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가 돌아온다…'EXHIBITION : Look Closely' 솔로 컴백육성재가 솔로 아티스트로 팬들을 만난다. 육성재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를 발매한다. 'EXHIBITION : Look C 육성재가 솔로 아티스트로 팬들을 만난다. 육성재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를 발매한다. 'EXHIBITION : Look C
제베원 김규빈·박건욱, 오늘(9일) 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 도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규빈과 박건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9일 저녁 6시 30분 김규빈과 박건욱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선수분들이 이번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3일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컴백 전 나들이에 나선 김규빈과 박건욱은 제로베이스원표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담긴 시구·시타로 야구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신보 발매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연습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규빈과 박건욱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지난 2개 앨범에서 이어진 운명적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한다. 타이틀곡은 '필 더 팝'으로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오는 13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크원]
"다 ○○○○" 에스파 윈터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한 무한 응원의 말: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끌이 살아있는 고수 같다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세상 든든한 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윈터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먼저 그는 그의 친오빠가 전한 말을 다시 한번 회상했다.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윈터는 이어서 아버지의 말을 밝혔다.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는 응원을 받았다는 윈터. 이 문구는 지난달 하이브 자회사 민희진 대표의 긴급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방시혁 대표의 말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당시 민희진이 방시혁 대
"다 ○○○○" 에스파 윈터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한 무한 응원의 말: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끌이 살아있는 고수 같다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세상 든든한 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윈터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먼저 그는 그의 친오빠가 전한 말을 다시 한번 회상했다.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윈터는 이어서 아버지의 말을 밝혔다.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는 응원을 받았다는 윈터. 이 문구는 지난달 하이브 자회사 민희진 대표의 긴급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방시혁 대표의 말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당시 민희진이 방시혁 대
베이비몬스터 프로듀서 "다음 곡? 멤버들의 진짜 실력 보여줄 것"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프로듀서 초이스37(CHOICE37)가 다음 신곡을 살짝 스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 'BABYMONS7ER'가 탄생되기까지 YG 프로듀서들과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YG PRODUCTION EP.1 The Making of BABYMONSTER's "SHEESH"'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 'BABYMONS7ER'의 탄생 과정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먼저 CHOICE37은 YG 프로듀싱 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아티스트들이 본인만의 색을 찾고 성장할 수 있게 서포트 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작업에 매진해 왔음을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실제 프로듀서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연습생 단계부터 협업하며 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해왔다. 멤버에 맞춰 가창하며 떠올릴 이미지를 제안하고, 곡의 매력을 더할 애드리브를 함께 만들어 나갔다. 