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복지환경위원인 양경모의원의 사업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2045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폐기물 선순환 및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 도입, 환경 교육자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참가자로는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장 31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에서 발생하고 배출되는 폐자원의 재이용과 재활용에 대한 과정을 경험하고 교육을 받았다.조경훈 원장은 "선
[석유 미래포럼] 끝나지 않은 석유시대… 현실적 '탄소중립' 밑그림 그렸다탄소중립이 과제로 떠오른 현재 에너지 전환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에너지원 석유를 당장 대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산업계와 정부·학계는 현재의 석유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탈탄소화 노력을 동반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운·항만과 같은 석유 연료가 대규모로 사용되는 사업분야와, 발전 연료의 대체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른 바이오연료와 수소, 탄소포집기술(CCS) 또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민간이 주도하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야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을 주제로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개최한 제2회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열렸다. 에너지 업계와 정관계 인사, 학계 인사들이 모여 석유 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이 적은 대체 에너지를 찾아..
"화석연료에 무탄소 기술 접목… 효율적 '믹스' 고민할 때"전문가들은 수소 시대로 나아갈 획기적인 기술 개발이 이뤄지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수소 산업이 아직 국민에게 와닿지 않고, 현실화하기엔 제약이 따르는 만큼 국가적으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산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존의 화석연료와 무탄소 기술이 접목된 공존의 시대가 이어질 것이라 보면서도, 효율적 탄소중립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토론 좌장을 맡은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탄을비롯한 화석 에너지 퇴출이 이어지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으로선 여전히 화석 에너지가 생존과 직결돼 있다"며 "결국 탄소중립은 과거 인류 문명사가 그랬듯 증기기관, 전기와 같은 기존 질서를 뒤바꾸는 기술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어떤 기술이 최..
[석유 미래포럼] "현실과 이상 사이… 석유·수소 효율적 '믹스' 고민해야"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전문가들은 수소 시대로 나아갈 획기적인 기술 개발이 이뤄지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수소 산업이 아직 국민에게 와닿지 않고, 현실화하기엔 제약이 따르는 만큼 국가적으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단 의견이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산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존의 화석원료와 무탄소 기술이 접목된 공존의 시대가 이어질 것이라 보면서도, 효율적 탄소중립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토론 좌장을 맡은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탄의 비롯한 화석 에너지 퇴출이 이어지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으로선 여전히 화석 에너지가 생존과 직결돼 있다"며 "결국 탄소중립은 과거 인류 문명사가 그랬듯 증기기관, 전기와 같은 기존 질서를 뒤바꾸는 기술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석유 미래포럼] '석유와 수소의 공존'… 현실적 '탄소중립' 그림 그렸다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탄소중립이 과제로 떠오른 현재 에너지 전환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에너지원 석유를 당장 대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와 학계, 산업계에서는 현재의 석유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탈탄소화 노력을 동반해야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있다.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바이오연료와 수소로,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에 정부도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 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서는 에너지 업계와 정관계 인사, 학계 인사들이 모여 에너지 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이 적은 대체 에너지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석유를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다. 첫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석유는 20세기 중반 이후로 제 1에너지원으..
산교연, 탄소중립 위한 전력산업 및 전력시장 혁신전략 세미나 개최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17일에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산업 및 전력시장 혁신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요구와 무탄소 전원 확대 정책으로 연간 100조 원 규모의 국내 전력산업과 전력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RE100 이니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17일에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산업 및 전력시장 혁신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요구와 무탄소 전원 확대 정책으로 연간 100조 원 규모의 국내 전력산업과 전력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RE100 이니
충남, '시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원…15개 시군 내년 4월 확정충남도와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에 나섰다. 도는 10일 공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공무원, 탄소중립 관련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충남· 충남도와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에 나섰다. 도는 10일 공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공무원, 탄소중립 관련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충남·
[석유 미래포럼] 남재헌 해수부 항만국장 "해양수산 분야 2050 탄소중립 달성"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해운과 항만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에서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탄소중립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국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길'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석유산업은 전세계 산업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선박·항공·운송을 포함한 이동수단의 중요한 에너지원이자, 화학 생산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에너지 대전환과 관련된 중요한 도전을 맞고 있다. 국내 수출입 물량의 99.8% 이상을 차지하는 항만에서는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원 전체를 책임지고 있지만, 항만의 경우도 최근 탄소중립의 시대에서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준비하고 있다. 남 국장은 "항만 내에서는 하역장비, 선박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감축해야 될..
[석유 미래포럼] 조홍종 교수 "석유산업 경쟁력 유지하며 탈탄소 노력해야"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석유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가정·산업용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석유 및 석화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탈탄소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한 조홍종 교수는 "석유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임과 동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너지"라며 "액체라는 특성으로 수송 및 보관이 용이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제적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는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석유의 대체원으로 거론되는 에너지는 그 효율성이 석유에 비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또 "탄소 중립 트렌드는 석유의 시장 신규 진입을 막아 유가가 오르는 결과를 낳았다"며 "탄소중립 기조에도 전쟁 및 군사훈련 등 비공식인 방법으로 배출되는 탄소..
어프로티움, 신규 5공장 준공을 통해 탄소중립과 청정수소 시대 선도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이 신규 5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부곡용연지구 내 약 9,740㎡ 대지에 건축면적 2,514㎡규모로 신설된 어프로티움 제5공장은, 지난 23년 1월 착공 이후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이 신규 5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부곡용연지구 내 약 9,740㎡ 대지에 건축면적 2,514㎡규모로 신설된 어프로티움 제5공장은, 지난 23년 1월 착공 이후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전국 17개 광역(시도)지자체가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환경부는 오는 9일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로부터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광역지자체장은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 여건과 시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의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한다. 일정규모 이상 공공건물 및 상업 건물 대상 에너지 사용량·등급을 공개하고,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관리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친환경 에너지원 다변화로 제로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는 계..
[ESG 경영]이브자리, ESG 경영 본격화…탄소중립 실천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이브자리가 기업 철학인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본격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에 나섰다. 7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1987년 10월 산림경영 전담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했다. 이후 30년 넘도록 매년 전 임직원이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학교, 군부대 등의 관공서와 나무가 필요한 곳에 기증한다. 지난 3월 이브자리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세계 물의 날 기념 '탄소저감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브자리 임직원 포함 참여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명의 참석자는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20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이날 1838평(6076㎡) 규모에 심은 나무는 연간 21.2톤(t), 30년 간 약 638톤(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브자리는 자연 섬유가 가진 고유의 기능과 친환경적인 강점에 주목, 이를 활용한 자연소재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산..
[정유업의 탈탄소 도전③] “SAF, 배터리·반도체만큼 중요한데 준비 미흡해”【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SAF(지속가능항공유)는 석유가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연료로 제조한 항공유로 일반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항공업계도 탄소중립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앞으로 더욱 각광 받을 분야로 주목되고 있다.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통해 자국에서 SAF를 생산한 정유사에 갤런당 최대 1.75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EU는 오는 2025년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에 급유 시 SAF를 2% 혼합해야 한다. 2050년에는 혼합비율을 70%까
[충남소식]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로 최종 선정충남TP가 주도하는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어 탄소중립 산업을 육성할 기반이 마련됐다.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남이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TP가 총괄 주관하며, 실증R&D는 ㈜에프씨아이에서 주관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규제자유특구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발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암모니아는 수소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캐리어로 활용되며, 그린암모니아의 활용은 탄소 배출을 없애고 탄소중립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