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포집 스타트업 '씨이텍', 한투AC서 9억원 프리A 투자유치[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습식 탄소 포집 스타트업 씨이텍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9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씨이텍의 첫 번째 투자 유치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씨이텍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씨이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여년간 추진한 'Korea CCS 2020' 사업에서 개발한 습식 탄소 포집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2020년 12월에 설립되었다. 창립 초...
오비맥주, '2040 탄소중립' 비전 선포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204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날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해 강남구와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204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날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해 강남구와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시내버스 탔더니 탄소 배출 줄였다고?…탄녹위, 버스 탑승 때 음성 안내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일환으로 시내버스 탑승 때 탄소 감축 음성 안내를 시작한다.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이달부터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시내버스를 타면 “탄소가 감축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내보내기로 했다.탄녹위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욱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안내 음성은 학생이나 환승 할인 등을 제외한 일반 탑승객이 승차하면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할 때 송출한다. 탄녹위는 세종 시내버스에 시범 적용 후…
폐플라스틱으로 이름표 만들어요SK텔레콤이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서 기업, 시민단체들과 함께 탄소중립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가 열압축기로 폐플라스틱 활용한 이름표를 만들고 있다. SK텔레콤이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서 기업, 시민단체들과 함께 탄소중립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가 열압축기로 폐플라스틱 활용한 이름표를 만들고 있다.
위세아이텍, 국제환경산업기술전 참가…환경분야 지능화사례 선봬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지능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환경 산업과 탄소중립 분야의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지능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환경 산업과 탄소중립 분야의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정부·철강업계, 철강산업 탄소중립 위해 총력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이 열렸다. 정인교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생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철강업계를 높이 평가한다"며 "정부도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철스크랩 산업 육성 방안' 마련·수소환원제철 기술 실증·철강 무역장벽 적극 대응·철강 투자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강업계는 이날 기념식에서 정 본부장 임석 하에 '철강 ESG 상생펀드'협약식도 진행했다. 철강 ESG 상생펀드는 포스코·현대제철·기업은행이 조성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 펀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출..
"중기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 위해 업종별 단체 중심 지원사업 발굴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유관기관들과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EU-CBAM)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부처 합동으로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합동 설명회는 각 부처,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 탄소국경조정제도 영향기업이 많은 권역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하반기에는 7월 충청권, 11월 수도권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나라 작년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기업 중 과반수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기업 관계자 300명이 사전 신청했다. 설명회는 탄소배출량 산정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CBAM 배출량 산정방법 △CBAM 배출량 산정 실습·템플릿 작성방법 등 보고서 작성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CBAM 대응 우수기업 사례 △기관별 CBAM 지원사업 안내도 이어졌다. CBAM 대응 우수기..
도요타·스바루·마쓰다, 탄소중립 엔진 개발 선언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내연기관 엔진의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 도요타·스바루·마쓰다가 전동화 엔진 개발에 나선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새 엔진은 모터나 배터리 등 전동화 부품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에 따르면 차세대 엔진은 엔진의 단독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엔진과 전동 유닛이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동 유닛과 최적의 조합을 이룬다. 또한 기존 엔진과 대비해 고효율·고출력과 소형화를 이루어 자동차의 패키지에서도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소형화 엔진을 사용하면 엔진 후드를 더욱 낮출 수 있고,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연비도 개선시킬 수 있다. 엔진 개발은 향후 더욱 엄격해질 배기가스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엔진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합성 연료나 바이오 연료, 액체수소 등 다양한 연료에 대응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연료 보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사토 코지 도요타 CEO는 “
토요타·마쓰다·스바루, 3사 힘 합쳤다… "전동화 엔진 개발 협력"스바루, 토요타, 마쓰다 등 일본의 3개 자동차 기업이 전동화에 적합한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기위해 협력한다.도요타 등 3개 사는 2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엔진 공동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새 엔진은 모터와 배터리, 기타 전기 구동 장치와의 통합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새로운 엔진을 모터나 배터리 등 전동화 부품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도록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엔진을 소형해 자동차의 패키지를 혁신하고, 탄소중립 연료에도 대응해 내연기관 자체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오사키 아쓰시 스…
토요타·마쓰다·스바루, 다양한 연료를 위한 차세대 엔진 개발한다토요타, 마쓰다, 스바루 일본 자동차 기업 3사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동화에 적합한 새로운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이 발표한 새로운 엔진 개발은 모터나 배터리 등 전동화 부품과 최적의 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윌로펌프, '탄소중립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윌로펌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탄소중립 분야에서 스타트업 발굴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요기술 분야 관련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윌로펌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탄소중립 분야에서 스타트업 발굴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요기술 분야 관련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재생에너지에 진심인 KT&G…"2030년까지 80% 이상 사용"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KT&G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선다.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가 전기 및 열 등의 생산·공급에 쓰이는 에너지 산업임을 감안할 때,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제거해 순배출량을 '0'(Zero)으로 한다는 개념이다. 22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20% 이상인 총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48.0%(2025년), 87.0%(2030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회사 목표치(18.9%)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공장 태양광 발전소 구축,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을 추진 중이며, SK E&S로부터 재생전력을 공급받는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SK E&S와의..
중기부, 中企 EU CBAM 대응 일대일 지원…전용 플랫폼도 구축키로중소벤처기업부가 EU(유럽연합) 수출 중소기업들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CBAM 관련 특화 프로그램 편성과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시설 도입을 위한 금융지원도 준비한다. 별도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법·제도도 손봐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탄 중소벤처기업부가 EU(유럽연합) 수출 중소기업들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CBAM 관련 특화 프로그램 편성과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시설 도입을 위한 금융지원도 준비한다. 별도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법·제도도 손봐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탄
중기 수출 규모 등 고려해 탄소 배출량 산정·검증 과정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중소기업의 수출 규모, 업종, 정규수출 여부 등을 고려해 탄소 배출량 산정·검증 과정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작년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알루미늄·비료·수소·시멘트, 전력 등 6개 품목)을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는 제도로 내년까지 약 2년간의 전환기간(보고의무만 있음)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기부가 이날 발표한 '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은 수출 규모, 업종, 품목 등 CBAM 대상 중소기업·EU 요구 항목 등을 분석해 EU 수출 중소기업이 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수출규모가 일정 수..
김태흠 충남 지사, “온실가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 아닌 현실” 강조“우리가 탄소중립 실현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입니다.” 김태흠 충남 지사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21일 열리는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서 기조연 “우리가 탄소중립 실현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입니다.” 김태흠 충남 지사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21일 열리는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서 기조연
충남,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 유치 성공…10월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개최충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 충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
국토硏 "일부 도시 탄소중립 어려워…글로벌 매커니즘 활용해야"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 방침에 일부 도시가 재정부담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 대안으로 해외에서 활용 중인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지적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21일 안혜연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연구위원이 발간한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탄소시장 메커니즘 활용방안'을 통해 탄소시장 메커니즘을 활용 방안과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현재 정부는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도시를 제도화하고 정책수단을 발굴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부담 등의 현실적인 이유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어려운 도시가 존재한다는 게 국토연구원의 의견이다. 이에 연구원은 탄소중립도시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활용되는 탄소시장 메커니즘을 국내 여건에 맞춰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원이 제시한 탄소시장 메커니즘 활용의 기본방안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지원 △참여자의 자발적 감축활동 촉진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한국도로공사는 함진규 사장이 지난 1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휴사이클 캠페인’, 휴게소에서 무 라벨 생수병 판매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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