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추진...청년인구 유치 '총력'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귀농·귀촌 희망 청년인구의 유입을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농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17일 태안군은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속허가과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달 중 남면 몽산리 일원 1만 6305㎡면적의 군유지에 대해‘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사업'을 신청,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현실화할 수 이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정착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소를 막고자 충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 이달 말 충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사업지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공모 사업 위탁기관은 충남개발공사다.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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