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화학 "트럼프 재집권해도 IRA 폐지 안 될것…중장기 EV수요 확대"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LG화학이 2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 콜에서 미국 대선에 따른 전략과 설비투자 변동 여부를 대해 밝혔다. LG화학은 25일 "트럼프 재집권 시 IRA 폐지보다는 보조금 혜택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이것이 EV 수요에 당장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지만 중장기적으로 EV는 수요는 확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면서 "그러나 올해 초 착공한 테네시 공장은 당분간 수요 변화에 관계 없이 지난해 체결된 장기공급계약에 따라 계획대로 준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비투자 변동 여부에 대해서는 "올해 설비투자는 4조원 규모로 예상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년과 비슷한 3조원 초중반대로 조절될 전망이다"면서 "양극재 투자가 최우선 순위임에는 변동이 없지만 전방 수요에 맞춰 설비투자를 순차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해서 수익성이 보장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투자)할 것"이라..
LG전자, 美 대선 영향 대비해 현지 생산품목 확대 검토LG전자가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통상환경이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세탁기와 건조기 이외 생활가전도 미국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지화로 보호무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송창호 LG전자 테네시 공장 법인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LG전자가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통상환경이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세탁기와 건조기 이외 생활가전도 미국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지화로 보호무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송창호 LG전자 테네시 공장 법인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한국앤컴퍼니, 1분기 영업이익 328억원… 전년比 25.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2023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298억 원, 영업이익 328억 원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25.4% 감소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