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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Archives - 뉴스벨

#킬리안-음바페 (23 Posts)

  • 음바페의 프랑스 vs KDB의 벨기에, 유로 2024 미리보는 결승전 [이주의 매치] 프랑스와 벨기에가 외나무다리 진검 승부를 펼친다.두 팀은 2일 오전 1시(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전을 치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프랑스와 3위 벨기에의 16강전 맞대결은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손색이 없다.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한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워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한 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벨기에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 ‘음바페 1명보다 적다?’ 유로 2024 출전국 몸값 순위 [머니볼] 이제 막 개막한 2024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4)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팀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17회째 대회를 맞이한 유로 대회는 대륙컵 대회 중 하나로 분류되지만,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유럽 축구 시장을 감안할 때 월드컵 다음 가는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통한다.UEFA 소속 55개 국가들이 예선을 거치며 독일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4개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본선 진출 24개국 중 선수단 몸값이 가장 높은 팀은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 선수단…
  • ‘레알 이적’ 음바페, 대표팀 평가전서 1골 2도움 맹활약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킬리안 음바페가 대표팀 평가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프랑스(FIFA 랭킹 2위)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심포리앙에서 열린 룩셈부르크(랭킹 128위)와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오는 14일 독일서 막을 올리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축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프랑스는 오는 10일 캐나다와 평가전으로 최종 담금질을 끝내고 본 대회에 돌입한다.프랑스는 에이스 음바페를 최전방에 내세워 약체 룩셈부르크를 경기 내내 몰아쳤다.음바페는 전반 4…
  • ‘굿바이 이강인’ 음바페, PSG 떠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확정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파리생제르맹(PSG)의 에이스였던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확정됐다.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와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라고 발표했다.음바페는 프랑스리그 명문 PSG에서 지난 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44골)을 기록하는 등 6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현재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평가 받는다.PSG에서는 지난 시즌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특히 자유계약(FA) 신분 자격을 얻은 음바페는 이적료 없이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
  • '드디어 떴다'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영입 공식 발표…5년 계약 확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마침내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품에 안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음바페는 지난 시즌 25세의 나이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신의 최고 득점 시즌(44골)을 만들었고, 프랑스 리그앙에서 6차례 득점왕에 오른 월드스타가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음바페를 환영했다. 음바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로 "꿈이 현실이 됐다. 내 드림 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하고 흥분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 빨리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다"고 답했다. 음바페는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을 세 번이나 반복하며 자신의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다. 음바페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슈퍼스타로 꼽힌다. 축구팬들은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같은 라이벌리를 이어가길 바란다. 1998년생으로 어리지만 경력은 누구보다 화려하다. 2015년 AS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한 음바페는 2016-2017시즌 맨시티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떨어트리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필수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에 1억 8000만 유로(당시 약 2400억 원)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임대 시즌을 포함해 308경기에 출전했고 25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커리어도 압도적이다. 2018년 19세 나이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프랑스 대표팀을 세계 최정상에 올려 놓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까지 진출하며 월드컵 2연패를 노렸지만,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그럼에도 대회 8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골든부츠를 차지했다. 다만 음바페와 PSG의 결별은 예정되어 있었다. 음바페는 늘 더욱 큰 무대에서 뛰고 싶어 했고, 그간 PSG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 이윽고 음바페는 PSG의 품에서 떠나기를 결정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때가 되면 직접 이야기하겠다고 말해왔다. 이제 PSG를 떠난다. 이번 주 일요일 경기가 파르트 데 프랭스(PSG 홈구장)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결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음바페의 새로운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점쳐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모든 문서는 서명 및 완료됐다"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HERE WE GO"를 적었다. 