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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Archives - Page 5 of 6 - 뉴스벨

#탄소중립 (113 Posts)

  • 한수원, 미국서 인류 미래 위한 SMR 해결책 선보여 SMR 역할·국제협력 중요성 강조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지시간 1일과 2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소형모듈원자로(SMR) & Advanced Reactor 2024' 콘퍼런스에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북미지역 주요 SMR 기업 및 단체,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SMR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기조연설과워크숍, 공급망 관련 세션 등에 참여해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해결책으로서 SMR의 역할과 SMR 상용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에서 'SMR, 새롭게 부상하는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해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그 해법으로 SMR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에너지 자급도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로 구현하는 한수원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했다. SMR 상용화를 위한 한수원의 의지와 국경 없는 협력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수원과의 협력 의사를 가진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가 개발중인 혁신형 SMR(i-SMR)과 한국 원전 공급망의 강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 SMR 상용화의 장애물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어 일반 청중들과 함께 한 시간에서는 ‘SMR 공급망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국제협력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황 사장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의 해법으로 SMR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수원은 SMR을 필두로 SSNC와 같은 새로운 모델을 통해 글로벌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여해 i-SMR 기술과 SSNC 모델을 세계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부산에서 열린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기존 도시 대비 에너지 생산 비용이 30% 절감되는 SSNC 구상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수원은 올해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 참석해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i-SMR과 SSNC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K-원전의 새로운 수출 모델로 세계 시장에서 SSNC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 [충남소식]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로 최종 선정 충남TP가 주도하는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어 탄소중립 산업을 육성할 기반이 마련됐다.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남이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TP가 총괄 주관하며, 실증R&D는 ㈜에프씨아이에서 주관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규제자유특구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발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암모니아는 수소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캐리어로 활용되며, 그린암모니아의 활용은 탄소 배출을 없애고 탄소중립을
  • 중기중앙회,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 개최 EU 탄소중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위해 설립 중소기업중앙회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ESG 확산 흐름과 유럽연합(EU) 의회를 통과한 '공급망실사지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됐다. 중소기업 전략 논의 및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원청기업의 ESG 평가 대응 애로 증가와 원청사가 하청기업에 2·3차 협력사 등에 대한 실사 책임을 전가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정부 지원 필요성, 대·중견기업 원청사의 ESG 상생 노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훈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장은 "하청 기업의 ESG 경쟁력이 대·중견 원청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대·중견기업의 장비 지원, 인증 취득 등의 실질적 지원과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 탄소중립 선도 중소·중견기업 3곳 추가 선정…온실가스 연간 약 7만t 감축 전망 사업참여 12개 기업 총 678억원 신규 설비 투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올해 3곳이 추가 선정돼 총 12개로 확대됐다. 이들 12개 기업은 총 678억원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약 7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 기업(7개 업종)과 함께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탄소 다배출 업종의 선도 기업에게 공정개선, 장비교체, 설비의 신·증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국고보조율 최대 40%(2년간 최대 30억원)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류회는 예년과 달리 회의실을 벗어나 저배출 시스템·설비로의 교체가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아주스틸(김천공장) 현장에서 진행됐다. 교류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아주스틸에 구축 중인 도금·코팅설비 융합시스템, 공정 최적화 자동제어시스템, 저탄소 오븐설비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적용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교류회에서는 이미 구축이 완료된 기업(5개)이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후속 기업에게 공유했고 이는 계속 구축기업(4개)과 신규 선정기업(3개)들이 보다 효과적인 구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이들 12개 기업의 성과는 보고서·동영상 등의 형태로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업계에 소개된다. 특히 9우러 4~6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기후산업 국제박람회'를 통해 기업, 전문가, 일반 국민들에게도 홍보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 "中企 업종 맞춤형 ESG 지원 필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지침·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중립 무역규제 확산과 관련해 강화되고 있는 대기업의 공급망 ESG관리 동향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청기업의 ESG평가 대응애로 증가와 더불어 원청사가 하청기업에게 2·3차 협력사 등에 대한 실사 책임을 전가할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크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업종별 ESG 경영 수준과 요구가 상이한 점을 고려해 업종 맞춤형 정부 지원 필요성과 대·중견 원청사의 ESG 관련 상생노력 촉진이 필요하다는"고 입을 모았다. 이상훈 중소기업 ESG위원회 위원장은 "상장한 대·중견기업의 75%가 공급망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협력사에 포함되는..
