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영 “집중 잘된 매치플레이, 목표는 당연히 우승”조우영(23, 우리금융그룹)이 난적 배용준을 꺾고 매치플레이 첫 16강 진출을 이뤄냈다.조우영은 3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 G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서 조별리그 3경기 전적 2승 1무(승점 5)로 13조 1위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곧바로 프로 턴을 한 조우영은 1:1 방식의 매치 플레이가 이번이 처음.13조에 속한 조우영은 김민준을 맞아 14번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으며 첫 승을 신고했고, 고인성과의 2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씩 나눠가…
‘최소 홀 2승’ 루키 송민혁…이수민마저 꺾고 16강행?겁 없는 루키 송민혁(20, CJ)이 첫 매치플레이 출전에서도 기죽지 않고 선배들을 제압하고 있다.송민혁은 3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GC에서 열리는 2024시즌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이수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송민혁은 이번 대회서 가장 낮은 E시드에 포함, 11조에서 백석현, 이수민, 전성현과 한 조를 이뤘다.송민혁은 톱 시드인 백석현과의 첫 경기서 2번홀부터 버디 행진을 펼치더니 10번홀만 내줬을 뿐 13번홀에서 조기에 승리를 따냈다.다음 상대는 또 다른 베테랑 전성현. 경기 초반 두 …
이재경, 매치플레이 2연패 시동…함정우도 승리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재경(25)이 이제껏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매치플레이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톱시드로 대회에 나선 함정우(30)도 첫 경기를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재경은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인춘을 2홀 차로 꺾고 승점 2를 챙겼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재경은 대회 첫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13차례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를 이룬 선수는 없었다. 숨 막하는 일대일 매치플레이가 거듭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여정이다. 이재경은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경기했다"며 "후원사 주최 대회이기도 하고 작년에 우승한 대회여서 부담은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1차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재경은 만만치 않은 실력자인 황인춘을 맞아 2번 홀(파3) 버디로 먼저 기선을 잡은 뒤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포토콜, 2024년 ‘매치킹’ 누구?‘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6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대회장인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5.CJ)을 포함해 김영수(35), 전성현(31.웹케시그룹)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정찬민(25.CJ), 배용준(24.CJ)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선수들은 7번 홀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대회 최초 2연패를 노리는 이재경은 “이번 시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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