌라의 37라운드 경기 결과와 함께 토트넘은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단 하나의 경우의 수만을 남겨뒀다. 이는 토트넘이 홈에서 펼쳐질 맨시티전과 최종 라운드인 셰필드 원정에서 모두 승리한 뒤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 나서는 아스톤 빌라가 패배하는 것뿐이다. 36경기를 소화한 5위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다. 2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리는 토트넘이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뜨거운 순위 경쟁으로 눈길을 끄는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주 시즌 종료를 앞뒀다. 그중 눈길을 끄는 우승 경쟁 역시 최종 라운드 결과로 판가름이 날 예정이다. 1위 아스날이 승점 86점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위치했지만,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소화한 가운데 85점으로 바짝 좇고 있다. 03-04 시즌 이후 2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과 PL 최초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의 우승 레이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만약 맨시티가 토트넘과 무승부를 거둔다면 승점이 동률이 되는 가운데 골득실에서는 아스날이 3점 앞서 있다. 손흥민이 골과 함께 맨시티에 비수를 꽂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갈지, 맨시티가 4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두 팀의 PL 빅매치는 내일(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 날) 새벽 4시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23-24 PL 최종 라운드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며, 다음 시즌 PL 생중계 역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서 2-1 승리 4위 빌라와 격차 승점 4차이로 좁혀 10골-10도움 달성은 다음 기회로 손흥민(토트넘)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번리를 꺾고 모처럼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4연패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승점 63을 기록하며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히며 4위 탈환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일단 토트넘은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가 모두 패하면 극적으로 4위를 탈환하게 된다. 쉽진 않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연패 탈출로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올 시즌 현재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도움 1개만 더 추가하게 되면 10골-10도움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 한 달 넘게 도움이 나오지 않아 대기록 달성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4분 만에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보냈지만 제임스 매디슨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몇 차례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결정력이 떨어졌다. 선제골을 넣은 건 원정팀 번리였다. 전반 25분 공격수 야콥 브룬 라센이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그러자 토트넘은 7분 뒤 페드로 포로의 동점골로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으며 총공세를 펼쳤다. 손흥민은 후반 6분 강력한 왼발 슈팅을 기록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결정적인 크로스를 올렸는데 브래넌 존슨의 발에 닿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 번리 골문을 두드리던 토트넘은 후반 37분 기어코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판더펜이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포효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벤탄쿠르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줬으나 슈팅이 다시 한 번 수비벽에 가로막히며 끝내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다행히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반면 이날 경기서 패한 번리는 승점 24로 19위에 머물면서 다음 시즌 2부(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3.57% 행운’ 대한항공, 1순위로 요스바니 선택…레오는 현대캐피탈행 ‘김기동 용병술 적중’ FC서울, 경인더비 짜릿한 역전승…서포터즈 물병 대거 투척 "주말, 마지막 경기" 음바페, 직접 PSG와의 결별 공식발표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리그 4연패 탈출…번리 강등 확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번리를 꺾고 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이 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8일 노팅엄 포레스트전(3-1 승) 이후 한 달 만이다. 이 기간 동안 뉴캐슬(0-4 패), 아스널(2-3 패), 첼시(0-2 패), 리버풀(2-4패)에 연달아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지만, 번리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모처럼 승점 3점을 따낸 토트넘은 19승6무11패(승점 63)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4위 아스톤빌라(20승7무9패, 승점 67)과의 차이는 4점 차가 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4위에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부여한다. 남은 경기가 많지 않지만, 토트넘은 4위 탈환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번리는 5승9무23패(승점 24)를 기록,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잔류를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날 패배로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전에는 적극적으로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경기 내내 동료 선수들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7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전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토트넘은 전반 3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메디슨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를 맞고 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번리도 4분 역습 찬스에서 비티뉴가 헤더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양 팀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하거나 골대 바깥을 향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번리가 균형을 깼다. 전반 25분 역습 찬스에서 야콥 브룬 라르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토트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2분 공격에 가담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이후 공격을 주도하며 역전골을 노렸지만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전반전은 양 팀이 1-1로 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의 공세는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고도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적극적으로 역습을 시도했던 번리는 후반전엔 내려앉아 수비에만 전념했다. 토트넘에게는 답답한 흐름의 경기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 선수들의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좀처럼 역전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특히 후반 32분에는 손흥민의 빠른 크로스가 브레넌 존슨에게 연결됐지만, 존슨의 슈팅은 골대 바깥을 향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번리는 뒤늦게 반격을 시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70m 드리블+해트트릭’ 손흥민…좋은 기억 가득한 번리전 토트넘 최근 4연패, 다음 상대는 1위 맨체스터 시티 2019-20시즌 푸스카스상 수상했던 70m 드리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손흥민(31)이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출격한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홈경기를 벌인다. 최근 토트넘은 최악의 시즌 막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최근 4경기서 승점을 단 하나도 얻지 못한 것. 뉴캐슬전에서 0-4로 패한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서 2-3 무릎을 꿇었고 첼시전 0-2 패, 그리고 지난 주말 리버풀전에서도 2-4 완패하고 말았다. 가능성이 충분했던 4위 탈환도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다. 3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승점 60을 기록 중이며 1경기 더 치른 4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67로 달아났다. 이제 아스톤 빌라가 남은 2경기서 1승만 거두면 그대로 4위 싸움은 종료 된다. 오히려 순위 추락을 걱정해야 할 토트넘이다. 저 멀리 뒤처져있던 6위 뉴캐슬(승점 56)부터 7위 첼시, 8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54)가 어느새 토트넘의 턱밑까지 따라왔다. 따라서 이번 번리전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경기를 치르고 나면 3일 뒤에는 3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하필이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체스터 시티다. 번리전 자신감은 상당하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역대 전적 54승 28무 42패로 앞서있는데다 최근 9경기서 7승 1무 1패, 그리고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손흥민은 지난 2019-20시즌 번리전에서 무려 70m를 홀로 드리블로 치고 달려 상대 수비수들을 모두 제친 뒤 득점을 만들어낸 바 있다. 엄청난 장면은 손흥민 인생골이 되기 충분했고 그해 FIFA 푸스카스상까지 받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첫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본격적인 올 시즌 골 사냥에 나선 바 있다. 번리전 활약상으로 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금까지 순항하는 중이다. 또한 도움 1개만 더 추가해도 개인 통산 세 번째 한 시즌 '10골-10도움'을 완성한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11골-10도움에 이어 2020-21시즌 17골-10도움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꼴찌 추락 위기’ 한화 vs 키움, 어쩌다 멸망전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미즈노, 일러스트레이터 나가이 히로시와 협업 팩 출시 방출명단 오른 차유람·사이그너, 어느 팀이 데려갈까 ‘올림픽은 무리였나’ 신태용호, 충격 3연패로 파리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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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말 들을걸…"세트피스 안 중요해" 포스텍 자만→역대 최다 세트피스 실점 굴욕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와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구단 내엔 의견 차이가 있었다.세트피스에 대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주장 손흥민의 생각이 같지 않았다.지난달 27일 열린 아스날과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3골을 내주면서 2-3으로 졌는데 이 가운데 2골을 세트피스로 허용했다.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은 "아스날은 공중볼에 아주 강했다. 이런 경기에서 세트피스로 골을 내주면 상황이 어렵게 흘러간다"며 "앞으로 큰 경기에서 세트피스에 집중해야 하는 걸 느꼈다. 강해져야 한다. 모두가 한 발 앞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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