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드디어 침묵 깼다’ 김하성 5G 만에 안타 생산…SD, CIN 6-4로 꺾고 5연패 탈출[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5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4로 이겼다. 5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5승 18패가 됐다.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무안타 침묵을 깨낸 김하성의 타율은 0.216가 됐다. OPS(출루율+장타율)은 0.712이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가 돋보였다. 다르빗슈는
빅리거 스윙을 코앞에서…일일코치 김하성 "걱정말고 그냥 즐겨"SD 유소년 클리닉…김하성, 타티스 주니어·마차도에 참석 제안 '보직 경쟁' 고우석·마쓰이도 화기애애…尹대통령 격려 방문 샌디에이고 선수들 타격 시범 보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함께 매니 마차도(왼쪽),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격 시범을 보고 있다. 2024.3.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스윙한 공이 담장을 넘지 못하자 어린 관중들 사이에서 장난스러운 '우∼' 소리가 나왔다. 미국프로야구(MLB) 간판타자인 타티스 주니어가 타석에서 환호 대신 야유를 듣는 진풍경이었다. 그러자 타티스는 기분 좋은 자극을 받은 듯 배트를 맘먹고 휘둘렀다.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펜스 밖에 떨어졌다. 홈런을 기다리던 아이들은 그라운드가 떠나갈 듯이 환호성을 내질렀다. 샌디에이고 선수 타격 시범 보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함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격 시범을 보고 있다. 2024.3.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샌디에이고는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어린이 야구교실을 열었다. 전날 한국에 도착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피곤할 법한 일정에도 유소년 선수 120여명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했다. 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등 동료들에게 참석을 직접 권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성은 지난해 받은 골드글러브를 직접 챙겨와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어넣었다. 김하성은 한국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내야수 최초의 골드글러브 수상자다. 그는 "샌디에이고 선수들을 보면서 메이저리그라는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빅리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이날 수비 코치로 변신한 김하성은 포구 자세를 교정해주며 "땅볼이 올 땐 항상 글러브가 앞에 있어야 한다. 내 눈앞에 준비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하성은 한 아이가 멘털을 어떻게 유지하냐고 묻자 "하루하루의 결과를 신경 쓰기보단 내가 그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했고 연습했는지 생각한다. 지금 나이에는 그런 걱정을 하기보단 야구를 좋아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성 타격 시범 보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함께 김하성의 타격 시범을 보고 있다. 2024.3.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투수 파트에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입단한 고우석과 마쓰이 유키가 꿈나무들의 캐치볼을 지켜봤다. 치열한 불펜 경쟁을 벌여야 할 두 선수 사이에서는 경쟁의식은 느껴지지 않았다. 둘은 짧은 영어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즐겁게 대화했다. 고우석은 구속을 걱정하는 아이에게 "(구속은) 천천히 나가도 된다. (앞으로) 계속 던질 거니까"라고 격려했다. 마쓰이는 "야구 좋아해"라는 한국어 문장을 써가며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타티스 주니어, 마차도 등은 티 위에 공을 올려주면서 스윙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차도는 아이들에게 "우리도 한때 어린이였다. 너희도 계속 꿈을 꾸고 싸워나가면 언젠가 우리와 함께 빅리그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화기애애한 고우석(왼쪽)과 마쓰이 [촬영 홍규빈]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가 주관한 가운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 고문과 홍성흔 전 샌디에이고 코치가 함께했다. 박찬호 고문은 행사가 끝나고 아이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 "고통, 부끄러움, 귀찮음을 이겨낼 줄 알아야 한다. 이 세 가지만 하면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깜짝 방문해 샌디에이고 선수단과 아이들을 격려하고 타격 시범도 선보였다. 투구 폼을 가르치는 박찬호 [촬영 홍규빈] bingo@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로버츠 다저스 감독 "오타니는 잠도 1등…비행기서 11시간 수면"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후 '패널 실종' 확인 美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도구 배포…논란 끝에 중단
美 축구 전설이 김하성을 기억하는 법… 이미 락스타 대우, 트레이드하면 섭섭하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랜던 도노반(42)은 아마도 미국 축구대표팀 역사에서 그 이름이 길이 남을 슈퍼스타일지 모른다. 미국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고, ‘Soccer’보다는 ‘Football’이 지배했던 미국에 유럽식 축구를 대중화시킨 하나의 마중물 임무를 한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 도노반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55경기에 뛰어 57골을 기록했다. 아직도 미국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다.그런 도노반은 어린 시절 야구를 좋아하기도 했다. 만능 스포츠맨이었다는 평가다. 그런 도노반이 가장 좋아하는 팀은
