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붕괴' LAD, 바비 밀러까지 마이너 강등[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A 다저스 선발진이 초토화됐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바비 밀러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우리는 밀러를 바로 잡아야 한다. 밀러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우리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 재정비할 기회를 주는 방법을 선택했다"며 "밀러는 올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에 큰 비중을 차지할 선수이기 때문에 이 조치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선발 투수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잘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덧붙였다. 밀러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8.07을 기록하며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밀러는 지난 10일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서 4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볼넷 9실점으로 무너졌다. 밀러 역시 경기 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금 나의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일 것이다. 나는 이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부진하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다. 이에 다저스는 밀러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켰다. 현재 다저스 입장에선 파격적인 선택이다. 다저스는 올 시즌 선발 마운드가 붕괴된 상태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타일러 글래스노우, 클레이튼 커쇼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다. 이번에 밀러까지 마이너로 강등되면서 개막 로스터 선발진 5인 중 3명이 빠지고 개빈 스톤과 제임스 팩스턴만 남아있는 상태다. 물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글래스노우와 커쇼가 복귀 예정이지만, 복귀 후 컨디션에 대해선 아직 의문 부호가 많이 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마약 하고 엄마와 이모 찔러 죽인 10대 소년 무죄?S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이 심신미약 논란을 재판결 해본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뉴스 속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현재 국민의 법
‘의대생이라고?’ 은퇴하면 정형외과 의사 되겠다는 야구 선수그 주인공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LG 트윈스에 몸담았던 투수 타일러 윌슨입니다. 그는 회식 자리에서 선수단과 영상 통화를 했는데, 현재는 팀을 떠나 있음에도 선수들을 향해 손 하트를 날리며 트윈스의 우승을 격하게 축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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