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 주택 9만호 넘어…중국이 5만호 차지해【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지난해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가구 수가 9만호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적별 주택 보유 현황을 보면 중국이 5만호 수준으로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31일 2023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공개했다. 국토부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조사할 계획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9만1453호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 수는 8만9784명을 기록했다. 국적별로 보면
"나프타 '무관세' 수입…공공임대주택·사찰 부속토지 종부세 면제"정부가 연말까지 나프타와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를 면제한다. 공공임대주택·전통사찰보존지의 부속 토지 등은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기획재정부는 나프타와 나프타 제조용 원유의 관세율을 6일부터 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나프타는 에틸렌
송파구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풀어달라"…서울시에 건의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건의하는 지자체의 목소리가 잇따른다. 서울 송파구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서울시로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잠실동 일대는 520만㎡를 대상으로 2020년 6월 23일부터 올해 6월 22일까지
강남·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풀어달라"…서울시 속내는서울 강남구와 양천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적극 검토해줄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주요 재건축 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한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제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빗발치면서다.반면 결정권을 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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