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상수도 누수 사고로 서산 전지역·당진·태안·홍성 단수 “총 26만 명 영향”충남 보령광역상수도에서 누수사고가 발생해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지역에 단수가 발생하거나 예상되고 있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신두사구-태안거리' 태안군 축제는 11월에도 계속된다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태안축제가 내달에도 계속해서 열리며 관광객들을 부른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태안거리축제'가 오는 11월 2일 나란히 개막한다. 신두사구는 국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국적이고 신비한 풍광으로 태안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국내 최대규모 해안 사구로 파도에 밀려온 모래가 해변에 쌓여 있다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날아 와 형성 된 일종의 모래 언덕이다. 길이가 3km에 달하고 폭은 1km 정도로 넓은 신두사구는 천연기념물로 보존되고 있다. 해안사구축제는 오는 2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전 11시 전까지 현장에 도착하면 현장접수를 거쳐 생태탐방로(B코스 2km)를 걸으며 사구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시부터 커버댄스, 난타공연, 레..
"가을 여행은 축제와 함께, 태안으로 오세요"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태안군에서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솔향기길 축제', '태안거리축제', '태안국화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10회 솔향기길 축제 오는 20일 구찌나무골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솔향기길은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산책로로,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다. 전국에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중 태안 구간인 '서해랑길'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2024 태안거리축제 오는 11월 2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태안군, 88억 들여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고남면의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및 전시물 제작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고남패총박물관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와 질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았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초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로 총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특히 패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박물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만한 곡선을 적..
1인가구 요리 프로그램 '태안 '솔스토랑' 노크해보세요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이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솔스토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이달부터 9월까지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지역내 1인가구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믈리에 체험 및 요리교육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세대별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20·30대 팀이 세 차례 모임을 갖게 된다. 이후 8월에는 40대와 60대 팀, 8~9월 50대 팀이 각 3회씩 체험한다. 군은 나이대별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회기별 △광어 타르타르, 머쉬룸 크림소스 파스타(1회) △양송이 포켓 치즈구이, 마요네즈 참치 오이 카나페(2회) △토마토 홍합찜, 허브갈릭 새우꼬치구이(3회) 등의 요리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와인을 배우는 '소믈리에 체험'도 함께 진행해 만족도를..
영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 박남서 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있는 우리 시의 물류 인프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다"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서축 중심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태안군, 백화산에 물놀이 공원 개장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준공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됐다.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373㎡)과 유아용 물놀이장(57㎡), 생태체험 수로(94m), 야외무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만들기 위해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을 완료했다.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지난 1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3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5~13세 어린이 및 보호자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
가세로 태안군수 "진정으로 문화재 방치하는 게 누구인가"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가등록유산인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과 관련, '군수가 문화재를 훼손하고 외면하고 있다'는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의 1인 시위 및 보수 설계비 집행 논란에 대해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박에 나섰다. 가 군수는 "근대한옥 기증자 가족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보수 설계비를 명시이월한 상태로, 문화재 방치 및 직무유기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군의원이 정확한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의도적이고 부당한 주장을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은 1930년 건립된 4동 420㎡ 규모의 건물로, 2013년 2월 당시 소유자 김모 씨가 '등록문화재 등록 후 문화 관련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태안군에 기부하고자 한다'는 취지의 기부증서를 작성·제출했다. 이후 소유자의 자녀가 태안문화원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16년 태안문화원이 원장 명의로 군에 기부증서를 보..
태안군, 비용 일부 지원하는 ‘한달살이’ 여행객 모집충남 태안군이 ‘한달살이’ 여행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군은 5~6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15일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비 등 지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받게 […]
[충남소식] 27일 ‘2024년 충청남도 민방위강사 위촉식’…40명 위촉27일, 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강사 40명(기본소양 강사 18명, 실전훈련 강사 22명)을 위촉했다.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교육, 운영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위촉식에서 도는 민방위 강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강사 선발 주체를 시군이 아닌 도 주관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사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외부 전문가를 선발하고, 서류심사, 시연 강의 평가, 면
게살의 녹진함과 감칠맛의 향연! 간장게장 맛집 BEST5‘간장게장’은 1600년대 이전부터 꽃게를 간장양념에 담가 먹었던 전통 음식 중 하나이다. 마늘과 통고추를 넣어 칼칼함과 매콤함을 더하기도 한다. 감칠맛을 자랑하는 ‘간장게장’은 밥과 곁들여 먹기 좋아 밥 도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해바다 따라 먹거리 찾아 떠나는 서해안 맛집 BEST5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는 해산물을 풍부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해안별로 수온이 달라 생산되는 해산물의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사시사철 나오지만, 왠지 겨울철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해산물, 오늘은 서해안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속이 꽉 차 살을 발라 먹는 묘미가 쏠쏠한 꽃게탕 맛집5곳'꽃게탕'은 양념을 하지 않고 꽃게만 넣고 끓여도 맛있지만, 비법 양념을 추가하여 더욱 매력적인 음식이 되된다. 보글보글 끓일수록 꽃게의 진한 맛이 폭발하는 꽃게탕! 갖은 재료를 넣고 건져 먹는 묘미가 쏠쏠한 꽃게탕 맛집 5곳을 알아보자.
해수욕장서 파도에 휩쓸린 70대 남성 구조한 여성…알고 보니 국대 출신 유도선수역파도가 발생해 갑자기 바닷물에 휩쓸린 70대 남성을 한 20대 여성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여성은 구조 후 조용히 자리를 떴는데, 알고 보니 국가대표 출신 유도선수였다.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순천시청 유도팀 소속 양서우(27·여) 선수 / 양서우 인스타그램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청 유도팀 소속 양서우(27·여) 선수가 최근 위급한 상황에 처한 70대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 앞서 지난 5일 A(78·남)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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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충남 태안 근흥면서 기술봉사 펼쳐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술봉사단이 지난 16~19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일대 마을을 방문해 기술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기대는 습득한 전공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게 환원하고 재학생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기술봉사를 실시하고
태안 210km 해상 '北 1단로켓' 낙하 예상지…'페어링'은?[the300]북한이 조만간 발사를 예고한 첫 정찰위성용 로켓의 '예상 낙하 구역' 가운데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태안반도와 210여km 제주도와 240여km 거리인 해상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이는 북한 정찰위성 발사 도중 각각 1단 로켓,
'출근 폭설' 인천 8㎝·서울 3㎝ 쌓여…눈 그쳐도 퇴근길 겁난다26일 오전 서울 등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은 출근시간대를 포함, 오전 9~10시쯤까지 강하고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에서 눈은 퇴근 시간대인 이날 오후 6시쯤 대부분 그치겠지만 길이 얼면서 퇴근길 큰 불편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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