초기 유기적인 구성이었던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 타이틀곡 'SHEESH'는 YG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점차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CHOICE37과 Sonny가 벌스와 프리를 작업했고, LP가 드랍 파트의 강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도 지원에 나섰다. 2절 벌스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힘을 보탰고 아사, 루카, 아현의 랩 파트가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수십번의 수정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던 마지막 훅도 직접 편곡, 멤버들의 나지막한 속삭임과 웅장한 분위기로 매력을 더했다. YG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다음 신곡을 통해 각인할 계획. CHOICE37은 "다음으로 발표할 노래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선 너무 기대가 된다. 점점 더 높아져 가는 베이비몬스터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베이비몬스터의 메시지를 3분의 노래를 담는 건 무척 제한적이고 아쉽지만, 우린 계속해 베이비몬스터의 진정한 색깔과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우리가 음악을 만들 수 있고, 모두에게 들려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BABYMONS7ER'는 일주일 만에 40만 128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일 만 유튜브 1억뷰, 33일만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데뷔곡 억대뷰 최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음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피타이 데일리 송 차트에서 37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쇼챔피언' 더킹덤, 독보적 퍼포먼스 선물…'Flip that Coin' 시선 강탈그룹 더킹덤이 강렬 매력을 발산했다.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의 타이틀곡 'Flip that C 그룹 더킹덤이 강렬 매력을 발산했다.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의 타이틀곡 'Flip that C
[TD영상] 트리플에스, 강력한 퍼포먼스로 가득 찬 'Girls Never Die'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정규 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트리플에스가 타이틀곡 'Girls Never Di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ET현장] '완전체' 트리플에스 어셈블24, 스스로가 증명한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른바 '초대형 걸그룹'이 탄생을 알렸다. 스물네 명의 멤버를 드디어 완성,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을 증명한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우리는 하나이자 스물넷입니다"란 이른바 '초대형 걸그룹'이 탄생을 알렸다. 스물네 명의 멤버를 드디어 완성,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을 증명한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우리는 하나이자 스물넷입니다"란
[TD포토] 트리플에스 어셈블24 '무대 가득채운 존재감'[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트리플에스 어셈블24의 첫 정규앨범 '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마유 린 주빈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설린 서아 지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팬 투표 ‘그래비티’ 결과를 반영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인터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 정규에 담은 성장통..."타이틀곡 '어부바' 부르면 후련해"[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에 서정성이 한 스푼 더해졌다. 온라인 가상 공간 ♭form(플랫폼)을 통해 결성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건일(드럼), 정수(키보드), 가온(기타), 오드(신시사이저), 준한(기타), 주연(베이스))가 가상 공간에서의 서사를 마무리하고 '현실의 히어로'로 비상을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데이식스(DAY6) 이후 6년만에 선보인 보이밴드다. 지난 4월 30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 데뷔 2년 4개월만에 정규앨범을 내놓았다.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을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 전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의 역량과 개성을 자랑했다. 발매에 앞서 스포츠W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발매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엔터테인먼트 먼저 건일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더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배운 것들, 담아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고, 정수는 "저희의 진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듣는 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적을 것 같다. 그동안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액팅적이고 하드한 색을 담아내서 색이 더 짙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첫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비롯해 'No Matter'(노 매터), 'UNDEFINED'(언디파인드), 'Paint It'(페인트 잇),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 '꿈을 꾸는 소녀', 'until the end of time'(언틸 디 엔드 오브 타임),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MONEYBALL'(머니볼), '불꽃놀이의 밤'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가온은 첫 정규앨범에 대해 "트와이스 선배님들의 노래 가사 중에 '뭘 고를지 몰라 준비해왔어'라고 있다. 