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19조원 디지털머니 지급 나서는 태국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태국 정부가 8월부터 국민 1인당 1만밧(약 38만원) 디지털 화폐 제공에 나선다. 지난 총선에서 경기부양책으로 내세운 '디지털지갑' 공약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격 시행되는 것이다. 16일 방콕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총리는 "자격을 갖춘 기업·개인은 8월부터 디지털 화폐 지급에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은 8월 1일부터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앞서 태국 정부는 지난 4월 '디지털 지갑' 정책을 발표했다. 5000만명의 국민에게 지역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밧(약 38만원) 상당의 디지털 화폐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지급 대상은 월 소득 7만밧(260만원) 미만, 은행 잔고 50만밧(1860만원) 미만인 16세 이상의 모든 태국인들이다. 태국의 전체 인구 약 7000만명 가운데 약 5000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와 내년 예산에서 총 4500억밧(17조 239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정책..
테슬라, 태국에 전기차 공장 건설 위해 협의 중테슬라는 태국에 공장을 짓기 위해 태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태국 정부 관계자는 테슬라가 지난해 말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태국 정부와 잠재적인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24년 3월 4···
뺏기면 안 된다…전기차 새 격전지로 떠오른 ‘이 나라’‘아세안 최대 자동차 생산국’ 태국에 한·중·일 전기차 업체 투자 가속 현대차·기아, 현지법인 설립하고 생산공장 구축 검토 일본 텃밭 속에서 중국 전기차 시장 장악력 확대 태국,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목표로 전기차 보조금 정책 펼쳐 글로벌 자동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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