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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Archives - 뉴스벨

#타이거즈 (146 Posts)

  • “선수들의 의식을 바꿔야 한다”… 김태군이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한 뒤 소신 발언 남겼다 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이 팀 동료들에게 조언하며, 통합 우승 후 책임감과 의식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선빈·나성범·양현종 아니다… 이범호 감독, 이 야구 선수를 MVP로 뽑았다 (+정체) KIA 타이거즈 감독 이범호는 김도영을 MVP로 선정하며 팀의 7년 만의 우승을 축하했다. 그는 선수들의 성장을 강조하며 내년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 KIA 타이거즈의 타자 최형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하겠다"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한국 시리즈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그는 타격감 회복과 투수들의 호투에 자신감을 보였다.
  • "잘 던지던 상대 선발 원태인 출전하지 못한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남긴 한마디 이범호 KIA 감독은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경기 선언에 만족하며 선수들의 긴장감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이어지는 경기를 준비하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김도영, KIA 역대 홈런 공동 2위 등극…25년 묵은 타이거즈 홈런 기록 갈아치울까 [ST스페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도영이 시즌 33호 홈런을 신고하며 리그 홈런 단독 2위로 점프했다. 이제 타이거즈 홈런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 김도영은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석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몸에 맞는 공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1회 1사에서 김도영은 SSG 선발 송영진의 2구 140km/h 직구를 통타, 좌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단독 2위로 점프했다. 앞서 김도영과 함께 2위 그룹을 형성하던 최정(32홈런) 앞에서 홈런을 때려내어 더욱 의미가 컸다.(1위 NC 맷 데이비슨 37홈런) <@1> 이번 홈런으로 김도영은 KIA 역대 홈런 공동 2위가 됐다. 앞서 2009년 최희섭과 2016년 이범호가 33홈런을 때려냈다. 2009년 김상현이 36홈런으로 KIA 단일 시즌 홈런 1위를 지키고 있다. KIA는 현재 21경기를 남겨놨고, 김도영의 최근 페이스를 보면 KIA 단일 시즌 홈런 신기록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지난 1주일간 김도영은 18타수 8안타 2홈런 2도루 8득점 5타점을 몰아쳤다. 기간 동안 1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OPS(출루율+장타율) 1.416으로 리그 2위를 자랑한다.(1위 NC 김성욱 1.429) 이제 타이거즈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KIA와 해태를 합친 타이거즈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트레이시 샌더스가 갖고 있다. 샌더스는 1999년 125경기에 출전해 40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수많은 선수가 타이거즈 최다 홈런 기록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2> 25년이 지난 뒤 김도영이 타이거즈 홈런 신기록에 도전장을 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김도영은 39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4월 10홈런을 몰아친 폭발력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도전할 만한 기록이다. 또한 김도영은 KBO 리그 역대 2번째 40홈런-40도루 역시 도전하고 있어 40홈런에 대한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지난 15일 김도영은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9번째 30-30클럽 가입자가 됐다. 역대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이자 최소 경기(111경기) 30-30이다. 이번 시즌 김도영은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전반기 월간 MVP 2회, 최소 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최연소·최소 경기 30-30을 달성했다. 해묵은 타이거즈 홈런 역사도 새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韓美日 최초 13점 차 역전' 롯데-KIA, 역사에 남을 5시간 20분의 혈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난타전 끝에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롯데와 KIA는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팀간 9차전에서 15-15로 비겼다. KIA 타선이 나균안을 두들기며 경기가 시작됐다. KIA는 1회에만 안타 6개와 볼넷 2개를 묶어 5점을 냈고, 2회에도 3점을 추가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채 1.2이닝 7피안타(1피홈런) 6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강판됐다. 등판 전날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상태였고, 롯데 팬들은 내려가는 나균안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4회초까지 KIA는 무려 6점을 더하며 14-1이라는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때 네이버 문자중계에는 KIA의 승리 확률(WPA) 99.8%가 찍혔다. <@1> 롯데의 반격이 시작됐다. 4회말 김도영의 실책이 나오며 네일이 흔들렸고, 고승민이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대역전극의 서막을 알렸다. 5회 2점, 6회 3점을 추가한 롯데는 7회 1사 만루에서 이정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15점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13점 차 역전은 한미일 3국을 합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KBO 리그 기준으로는 지난 2017년 7월 5일 KIA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상대로 11점 차 경기를 뒤집은 바 있다. KIA는 12-1로 뒤지던 중 5회에만 12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8회 다시 6점을 내주며 SK에 18-17로 패했다. 