총 10곡이 수록돼 있는데 곡 하나하나 색깔이 다 다르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만 찾아서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웃으며 위트있게 소개했다. 컴백에 앞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4월 19일~21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에서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6곡을 선공개 했다. 해당 콘서트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성장을 증명하기도 했다.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발매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발매 전 콘서트에서 수록곡 선공개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떠올렸다. "어느 한 곡을 꼽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들 열광을 해주셨다. '머니 온 마이 마인드'가 정말 신나는 곡이다. 그래서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건일) "제 기타 솔로 부분이 있는데, 제가 살면서 인이어를 뚫고 들어오는 환호성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준한) "'노 매터'라는 곡이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봐주신 곡중에 가장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색이 잘 드러난다. 처음 듣자마자 아 정말 미쳤다고 할 정도로 감사한 반응을 보여주셔서 첫 번째로 하길 잘했다 생각했다."(정수) "저는 '꿈을 꾸는 소녀'가 기억에 난다. 관객 중에는 저희 어머니가 계셨다. 그 노래 부를 때 어머니께 부른다고 생각한다. 엄마에게 그때의 감정과 추억들을 복기 시킨다는 느낌으로 불러드렸다. 그때 부모님께서 이 노래가 최애 곡이라고 해주셔서 너무 뿌듯해서 기억에 남는다."(주연) 기존에 해왔던 음악과는 달리, 서정적인 감성이 추가된 앨범.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라는 질문에 주연은 "곡 작업을 할 때 마음먹고 쓰는 곡은 몇 곡 되지 않는다. 빈 프로젝트를 켜서 멜로디를 입히고 곡을 만들어 간다. 사실 즐겁게 작업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곡을 만들어야 돼' 라고 하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즐겁게 곡 작업 하면서 우리한테 듣기 좋아야지 듣기에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곡 작업할 때 어려움은 만들어갈 때보다 녹음할 때 신중을 기한다. 가사를 쓸 때 진정성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장르적인 한계로는 어려움은 없다"고 했다. 건일은 "마라맛 같은 하드한 기존 타이틀곡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걸 앞으로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할 수 있는 장르른 넓혀가는 과정인 것 같다. 이번 앨범을 들으시다보면 아직 마라맛이 남아있다. 타이틀만 듣고 아쉬우면 전곡을 다 들어보시면 '마라맛 살아있네' 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곡명은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이다. 제목만으로도 이미 공감을 끌기 충분하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6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 메시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비록 '완벽한 나'는 아닐지라도 '완벽한 우리'가 될 수 있음을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 특별한 울림을 안긴다.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의 시작은 준한이다. 이들은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이라는 키워드를 그대로 담고자 했다.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발매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엔터테인먼트 "준한이가 자신의 속 이야기를 생각하다가 진심을 담았다고 하더라.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냈던 것이 시작이었다. 우리도 이제 부끄러운 모습이 있으니까 조합해서 우리만의 곡을 탄생 시켜 보자 했다."(정수) "멤버들과는 서로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함께 한 세월이 3년 정도 됐다. 매일 매일 함께하니까 서로 못 볼 꼴 다 보는 사이다. 서로 슬퍼서 우는 것도 보고 의견이 맞지 않으면 티격태격도 한다. 서로가 어떤 것에 부끄러워하고 바보 같았었는지 잘 안다(웃음)."(주연)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털어놓으며 완성한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어쩌면 이 곡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는 성장하는 과정이었다. 가온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키워드였다. 서로에게 그런 면모가 있음을 인정하고 돈독하고 더욱 친해진 계기가 됐다. 진실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일 역시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성장했다고 느낀다.