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고!"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보여준 짜릿한 장면: 11일 새벽이 아주 기대된다활짝 웃으며 뛰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28, 용인시청)이 가볍게 파리올림픽 결선 진출의 바를 뛰어 넘었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차 시기에서 2m27을 가뿐하게 넘었다. 이날 경기에서 2m27을 넘은 선수는 총 5명이었다. 공동 3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에 성공한 우상혁은 가슴에 있는 태극마크를 손바닥으로 치며 소리쳤다. 이어 카메라를 응시하며 "렛츠 고 파이널!(LET'S GO FINAL, 결선 가자)"라고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아듀 태극마크’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식서 눈물 “진심으로 감사”‘배구여제’ 김연경이 17년 동안 정들었던 태극마크와 작별한다.김연경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은퇴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 뒤 10명의 동료 레전드들과 함께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은퇴식 이후 김연경은 “많은 분들과 은퇴식을 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배 언니들과 한 자리에 함께 해서 기분이 좋다”며 “여자배구를 향한 많은 관심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선배 언니들이 없었으면 이뤄질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약간씩 올라온다. 오랫동안 태극기를 달고 뛰었다. 항상 태극마크를 …
[SPO 현장] 첫 태극마크 달고 뛸 때는 눈물, 1년 만에 돌아와 "내가 더 집중했어야"[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대성 기자] 백승호(27, 버밍엄 시티)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파울로 벤투 감독 시절 데뷔전을 치렀을 땐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렸지만, 이제는 단단해진 모습으로 한 뼘 더 발전을 다짐했다.백승호는 3월 태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엔트리에 합류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했던 황선홍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은 뒤 백승호를 발탁해 기회를 줬다.카타르 월드컵에서 A대표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뛴 이후 1년여 만이다. 21일 서울월드컵경
'1947 보스톤' 전 세계 관객 사로잡는다...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947 보스톤'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47 보스톤'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
김민재의 '사과'…"어제 인터뷰로 가벼운 선수 됐다"김민재의 인스타그램 '변명문' [김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김민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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