메이저리그(MLB)의 최다 점수차 역전승은 12점 차이며, 이 기록은 지금까지 총 세 번 나왔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선 10점 차 역전승이 4번 기록됐다. <@2> 다만 KIA가 동점을 만들며 13점 차 '역전승'을 만들지는 못했다. 8회 2사 2루에서 홍종표가 동점 1타점 적시타를 신고하며 KIA를 수렁 속에서 구해냈다. 이후 양팀 투수들이 무실점 이닝을 만들며 경기는 15-15로 종료됐다. 종료까지 5시간 20분이 걸렸고, 2024시즌 최장시간 경기가 됐다. 한편 15-15 무승부는 지금까지 세 번 나왔다. 2004년 5월 5일 KIA와 한화 이글스가 처음으로 기록했고, 2021년 10월 23일 롯데와 한화가 다시 15-15 무승부를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KIA 양현종, KBO 역대 2번째 2000탈삼진 쾌거…송진우 기록 6년 앞당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투수' 양현종이 마침내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초 김민성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이는 KBO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이로써 양현종은 만 36세 3개월 5일의 나이로 2000탈삼진을 달성하게 돼, KBO 최초로 2000탈삼진을 기록한 송진우(한화)의 42세 3개월 21일의 기록을 무려 6년이나 앞당겼다. 양현종은 2000탈삼진을 달성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53번째 탈삼진을 기록, KBO 역대 세 번째 10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에도 47개만을 남겨놨다. 한편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1-3으로 KIA가 밀리고 있다, 양현종은 3회 2실점, 5회 1실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빌리 문수아X하람X수현, 챔피언스 필드 뜬다! '승리 요정' 기대 그룹 빌리(Billlie)가 '승리 요정'에 도전한다. 멤버 문수아, 하람, 수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4일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그룹 빌리(Billlie)가 '승리 요정'에 도전한다. 멤버 문수아, 하람, 수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4일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 빌리 문수아·하람·수현, KIA-롯데전 출격…'승리 요정' 변신 예고 빌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승리 요정'으로 변신한다. 빌리 멤버 문수아, 하람, 수현은 오늘(4일)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 이들이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처음 펼쳐지는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인 만큼 의미가 크다. 이는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교류전을 뜻한다. 그 대망의 첫 시작을 빌리가 함께하게 됐다. 시구를 맡은 문수아는 "좋은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승리의 기운 드릴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겠다"라고, 시타를 맡은 하람은 "'승리 요정'으로서 긍정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감사하게도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영광이다. 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에서 최종 우승할 수 있도록 빌리가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빌리는 완전체로 무대도 펼친다. 일곱 멤버는 클리닝 타임에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선사,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 '올드유니폼 착용' KIA, 6월 롯데와 헤리티지 시리즈 진행…4일 시구자 걸그룹 '빌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으로 치른다"고 29일 알렸다.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으로서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며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시작한다. 헤리티지 시리즈 동안 양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올드팬들에겐 향수를, 신규 팬들에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IA는 특히 2001년 창단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팀의 헤리티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별한 시구 시타 행사도 마련된다. 4일 경기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애국가는 빌리의 멤버 수현이 부른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빌리는 "시구, 시타의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에 감사 드린다. 많이 떨리지만 챔피언스 필드에 승리의 기운을 채울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겠다. 이날 꼭 승리해 승리 요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5일과 6일은 KIA&롯데 팬 야구 짝꿍 사연 공모에 당첨된 일반인 찐팬 시구로 진행된다. 5일은 충북 청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영호남의 라이벌 팀을 각각 응원하게 된 소꿉친구 박주영, 신강희 씨가, 6일은 국내 유일 대학 여자 야구 동아리인 이화여대 이화플레이걸스의 부원이자 KIA와 롯데 찐팬인 이정빈, 이주현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한편 헤리티지 시리즈가 개최되는 3연전 동안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대투수의 대기록’ 2400이닝 고지 밟은 양현종 양현종 7이닝 1실점 호투, 개인 통산 2400이닝 KIA도 연패 탈출하며 두산과의 승차 다시 벌려 ‘대투수’ KIA 양현종(36)이 KBO리그 통산 두 번째 2400이닝을 돌파했다. 