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각자의 모습을 본인도 가장 잘 알고 서로 너무 잘 아는데 그런 모습들이 조금씩 없어지고 점점 더 발전하는 어른이 되어가는 서로를 보면서 더 공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에 캐치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더해졌다. 기존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해왔던 음악보다는 한 층 더 서정성을 더해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기존의 타이틀곡 보면 굉장히 하드하고 매니악한 음악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최근에 발매했던 타이틀곡이 저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음악,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에너제틱함을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다 생각해서 스스로도 장벽을 무너뜨렸다고 생각한다. 서정적인 음악에 접근해보자 생각했다.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염두해 두고 만들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장르가 이제 국한되지 않는 것 같다." 또한 현재 팝 펑크 장르가 대세이지만, 의도한 바는 아니다. 가온은 "곡 작업을 할 때 백지 상태에서 쓰기 시작했는데, 팝 펑크 장르가 됐다. 운이 좋게 최근 팝 펑크가 올라오고 있는 추세라서 기쁘다"며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다. 굉장히 좋아했었다. 확실히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어릴 때 들었던 그린데이 색깔이 조금씩 묻어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발매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역시 콘서트에서 선공개 했던 바. 가온은 "이 정도로 진심을 담아서 가사를 쓴 적인 처음인 것 같다. 저희도 부르면서 후련함을 느꼈다. 주제 자체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말할 수 있는 주제다. 팬분들은 저희가 (데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봐오셔서 조금 더 공감을 하셨을 것이라고 믿고 열심히 더 응원해주신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수는 마지막 날 앙코르에서 한 번 더 했던 무대를 떠올렸다. "앙코르 때 한 번 더 라이브로 보여드렸다. 음원 발매 전인데, 3일 동안 그 곡을 듣고 떼창해 주시는데 처음 느껴보는 행복함이었다. 음원 발매 전인데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끼면서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왔다."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같은'의 뮤직비디오는 지하 공간에 자리한 여섯 멤버가 지상으로 나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자유롭게 연주를 하는 과정을 그렸다. 가상의 공간 '♭form'(플랫폼)을 벗어나 현실 세계에 두 발을 딛는 세계관처럼 세상 밖에 선 멤버들의 모습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해방감을 선사한다.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00만 뷰를 목전에 두며 국내외 팬들의 음악적 만족감을 채우고 있다. 특히 세상 밖에 선 멤버들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연주하는 모습은 몰입도를 높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드는 "강남 역에서 새벽에 비 맞으면서 촬영했다. 그날따라 유독 추웠고 비를 맞아서 더 추웠다"고 떠올렸다. 이어 "근데 합주 하면서 아드레날린이 폭발하고 희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건일 역시 "어릴 때 봤던 뮤직비디오 중에 밴드들이 비 맞으면서 연주하는 씬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도 하게 됐다. 록커에게 젖은 머리는 낭만이다. 그것만큼은 굉장히 행복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고 했다. "사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악기한테 너무 미안했다. 악기에 물을 맞는 경험이 흔하지 않다. 젖어 있는 기타 렉을 만지는 것도 신선했다. 쌀쌀하고 추웠던 것도 있지만, 따뜻한 분위기로 잘 마무리했다."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발매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곡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부터 네 장의 미니 앨범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개성을 드러내왔다. 그룹이 아닌, 개개인의 선호 취향은 어떨까. 먼저 주연은 "굉장히 재밌는 점은 음악을 하다보면 기분에 따라 듣는 음악도 달라진다. 시기별로 듣는 음악이 달라진다. 원래 좋아하는 장르는 호주 밴드의 시원 청량한 5 Seconds of Summer(5 세컨즈 오브 서머)나 리암 갤러거 같은 음악, 브리팝 같은 음악을 즐겨듣고 있다"고 말했다. 가온은 "앨범 작업을 할 때 비슷한 노래를 듣는다. 아이디어가 떨어질 때는 다른 아티스트는 어떻게 이겨냈을까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서정적인 장르다. 그래서 서정적인 곡을 많이 찾아 들어봤다. 너무 뻔하지 않게, 오히려 헤비한 것도 들어봐서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을 찾아서 극복하는 편이다. 이번에 새로운 앨범 작업하면서도 서정적인 모습을 좋아해주신 분들을 공략할 수 있는, 시도를 해보자 했다. 그래서 마라맛과 서정적인 것을 같이 넣어서 종합선물세트 느낌의 앨범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밴드 음악 붐의 중심에 선 데이식스의 직속 후배다. 