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교수 연구팀, 자율주행 발렛 주차 로봇 시스템 도시모델 개발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이승재 교통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 발렛 주차 로봇 시스템을 통해 도시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Autonomous Driving Parking Robot Systems for Urban Environmental Benefit Evaluation'라는 제목으로 SCI급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서울의 주요 교통 거점인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와 외곽 환승 주차장에 자율주행 발렛 주차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방식으로 도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구 결과, 자율주행 발렛 주차 로봇 시스템 도입 후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승용차 이용이 감소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질..
EU CBAM 주요 선진국 확산 전망…“中企 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해야”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같은 추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 정부는 연내 4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은 물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서린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같은 추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 정부는 연내 4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은 물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서린
중기부, 中企 EU CBAM 대응 일대일 지원…전용 플랫폼도 구축키로중소벤처기업부가 EU(유럽연합) 수출 중소기업들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CBAM 관련 특화 프로그램 편성과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시설 도입을 위한 금융지원도 준비한다. 별도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법·제도도 손봐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탄 중소벤처기업부가 EU(유럽연합) 수출 중소기업들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CBAM 관련 특화 프로그램 편성과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시설 도입을 위한 금융지원도 준비한다. 별도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법·제도도 손봐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탄
중기 수출 규모 등 고려해 탄소 배출량 산정·검증 과정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중소기업의 수출 규모, 업종, 정규수출 여부 등을 고려해 탄소 배출량 산정·검증 과정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작년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알루미늄·비료·수소·시멘트, 전력 등 6개 품목)을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는 제도로 내년까지 약 2년간의 전환기간(보고의무만 있음)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기부가 이날 발표한 '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은 수출 규모, 업종, 품목 등 CBAM 대상 중소기업·EU 요구 항목 등을 분석해 EU 수출 중소기업이 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수출규모가 일정 수..
글래스돔-SK C&C, 배터리 부품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함진기)는 SK C&C와 함께 배터리 부품소재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U가 오는 2027년 도입하는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배터리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함진기)는 SK C&C와 함께 배터리 부품소재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U가 오는 2027년 도입하는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배터리
테슬라, 호주자동차협회 탈퇴…"가짜뉴스 선동하지 말라"테슬라가 호주자동차산업협회(FCAI, 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의 캠페인이 '가짜 뉴스'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호주 자동차산업협회에서는 최근 호주 정부의 새로운 신차효율표준 정책이 인기 모델의 가격을 올리고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대중 캠페인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에 테슬라가 '캠페인이 거짓'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테슬라와 호주자동차산업협회 FCAI가 호주 정부의 자동차 배출량 저감 정책을 두고 격돌한 겁니다. 호주 정부는 2025년 1월부터 신차 연료 효율 표준인 NVES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여 배출량이 낮거나 아예 없는 제조사를 장려하고 그렇지 않은 제조사에게는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탄소 배출량에 따라 제조사는 탄소 배출량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준수야 합니다. 배출 상한선을 초과하는 차량 제조사는 탄소 배출량이 적은 연비가 높은 차를 생산하는 업체로부터 배출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일종의 자동차업계 내
남친 경기 보려고…'전용기 논란' 스위프트 또 탄소 배출 '폭탄'월드투어 도중 일본→미국 찍고 다시 호주로…"90t 추가 배출 추정" 11일(현지시간) NFL 슈퍼볼 경기를 보는 테일러 스위프트 [로이터=연합뉴스. Joe Camporeale-USA TODAY Sports TPX IMAGES OF THE DAY. 재
SKT, 교통 탄소량 분석 AI 상용화…지자체 정책 지원한다[AP신문 = 배두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정부 발표에
"탄소배출 측정부터 거래까지"…엔츠, 20억 시리즈A 유치통합 탄소관리회계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엔츠가 인비저닝파트너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서 2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엔츠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엔스코프'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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