양현종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뒤 마운드서 내려왔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큰 부상없이 꾸준히 KIA의 마운드를 지켰다. 데뷔 3년 차였던 2009년 개인 첫 규정 이닝을 돌파하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연착륙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이후 리그에서 손꼽히는 이닝이터로 특급 투수 반열에 올라섰다. 2016년에는 개인 최다이자 처음으로 200이닝을 돌파했고 2017년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로 리그 MVP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쌓이고 쌓인 이닝은 어느새 2000이닝을 훌쩍 넘겼고 마침내 2400이닝 고지에 올라서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 최다 이닝 기록은 은퇴한 송진우가 기록한 3003이닝이다. 양현종이 이 기록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600이닝을 더 던져야 하고 산술적으로 4~5년의 시간을 더 필요로 한다. 양현종은 이날 또 하나의 기록 달성도 눈앞에 뒀다. 4개의 탈삼진을 추가한 양현종은 개인 통산 1995째의 탈삼진을 기록, 통산 두 번째 2000탈삼진 달성에도 다가섰다. 이 부문 1위 역시 2048개를 기록하고 은퇴한 송진우다. 탈삼진 역대 1위의 경우 올 시즌 내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연패 부진에 빠져있던 KIA는 양현종의 호투와 팀 타선이 두산의 특급 외국인 투수 브랜든(3이닝 9피안타 6실점)을 무너뜨리며 6-2 승리를 거뒀다. 2회 김태군의 선제 적시타로 포문을 연 KIA는 3회 5점을 보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경기 후반 2점을 내줬으나 승리를 따내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이로써 KIA는 2위 두산과의 승차를 다시 1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유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의조, 시즌 최종전서 튀르키예 리그 데뷔골 깜짝 선두 나선 배소현 “독하게 마음먹고 첫 우승 도전” ‘류현진 vs 오원석’ SSG랜더스, 시즌 세 번째 매진 '골프 잘 치고 싶다면?' 라운드 전 지켜야 할 루틴 [리지의 이지 골프] 바르셀로나 결국 사비 감독과 결별, 후임 사령탑은?
  • KIA 장현식, 키스코 4월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장현식은 3월과 4월 17경기에 등판해 15.1이닝을 던지며 5홀드 19탈삼진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 3월 V12와 관련된 이름을 가진 찐팬 사연 공모에서 아쉽게 떨어진 장하니, 장두리 씨 자매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IA, 시즌 11번째 매진…챔피언스필드 개장 후 최다 만원 관중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2014년) 이후 한 시즌 최다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오후 1시 20분을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11번째 매진이며, 2014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최다 횟수이다. 63경기만에 10번째 매진을 기록한 2017년에 비하면 지난 24일 24경기만에 10번째 매진을 기록해 해당 기록을 무려 39경기나 앞당겼다. 챔피언스 필드는 개장 첫 해인 2014년 7차례를 비롯해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2017년 10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무등경기장(1만2500석)을 홈으로 사용했던 2009년 21차례이다. 특히 오는 26일 경기도 매진이 예상돼 2014년 5월 3-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 이후 3674일만의 3경기 연속 매진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25경기를 치르는 동안 43만799명(평균1만723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한편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IA전 싹쓸이? 롯데, 예상 밖 연승…3차전 선발 윌커슨 롯데 자이언츠가 연이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잡고 탈꼴찌 그 이상의 희망을 키웠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KIA전에서 선발 박세웅 호투(8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 속에 4-2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7회 이후 대거 6점을 뽑고 짜릿한 역전승(6-1)을 거둔 롯데는 이날도 KIA를 잡으며 시즌 17승(2무27패)째를 따냈다. 5월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는 연이틀 KIA를 잡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지난 주말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쓸어 담고 부산으로 건너온 KIA는 30승 선착을 눈앞에 두고 예상 밖 연패를 당했다. 롯데로서는 ‘좌승사자’ 찰리 반즈(29)의 7.2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에 이어 ‘안경 에이스’ 박세웅의 시즌 최다이닝 역투를 바탕으로 쌓은 연승이라 의미가 깊다. 선두 KIA는 팀 타율과 팀 OPS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강력한 타선을 구축한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에이스급들이 압도적인 투구를 과시한 것은 팀에 큰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3연전 마지막 경기도 홈팬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선발은 ‘개막전’에 등판했던 애런 윌커슨(35). 