  • AIA생명, 임직원과 함께 한강 환경 정화 봉사활동 진행 AIA생명은 지난 29일 임직원과 함께 '정원 조성 및 한강공원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A그룹에서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 'AIA CA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IA CAN은 직원들이 환경을 위한 사고방식, 태도 및 행동을 독려하며 ▲교육 ▲평가 ▲보상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ESG 프로그램이다. 이날 AIA생명 대표 네이슨촹을 포함한 AIA생명의 임직원과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직원 및 설계사 등 총 100여명은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비닐봉지,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감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5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AIA생명이 조성하는 기업동행 정원에 식재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생명은 그룹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이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행동이라는 것에 공감해 임직원과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환경 문제를 경험하고 직접 해결할 기회를 제공해 탄소중립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는 볼보, ‘지구의 날’ 맞이해 소등 캠페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서 전국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게 된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한 국제적 기념일이다.
  • 볼보 코리아,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동참.. 탄소중립 힘 쏟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전했다. ‘어스 아워’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 운영 시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
  • 현대차·기아,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 선정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13일(수) 오후 서···
  • 올해 '반도체·2차전지' 기회, '공급망'은 리스크… 챗GPT가 분석한 韓산업은? 대한상의, 챗GPT 활용해 韓 기업 경영메시지 분석 '기회'는 탄소중립, '리스크'는 공급망… AI는 기회이자 리스크 국내 주요 기업의 올해 경영 메시지를 챗GPT를 통해 분석한 결과, 우리 기업들에게 탄소 중립과 디지털 전환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고성능 반도체, 2차전지 등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됐다. 반면 공급망 재편 및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의 3고(高) 현상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0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메시지를 챗GPT를 활용해 전체 및 업종별 기회 요인과 리스크 요인, 경영전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6일 밝혔다. 챗GPT가 분석한 우리기업들의 ‘기회 요인’은 ▲디지털 전환 및 AI 도입에 따른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기조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이었다. ‘탄소중립 및 ESG 기조 강화’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수소, 2차전지 등 업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수 있으며, 전통 산업군에서도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면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바탕으로 기회 요인으로 꼽혔다. ‘글로벌 시장 확장’은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대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이유로 기회 요인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시장 중에서는 동유럽, 중동, 인도, 동남아 등 신흥시장이 주로 언급됐다. ‘리스크 요인’에는 ▲공급망 재편 및 지정학적 리스크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의 3고(高) 현상 ▲디지털 전환 및 AI 도입의 지체가 꼽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경제가 겪고있는 문제점들이 올해도 주가 됐다. 주목되는 점은 ‘디지털 전환 및 AI 확산’이 우리기업의 기회이자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단 점이다. 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AI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현재의 경쟁력마저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한편, 기업 인프라와 고객 서비스 등에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다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공존한다는 의미로 보인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챗GPT가 분석한 기회요인들은 최근 글로벌 경제·산업 지형이 급변하는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술에서는 AI와 탄소중립을 주목해야 하고 시장에서는 중국을 대체할 신흥시장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며 “동시에 공급망 재편 등의 리스크 요인들을 보여주면서, 우리 정부와 기업이 이를 간과하지 말고 적극 대응해야 함을 우회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신제품·서비스 '기회'된다... 반도체, 2차전지 등 주목 기회와 리스크를 업종별로 분석했을 때는 보다 구체적인 요인들이 제시됐다. 기회 요인의 경우 해당업종의 차세대 신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반도체 업종에서는 ‘고성능 반도체의 시장수요 증가’가 나왔는데, 이는 AI 등 발전에 따라 HBM(고대역 메모리)같은 처리속도가 높은 반도체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차전지에서는 ‘신기술의 개발 및 고도화’가 기회 요인이었는데, 2차전지에 니켈의 비중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킨 하이니켈 배터리 및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거란 분석이었다. 