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 정의가 승리했다”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부결에 대해 "정의가 승리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부정선거 척결 의지를 다졌다.
[TN 현장] 국회 앞 모인 수십만 시민 “윤석열을 거부한다” 한목소리【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서울 여의도에 모인 수십만 국민들의 열망에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민들은 본회의장을 떠난 여당인 국민의힘에 실망감을 보이면서도 침착하게 국회 앞을 지키는 모습이다.7일 오후 7시 현재.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은 다시 국민의힘이 돌아와 탄핵 표결에 참여하길 기다리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들은 국회를 에워싼 채,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12월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이날 국회 앞은 오후 5시 표결 전부터 수십만에 달하는 인파가 모여 탄핵
박찬대,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 한 명씩 호명… “자리로 돌아오라”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 중 비상계엄 해제 동의를 촉구하며, 계엄선포의 위헌성을 강조했다.
이준석, 윤 대통령 탄핵 표결 시작되자마자 SNS에 올려 버린 글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참여를 촉구했지만, 대부분 의원이 퇴장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부결됐다.
여의도선 "尹 탄핵" VS 광화문 일대 "이재명 구속"비상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이 열리는 7일 서울 각지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다. 국회 앞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광화문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을 외치는 맞불 집회가 각각 개최됐다.이날 오후 3시경 여의도 국회 앞 일대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참여연대 등 진보 성향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범국민 촛불 대행진'을 열었다.반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 성향의 단체들은 앞서 1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혁명대…
MBC·SBS·종편, 오늘(7일) ALL 결방…윤석열 탄핵 특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따라 지상파 3사, 종편 등 드라마와 예능이 대거 결방한다. 7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6일에 이어 오늘(7일)도 뉴스 특보로 편성되지 않았다. 이에 앞선 '쇼! 음악중심'과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토요일 밤을 책임졌던 '전지적 참견시점' 역시 한 주 쉬어가기로 했다. SBS '열혈사제2'는 어제 편성됐으나, 10회는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결방하며 다음 주 13일(금)으로 편성됐다. 다만 KBS는 1TV에서 뉴스 특보가 방송 중이다. 이에 2TV는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나라는 가수 인 독일', '다리미 패밀리' 등의 드라마, 예능을 정상 편성했다. 종편 역시 특보를 배치했다. 이에 채널A 예능 '금쪽같은 내새끼'와 드라마 '결혼해YOU', MBN '가보자 GO', '동치미', JTBC 예능 '아는 형님', 드라마 '옥씨부인전'도 결방을 확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께 비상계엄을 선포, 국회는 4일 새벽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이날 새벽4시께 비상계엄을 해지했으나 여파는 계속된다. 7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표결을 할 예정이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각 방송사들이 긴급 특보를 편성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국민의힘 기류 '질서 있는 퇴진' 가닥…윤 대통령 '내년 중순 하야' 로드맵 유력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정권한을 당정에 일임하면서 자신의 임기 문제까지도 내려놓았다. 이에 따라 즉각 탄핵이라는 '하드 랜딩'보다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소프트 랜딩'으로 여권의 기류가 모이고 있다. 탄핵소추안은 부결하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확정판결 시점을 고려해, 내년 중순 윤 대통령이 확실히 자진 하야한다는 로드맵을 국민들께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국민의힘은 7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국회에 모여 의원총회를 열고,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탄핵소추안 관련 …
'계엄령 논란'에 '3김'도 분주…'비명횡사'에 가려졌던 존재감 살아나나계엄령 이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범야권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3김' 인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탄핵 시계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 총선 과정에서 '비명횡사' 홍역을 앓았던 인물들 사이에서 일종의 '선명성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문(친문재인)·친노(친노무현)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급거 귀국했다. 그는 귀국일성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비판하며 대한민국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與 “탄핵 반대 당론 그대로"…野, 내일 5시 탄핵 표결국민의힘이 6일 8시간에 걸쳐 의원총회를 개최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당론으로 결정한 '탄핵 반대'에 대해 수정 방침이 없다는 점만 재차 확인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 의원총회에 직후 기자들을 국민의힘이 6일 8시간에 걸쳐 의원총회를 개최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당론으로 결정한 '탄핵 반대'에 대해 수정 방침이 없다는 점만 재차 확인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 의원총회에 직후 기자들을
내일 국회 가는 이들 주목: 변호사가 공권력 앞에 주눅 들지 않는 '꿀팁' 5가지를 전했다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7일,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는 ‘국회 앞’으로 집중된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 군인권센터,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시민단체와 노조는 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로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연다.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장소를 기존 광화문 인근(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회 앞으로 옮겼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회 본관 앞에서 농성을 이어 온 촛불
민주당, 의원·당직자·보좌진 총동원령 발동 “국회로 모두 집결하라”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목표로 총동원령을 내리고,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여권 잠룡들, 탄핵 일제히 반대…"또 당하면 대한민국 분열"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여권 잠룡 인사들이 6일 윤석열의 대통령 탄핵은 보수 분열로 이어진다며 대국민사과와 임기단축 개헌 등을 제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병 두 사람이 국사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을 이유로 저지르고 있는 반목이 나라를 뒤흔드는구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유승민 역할을 지금 한동훈이 똑같이 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 당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다시 탄핵 당하면 이 당은 더 이상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단축 개헌을 선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
판 완전 바뀌나… 윤 대통령 탄핵 '첫 공개 찬성' 입장 밝힌 국민의힘 의원 등장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며 직무 정지를 촉구, 한동훈 대표도 입장을 변경해 파장이 예상된다.
탄핵 막겠다던 한동훈, 사실상 '탄핵 동의'로 마음 굳힌 듯…이재명 환영 입장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집행정지를 지지하며 탄핵 동의 입장으로 선회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안 표결이 예정되어 있다.
[12·3 계엄] 충암고 이사장, 충암고 졸업생인 윤 대통령, 김용현 전 장관에게 직격탄윤석열 대통령과 충암고 출신 인사들이 비상계엄 사태의 중심에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충암고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
지금 급속 확산 중인 '한동훈 문자메시지' 캡처본, 내용 보니…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통과를 방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변호사 “계엄 의도는 윤 대통령 자신이 미끼가 돼 판을 흔드는 것”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강행은 민주당에 대한 경고로 해석되며, 실제 의도는 국회 장악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분석가는 이는 정치적 도박으로, 탄핵이 무위로 돌아가면 민주당의 동력이 상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반드시 탄핵할 것...한동훈, 내란 동조세력 되지 말아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친위쿠데타'로 규정하며 탄핵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민주당은 7일 탄핵안 표결을 계획하고 있다.
“모든 책임!” 비상계엄 건의한 김용현 국방장관이 탄핵 위기에 ‘사의’를 표명했다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과 관련해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계엄은 해제됐고 국민들은 일상을 회복하고
오늘 저녁 '전국 각지'에서 촛불이 켜진다: 박근혜 탄핵 정국 이후 8년 만이다4일 저녁 전국 30여 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내란죄 체포 등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촛불집회는 '박근혜 탄핵 정국'이 이어졌던 2016년 이후 약 8년 만이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군인권센터,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주요 시민단체와 노조는 4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퇴진광장을 열자! 시민촛불' 집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한다. 저녁 7시에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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