데이식스는 군백기를 마치고 최근 새 앨범을 발매, 신곡과 과거의 히트곡이 역주행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60도 개방 무대로 사흘간 3만 4천명을 동원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데이식스의 공연을 관람했단다. "데이식스 형님들 최근 컴백이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생각한다. 콘서트 3일 전석 다 매진이고, 앨범도 전곡이 차트 인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바로 옆에서 밴드 붐 중심에 있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우리도 데이식스를 비로한 수많은 밴드 선배님들 따라서 젋은 피로서 다양한 시도하면서 저희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싶다. 함께하는 것 만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건일)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발매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JYP엔터테인먼트 "건일 형과 다녀왔다. 밴드로서는 360도 개방 공연이 흔치 않다. 언젠가 해보고 싶고 멋진 모습들을, 팬분들을 위해 많이 준비했구나 느꼈다. 팬들과 하나가 되서 행복해 히는 얼굴과 제스쳐를 배우고 싶다 생각했다."(오드) "성진 형이 너무 멋진 말을 해주셔서 이번 콘서트 때 응원차 문자를 남겼다. 성진 형이 '다음엔 니네가 여기서 해'라하고 했다. 이 말을 가슴속에 새겨서 다음번에 꼭 할 수 있었으면 한다."(정수) 데이식스 선배들과 음악적 교류도 자주 나눈다. 건일은 "도훈 형과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이번 앨범 데모 버전을 들려드렸었다. 형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했다. 정수는 "작업실에서 원필 형과 만난 적이 있다. 형 컴백 전에 신곡을 먼저 들었는데 '웰 컴 투 더 쇼'가 너무 좋았다. 강렬한 인트로부터 떼창 부분에서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 형도 저희 곡을 듣고 '이 곡을 발판 삼아서 훨훨 날아갈 수 있겠다'고 조언해주셨다." 데이식스와는 색깔이 다른, 록밴드로서 대중에게 어떤 반응을 얻고 싶을까. 먼저 가온은 "저희 음악에 달린 댓글을 많이 보는데 외국인 팬분이 '세상에서 내가 특별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 듣는 밴드'라고 하더라. 이번에 쓴 곡도 저희의 진짜 속 내면을 쓴 곡이 많다. 많은 분들이 세상에서 특별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 듣는 밴드로 기억해주셨으면 한다"며 "제가 좋아하는 밴드들은 나이 들어서 까지 노장이 되어서 흰머리가 자라고 일어설 힘도 없는 분들이 멋있게 공연한다. 음악으로 뭉쳤지만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저희가 끝까지, 숨이 멎는 그날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정수는 "데뷔 곡으로 빌보드에 진입한 경험이 있다. 정규 앨범 발매됐을 때 빌보드 차트 재진입을 희망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속이 뻥 뚫리고 가려운 데를 잘 긁어준다고 생각하셨으면 한다. 가사에 현실을 살아가면서 쉽게 내뱉기 어려운 말들이나 생각들을 담으려고 한다.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길 바란다. 또 앨범 트랙리스트 짤 때 기승전결을 생각하면서 짠다. 한 편의 이야기.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10번 트랙에서 끝났을 때 후련함과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고, 행복한 여운이 남았으면 한다"고 했다. 또 주연은 "록밴드로서 바람이 있다면 언젠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름이 불리는 순간이 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했고, 가온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 있다. 거기 이름이 올라간다면 영광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논란의 중심에 선 ‘신인걸그룹’, 해외 반응은…'뉴진스 카피' 공격 속 아일릿, 글로벌 음원 차트 기록 행진 선례를 찾기 어려운 사내 그룹 간의 '베끼기' 공격이 벌어지면서 혼란에 빠진 K팝 시장에서 신인 그룹 아일릿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5일 미니앨범 1집 '슈퍼 리얼 미'를 발표한 아일릿은 K팝 걸그룹의 데뷔 앨범으로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판매량에서 신기록(38만56장·한터차트
논란의 중심에 선 '신인걸그룹', 해외 반응은...'뉴진스 카피' 공격 속 아일릿, 글로벌 음원 차트 기록 행진 선례를 찾기 어려운 사내 그룹 간의 '베끼기' 공격이 벌어지면서 혼란에 빠진 K팝 시장에서 신인 그룹 아일릿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5일 미니앨범 1집 '슈퍼 리얼 미'를 발표한 아일릿은 K팝 걸그룹의 데뷔 앨범으로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판매량에서 신기록(38만56장·한터차트
유니스, 'Pantropiko' 커버 영상 화제…필리핀 언론 대서특필[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필리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5일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W.C(World Wide Cover)'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니스는 한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필리핀, 미국, 일본 총 5개국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KAROL G(카롤 G)와 Tiesto(티에스토)의 'CONTIGO(콘띠고)'를 시작으로 BINI(비니)의 'Pantropiko(판트로피코)', Beyonce(비욘세)의 'TEXAS HOLD 'EM(텍사스 홀덤)', 乃紫(noa)의 '全方向美少女(Any angle)', PLAVE(플레이브)의 'WAY 4 LUV(웨이 포 러브)'를 커버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필리핀 주요 언론들은 유니스의 'Pantropiko' 커버 소식을 앞다투어 대서특필했다. 