“김하성 리스크 커” 현지 언론 입 다물어야겠네… 김하성, 실력과 성적으로 비웃는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시즌 김하성에 큰 기대를 하기에는 너무 많은 물음표가 있다”USA투데이의 판타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인 존 호이플링은 지난 4일(한국시간) 판타지리그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에서 2024년 가장 리스크가 큰 선수를 뽑았다. 일견 성적으로는 화려한 면모를 갖추고 있지만, 그 이면에 위험 요소가 있는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뽑았는데 2루수 부문에서 김하성을 선정한 것이다. 아직 김하성이 더 증명해야 할 것이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김하성은 2022년과 2023년 활약을 바탕으로 일약 리
3740억 스타도 “김하성 존경해” 확 달라진 위상… 이제 추신수-류현진 기록도 깨나[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팀 내 최고 유망주이자 리그 전체의 ‘원더 키드’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5)와 대형 계약을 했다. 14년 총액 3억4000만 달러(약 4540억 원)짜리 잭팟이었다.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모두가 타티스 주니어의 재능은 인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계약을 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풀타임은 한 번도 뛰어보지 않은 선수였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티스 주니어는 84경기에 나가 22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이것이 김하성의 위엄…8000억 동료들의 자리를 움직였다[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것이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위엄이다.지난 해 포스트시즌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하고 올 시즌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포지션 이동과 관련해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바로 김하성과 잰더 보가츠의 수비 포지션을 '맞교환'하는 것이다. 2022년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던 김하성은 지난 해 2루수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샌디에이고가 FA 시장에서 보가츠와 11년 2억 8000만 달러(약 3739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가츠에게 유격수 자리를 맡겼기
김하성, 2년 연속 '2루타 20개' 달성…결승 득점까지1회 2루타를 치고 헬멧이 벗겨진 채 춤추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부동의 1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이 다시 한번 헬멧이 벗겨지도록 질주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
김하성 1안타 2득점…MLB 샌디에이고, 신시내티에 대승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승리 세리머니 하는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차례 득점해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
타티스 주니어, 발과 어깨로 샌디에이고 2연승 앞장선발에서 빠져 휴식한 김하성은 9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 상대 실책을 틈타 홈으로 파고든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연승에
'1번 타자' 김하성, 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성공…만점 활약마이애미전서 멀티출루…11경기 연속 출루 도루 성공한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
김하성, 승리 쐐기 박는 적시타 작렬! 샌디에이고 마침내 5연패 탈출(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터뜨린 김하성이다.김하성은 1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이날 샌
SD 감독 “타티스, 야유에 잘 대처하는중” [현장인터뷰]밥 멜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징계에서 복귀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멜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복귀’ 타티스 “내가 얼마나 복받은 존재인지 알았다” [현장인터뷰]`금지 약물 복용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그는 긴 공백을 통해 배운점을 말했다. 타티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멜빈 감독 “타티스, 어떤 모습 보여줘도 놀라지 않을 것” [현장인터뷰]밥 멜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복귀전을 치르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 대한 기대치를 전했다. 멜빈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
금지 약물 '징계 해제' 타티스 리드오프 우익수...김하성 7번 2루수 출전(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징계 해제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라인업에 복귀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기쁘다 타티스 오시네’ 타티스 합류에 들뜬 샌디에이고 [MK현장]18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클럽하우스에는 이전과 다른 분위기, 그리고 이전과 다른 수의 취재진이 있었다. 이유가 있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다시 합류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받은 약물 관련 징계가 끝나가고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