시즌 전체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3경기(19.2이닝) 평균자책점 1.83(2승1패)로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줬다. 직전 등판이었던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무실점(6.2이닝) 호투했다. 타선도 살아나고 있다. 극심한 부진 탓에 2군에 다녀왔던 유강남(포수)은 최근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1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린 유강남은 21일 KIA전 8회말 쐐기 홈런도 터뜨렸다. 22일 경기에서도 ‘마황’ 황성빈과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베테랑 4번 타자 전준우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롯데는 최근 2연전에서 탄탄한 마운드와 타선의 응집력이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반즈-박세웅에 이어 윌커슨까지 호투를 선보인다면 KIA를 상대로 ‘싹쓸이’라는 깜짝 결과와 함께 탈꼴찌 이상의 도약을 꿈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흥행 주도하는 한화, 원정서도 관중 동원력 으뜸 ‘충격 5연패’ 위태로운 켈리, LG 결단 내릴까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인천유나이티드, 물병 투척 인원에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 KIA, 24일 두산전서 '푸본현대생명 데이'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구단 후원사인 '푸본현대생명'의 스폰서 데이를 실시한다. 이날 스폰서데이인 '푸본현대생명 데이'를 맞아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및 영업 가족, 고객 등 약 200여 명이 단체 관람하고, 시구와 함께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 '푸니'가 시타도 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경기장 외부에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입장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이닝 교체 시 진행되는 이벤트와 현장 인증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야구 여신' 김민아, 24일 SPOTV 스탐베로 복귀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SPOTIME BASEBALL(스포타임 베이스볼, 이하 스탐베)’을 통해 야구팬 곁으로 돌아온다. 2022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야구 프로그램 출연을 앞둔 김민아는 “매일 야구를 보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낯섦에 긴 공백을 느꼈지만, 엄청 오래된 것 같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민아는 24일 스포티비에서 KBO리그 한화와 SSG 경기 종료 후 방송되는 진행을 맡는다. ‘스탐베’는 김민아의 합류로 기존 노윤주, 김윤희와 함께 3인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약 두 시즌 만에 KBO로 돌아온 김민아는 올해 KBO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한국시리즈 예상 매치업에 대한 질문에 김민아는 “일단 KIA 타이거즈는 진출할 것 같고, NC 다이노스가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기세가 무서운 삼성 라이온즈가 한자리를 채우는 그림 역시 그려진다”고 답했다. 또한, 김민아는 가장 주목해서 보고 있는 선수로 ‘제2의 이종범’ 김도영을 골랐다. 김민아는 “월간 10홈런 10도루 대기록을 세운 김도영의 활약이 놀랍다. 상당한 타구질을 뽐내는 좋은 타격 능력과 빠른 발로 이종범의 향수를 불러오는 느낌”이라 언급했고, “다치지만 않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민아는 앞으로 함께 방송을 꾸려갈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아는 “윤주가 오랜 기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터전을 잘 가꿔놓았다. 경험치가 쌓인 만큼 노련한 진행이 돋보인다”라며 “지난해 합류한 윤희는 부러울 정도로 시청자와 소통을 아주 잘하는 점이 보기 좋다”고 후배 사랑을 보였다. 이어 “두 명 모두 자신의 매력을 앞세워 잘해주고 있는 만큼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야구 여신’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민아는 “2024 KBO는 어느 때보다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야구 팬을 향한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또한, 김민아는 “야구 팬과 같이 성장하고 같이 나이 들고 추억을 얘기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요즘은 소통하는 방송이 대세인 만큼 팬과 많이 소통하며 방송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김민아, 노윤주, 김윤희의 진행을 만날 수 있는 ‘스탐베’는 TV 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민아의 첫 방송은 24일 경기 종료 후 생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7년 만의 우승’ 아탈란타, 무패 우승 저지하고 주인공 등극 황성빈 흔들고 박세웅 호투한 롯데, 연이틀 선두 KIA 격파 ‘시즌 마치고 호주행’ 손흥민, 뉴캐슬과 친선전서 61분 소화 축구대표팀, 신규 마스코트 백호&프렌즈 공개 라미레스호 남자배구, AVC챌린지컵 참가
