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LS마린솔루션과 해저케이블 사업서 독보적 성과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해 해저케이블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하며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TenneT) 2GW 규모 송전망 사업에서 사용된다. LS전선은 지난해 테네트와 체결한 2조 원대의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전 세계 케이블업체의 단일 수주금액 중 최대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또한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ELIA)와 약 280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세계 최초의 인공 에너지섬인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이 인공섬은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돼 전력을 저장하고 분배하며, 2030년 완공되면 본토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LS마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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