현지 매체들은 K팝 걸그룹인 유니스가 필리핀 걸그룹 BINI의 히트곡을 커버한 것에 주목했다. <@1> 특히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 News를 필두로 News5, Inquirer, PHILIPPINES Head Topics, PHILIPPINES billboard 등에서 유니스의 'Pantropiko' 커버 무대를 집중 보도해 현지 내 유니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원곡자 BINI 또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니스의 커버 영상을 게시하며 화답했다.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앨범 'WE UNIS'는 발매 5일 만에 5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음원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UPERWOMAN'은 공개 직후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5위, 멜론 HOT100 87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필리핀과 카타르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9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심상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유니스는 글로벌 활동도 본격 시작한다. 먼저 유니스는 오는 21일 K팝으로 한일 아티스트가 한데 뭉친 글로벌 콘서트 'UTO FEST 2024 in Fukuoka(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에 참석해 일본에서 무대를 갖는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U&iS Fansign Philippine Tour(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슈퍼주니어 D&E(은혁과 동해)가 앨범 내자마자 음방 다 취소할 만큼 논란에 오른 이유: 사과는 진정성이 전해진다(라디오스타)슈퍼주니어 D&E (동해와 은혁)이 신곡 '지지배' 제목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희철, 이특, 은혁, 예성이 등장했다. 데뷔 20주년인 슈퍼주니어는 SM엔터와 재계약을 마쳤지만 그중 동해와 은혁은 '오드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따로 차려서 공동대표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멤버들이 너무 많다 보니 우리에게 오는 기회는 적어질 수밖에 없다.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SM을) 나오게 됐다"라며 은혁은 지난 26일 새 회사에서 슈퍼주니어-D&E로 미니 5집 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베이비몬스터, 안무가 베베 바다와 타이틀곡 'SHEESH' 협업[스포츠W 노이슬 기자]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 활동곡인 'SHEESH' 안무는 총 7팀의 국내외 최정상 안무가들이 참여해 그중 바다의 안무가 메인 안무로 채택됐으며, 또 다른 국내 팀인 채다솜과 조나인의 참여로 완성되었다고 YG 측이 26일 전했다. 바다는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다수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베베의 리더로 활약, 팀을 승리로 이끌고 틱톡 등의 플랫폼 속 챌린지 유행을 선도하는 등 음악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베이비몬스터, 안무가 베베 바다와 타이틀곡 'SHEESH' 협업/YG엔터테인먼 그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빅뱅·2NE1·트레저 등 YG 아티스트들의 모든 안무를 결정하며 진두지휘해왔다. 양 총괄이 그동안 함께 작업해온 유명 안무가들의 안무가 아닌, 첫 참여한 국내 안무 팀들의 안무로 최종 결정한 것은 YG 내부에서도 처음 있는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다. 양 총괄이 신인 베이비몬스터의 차별화된 데뷔를 위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하며 공식 데뷔한다.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의 힙합 장르곡 'SHEESH'를 내세웠다.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앨범을 시작으로 첫 공식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활동 및 팬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출연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아투★현장] NCT DREAM "낯설겠지만, 잘 할 자신 있어요"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신보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NCT DREAM은 25일 오후 6시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를 발매한다. 신보는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DREAM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들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 전반에 참여해 새로운 스토리텔링에 노력을 기울였다. NCT DREAM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꿈과 희망을 주는 팀이었고 그런 음악을 해왔다. 이번에는 꿈이 없는 친구들, 청춘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꿈에서 탈출해 현실을 도피하는 느낌의 의미를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멤버 런쥔은 "그간 NCT 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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