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업추비 부실-⑧] '인구 9000' 울릉군수, 식사·선물비로 연간 억대 '펑펑'…업추비 관리는 '불투명'울릉군 수장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작은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식사비와 선물비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투명성과 관리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기초단체장 업추비 부실-⑥] "신안군 어선 침몰 실종자 골든타임인데"…국회의원 횟집 접대·근무자 고기 회식이 웬 말?신안군 청보호 전복사고 수습 중 박우량 신안군수가 사고 다음 날에도 업무추진비로 횟집과 고깃집에서 6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을 받고 있다. 사고 수습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에 접대비를 지출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특수관계로 얽힌 대부업체…해외서 '고금리 차입' 이유는? 재일동포 출신 대표가 운영하는 대부업체 세 곳의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대부업체가 일본 관계사에게 수백억원을 빌려 높은 이율로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대부수입 소득의 국외 이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비상장주식' 신탁, 원금 까먹어도 시가는 원금?⋯평가 기준 '無'사진=한국투자증권 이른바 ‘사모펀드 사태’ 이후 비시장성(비상장) 자산의 공정가액 평가 기준이 만들어진 것처럼, 비상장 종목에 편입해 운용되는 신탁에도 시가를 평가하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상장 종목에 편입한 신탁의 경우 시가를 투자원금(취득원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투자 판단에 오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취득원가로 시가를 평가하면 실제는 원금이 100% 손실 나더라도 투자자가 받아보는 운용보고서에는 0으로 기재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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