조선업에서도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을 연료로 하는‘차세대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회요인으로 꼽았다. 금융업에서는 ‘디지털, 비대면 채널 확대’였는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차전지 전문가 황경인 산업연구원 박사는 “올해 2차전지의 화두는 성장둔화와 혁신이다. 최대 수요분야인 전기차가 캐즘 구간에 진입하며 성장세가 위축될 우려가 큰 만큼 차세대 전지 상용화 등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숙제가 있는데 AI가 이를 잘 잡아낸 것 같다”며 “향후 분석대상 자료의 양적, 질적 수준을 높여 분석을 수행한다면 더욱 심도 깊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리스크는 업종별로 대내외 시장 및 글로벌 환경 변화, 고령화 등 인구구조, 환경 규제 등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먼저 반도체 업종에서는 코로나 이후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비용 증가 및 전략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2차전지에서는 ‘전기차의 캐즘(Chasm) 영역 진입’이 리스크로 제시됐는데, 캐즘이란 신제품이나 기술이 대중화되기 이전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기차 시장이 캐즘으로 진입하며 수요가 부진해지면 2차전지 수요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선업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역량 향상 필요성 등 수주한 ‘선박의 생산능력’에 관한 부분이 리스크가 될 것으로 봤다. 금융업은 저출산 고령화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리스크였는데, 고객층의 변화가 금융 상품의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업종의 특성인 것으로 보인다. 챗GPT는 올해 절반에 가까운 24곳(49%)의 경제가 작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긍정적일 것이란 응답은 25.5%에 그쳤으며, 메시지에 경제상황에 대한 언급이 부족해 전망을 알 수 없다는 응답도 25.5%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김현수 경제정책팀장은 “이미 해외에서는 대형언어모델(LLM)인공지능을 경제, 금융 등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며 “최고 경영자의 메시지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AI를 통해 가공해 경제 분석에 활용한다면 숫자 기반 통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영웅이 또 영웅했네"…임영웅, 누적 기부액 7435만원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매출 30% 늘어…삼성 점유율 45.5% 의료대란, 일개 필부도 말 좀 합시다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 중국 BYD,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 중국 BYD의 배터리사업부 핀드림스 배터리가 2024년 2월 23일,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환경 및 지속 가능성 노력의 중요한 단계이자 녹색 에너지 기술의 미래 적용에 대한 강한 믿음···
  • “수소차 반값?! 그러면 살만 하겠네?” 서울시 파격 수소차 지원 서울시 파격 수소차 지원 확대 서울시 올해 수소차 지원 확대를 위해 약 166억 원을 파격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 승용차 구매자에게는 3250만 원의 보조금과 세제 감면 혜택이 제공되어, 약 7000만 원 상당의 수소차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지원 조건 이번 보조금 […]
  • 아우디, 잉골슈타트 공장 세 번째 탄소중립 생산 개시 아우디가 본사가 있는 잉골슈타트 공장이 2024년 1월 1일부터 탄소 중립 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브뤼셀(벨기에, 2018년)과 죄르(헝가리, 2020년)에 이어 순 배출량 제로로 운영되는 세 번···
  • 기후변화 이대로라면…금세기 말 서울 사망자 최대 82% 증가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과정 논문…여름철 사망자 8천→1만5천명 "지금부터 탄소중립해도 늦어…'기후팬데믹' 상상 초월" 세계 기상 이변 (PG) [양온하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
  • 텀블러 사용,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배출 그 한 끗 차이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인식 변화에 긍정적 효과[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최근 미국은 ‘텀블러’ 하나 때문에 울고 웃고 있다. 대형할인점 타깃에서 스타벅스, 캠핑용품 업체인 스탠리와 협업해 한정···
  • “전기차, 아직 아니라니까” 유럽 선진국들, 갑자기 기름이 좋다 황당 발언 얼마 전 유럽의 친환경정책이 뒷걸음질 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내연기관차 산업이 도태됨에 따라 위험해진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가기 위해 일부 유럽국가들이 E-퓨얼을 내세워 내연기관차 부활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 벤츠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도시 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경관 개선에
  • [미리보는 CES] '넷제로' 청사진 펼쳐진다…친환경 신기술 경연장 SK, 공동전시관서 '기후위기 사라진 세상' 소개…현대차, 청정수소 전면배치 HD현대, 육상 친환경에너지 밸류체인…두산, SMR·수소터빈 등 기술 공개 [C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이달 9∼12일(현지시간)
  • 부동산원-신용보증기금, 온실가스 감축 중소기업 대상 우대보증 금융상품 개발 '맞손'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12일 신용보증기금과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 기반 탄소중립 실천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요구 증가에 따라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ESG(환경·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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