  • KIA, '찐팬' 연속 초청 시구 이벤트…25일 에이티스 윤호·26일 프로골퍼 이미림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는 "오는 25~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타이거즈 '찐팬'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5일에는 실력파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윤호가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광주 출신인 에이티즈의 윤호는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출신의 찐팬이다. 윤호는 "타이거즈 찐팬으로서 언젠간 꼭 한번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다. 이날 경기에 챔필에 모인 팬들과 큰 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6일 경기는 광주 출신의 프로 골퍼 이미림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미림 프로는 2017년 KIA 클래식과 2020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골퍼이다. 이미림은 "어릴 적 무등경기장에서 운동하며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웠는데 그 꿈을 이루고 챔필에서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행복하고,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30승 선착 앞둔 KIA…우승 전선 이상무?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롯데를 상대로 30승 선착에 도전한다. KIA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원정경기에 돌입한다. KIA 선발은 올 시즌 5승 1패 평균자책점 1.83의 특급 성적을 올리고 있는 외국인 투수 네일이며, 롯데 또한 2승 2패 평균자책점 3.83으로 호투 중인 반즈를 내세운다. 선두 KIA의 행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역시나 30승 고지 점령을 눈 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까지 46경기를 소화한 KIA는 29승 1무 16패(승률 0.644)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2위인 삼성과의 격차는 다소 여유 있는 3경기 차. 이제 KIA가 1승만 더 보태면 20승 선착에 이어 30승을 가장 먼저 달성한 팀으로 등극하게 된다. 이는 정규 시즌은 물론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역대 KBO리그 정규 시즌서 30승 선착팀의 우승 가능성은 절반이 넘는다. 지금까지 30승 선착팀은 56.8%(37회 중 21회, 1982~1988 전후리그 및 1999~2000 양대리그 제외)의 확률로 정규 시즌 1위를 따냈고, 이 중 19개 팀(51.4%)이 한국시리즈 패권까지 거머쥐었다.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30승 선착=우승’ 공식도 이어졌다. 만약 KIA가 지금의 기세를 시즌 끝가지 유지한다면 이 기록을 6년 연속으로 늘릴 수 있다. 시즌 전체 일정의 3분의 1 정도를 소화한 상황이지만 가을 야구 또한 일찌감치 찜해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3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고도 가을 야구에 오르지 못한 사례는 2011년 LG(공동 6위), 그리고 2021년 SSG(6위) 단 2개팀뿐이었다. 올 시즌 KIA 또한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공동 5위 팀들과 4.5경기 차이며, 7위 키움에 10경기 차로 앞서있어 여유를 가져도 되는 상황이다. 불안요소는 역시나 선수들의 부상이다. 현재 KIA는 선발 요원인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부상으로 이탈해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백업 요원들로 이들의 빈자리를 잘 메웠고 이범호 감독의 지도력 또한 큰 무리 없이 팀에 연착륙하며 고공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손흥민, 주장 선임 후 토트넘 이끌고 첫 방한…김민재와 맞대결?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 김하성, 시즌 6호 홈런 폭발…멀티히트 맹활약
  • [KBO] 프로야구 개막 D-1 영상으로 보는 각팀 캐치프레이즈, 프차 선수 출처: 여성시대 재즈박https://youtu.be/qilrsq-1c_k?si=wfAfuQ-j9em3a6-bLG 트윈스승리를 향해, 하나의 트윈스!오지환KT 위즈WINNING KT고영표SSG 랜더스NO LIMITS AMAZING LANDERS최정NC 다이노스THE ROAD TO GREATNESS손아섭두산 베어스247 TEAM DOOSAN양
  • 류현진 5이닝 무실점 시즌 3승, 타선도 화끈하게 지원 류현진 국내 복귀 후 두 번째 무실점 경기로 3승 한화 외국인 타자 페라자 홈런 공동 1위, 14호포 한화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두 번째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을 앞세워 12-2 대승을 거뒀다. 에이스를 앞세워 최근 4연패 사슬을 끊은 한화는 우려했던 최하위 추락을 막으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류현진의 승리는 지난달 30일 SSG전 이후 19일 만이다. 여기에 5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던 지난 11일 두산전(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이후 두 번째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의 지원도 화끈했다. 한화는 에이스의 등판에 힘을 얻자 1회 안치홍의 선제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문현빈과 김태연도 투런 홈런 대열에 합류하며 삼성 선발 이호성(2.1이닝 8피안타 10실점)을 조기 강판 시켰다. 7-0으로 크게 앞선 3회에는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조기에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 3점포를 터뜨리며 kt 강백호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14호)로 뛰어 올랐다. 일찌감치 승패가 갈리자 호투를 이어가던 류현진도 무리하지 않고 승리 투수 요건만 갖춘 채 마운드서 내려왔다. 시즌 3승을 얻은 류현진은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전적 3승 4패, 그리고 평균자책점 또한 4점대(4.83)로 끌어내렸다. 한편, 선두 KIA 타이거즈는 선발 양현종의 호투(6이닝 5피안타 1실점) 속에 투수전을 이어가다 9회 2사 후 이우성이 NC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NC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탈꼴찌를 노렸던 롯데는 두산과 연장 12회까지 끈질긴 승부를 벌였으나 3-3 무승부로 마무리했고 kt와 키움 또한 각각 LG, SSG를 상대로 다득점에 성공하며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 페라자 스리런, kt 강백호도 홈런…14개로 공동 1위 ‘K J CHOI 아일랜드’ 새긴 최경주, 역대 최고령 우승 ‘밝고 활발’ FC서울 린가드 뜨나…홈 대구FC전 출격 대기 9억팔 키움 장재영…투수 접고 타자로 전향 레버쿠젠 독일 최초 무패 우승, 유럽 5대 리그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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