결국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되며 길었던 이적 사가가 끝이 났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얼마 전 통산 15번째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역대 15번째 UCL 우승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주말, 마지막 경기" 음바페, 직접 PSG와의 결별 공식발표 킬리안 음바페(26)가 7년 몸담았던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각) 개인 SNS에 약 4분짜리 영상을 게시하면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음바페는 "PSG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며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주말 파르크 데 프랭스(홈구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모두가 “이번 시즌이 PSG에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지만, 막상 음바페의 작별 인사를 들은 PSG 팬들은 서운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다. 2017년 임대로 PSG에 합류한 이후 공식전 306경기 255골(구단 최다득점) 108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강인과도 환상적인 호흡을 뽐내며 골을 합작했다. 측면이든 중앙이든 가리지 않고 의도한대로 움직이며 상대팀을 위협했다. 폭발적인 스피드, 현란한 드리블 능력, 묵직한 슈팅 등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재능을 갖췄다는 극찬도 받았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후보 1순위로도 꼽힌다. 음바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선수로서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영광과 실수를 모두 겪으면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지난 7년을 되돌아봤다. 또 "나의 조국 프랑스를 떠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리그1은 내가 항상 알고 지냈던 리그지만,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했던 감독들과 팀원들, 구단 관계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최근 관계가 좋지 않았던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이름은 꺼내지 않았다. 프랑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영상을 올리기 전 PSG 측에 알리지 않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음바페가 이적할 팀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은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영국 BBC 등 주요 매체들은 “레알과는 이미 합의를 마무리했다”고 몇 달 전부터 보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져도 한화’ 한화 이글스, 홈 19경기 중 18번 매진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70m 드리블+해트트릭’ 손흥민…좋은 기억 가득한 번리전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날아온 물병에 머리 맞는 사고…주최 측 “고의 아니다”
  • 음바페, 시즌 종료 후 PSG 떠난다 "새로운 도전 필요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작별을 공식화했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밝혔다. 음바페와 PSG의 결별은 사실상 예정된 상황이었다. PSG는 오는 13일 툴루즈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데, 음바페는 이에 앞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음바페는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때가 되면 직접 이야기하겠다고 말해왔다. 이제 PSG를 떠난다. 이번 주 일요일 경기가 파르트 데 프랭스(PSG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수년 간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고 규모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와 영광을 누렸다. 이 곳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했다"며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고 PSG를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축구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7년에는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했고, 이후 PSG에서 리그앙 우승 6회를 함께 했다. 또한 2018-2019시즌부터 다섯 시즌 연속 리그앙 득점왕에 등극했고, 올 시즌 역시 리그앙 우승과 득점왕 등극을 예약한 상황이다. 다만 음바페는 그동안 늘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야망을 밝혀왔었다. 이 과정에서 PSG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갈등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PSG에 잔류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PSG를 떠나게 됐다. 음바페는 "나는 PSG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수는 아니었다”면서도 “PSG에서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 후보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래 전부터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고,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오피셜] PSG를 떠나는 킬리안 음바페 MERCI. ���� @PSG_inside pic.twitter.com/t0cL2wPpjX Kylian Mbappé (@KMbappe) May 10, 2024 MERCI. ���� @PSG_inside pic.twitter.com/t0cL2wPpjX Kylian Mbappé (@KMbappe) May 10, 2024 킬리안 음바페가 올여름
  • [리그앙 REVIEW] 이강인 음바페에게 킬패스로 기점…'우승까지 1승' PSG 로리앙 4-1 격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킬러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로리랑 홈 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이강인은 61분 동안 터치 36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0%(27/30)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지만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활용한 스루패스를 뽐냈고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 역할도 있었다. 이외
  • 빅이어에 쿼드러블까지 가능…이강인 우승 복 터졌다, 박지성도 못한 韓최초 트레블 도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출전한 자리엔 이강인이 있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이강인 스스로 증명해가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
  • '이강인-음바페-뎀벨레 스리톱 통했다' PSG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트레블 도전 순항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운 파리 생제르맹이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로 트레블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파리생제르맹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2023-24 쿠프 드 프랑스 4강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스타드 렌을 1-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파리생제르맹은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리옹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한다. 올랭피크 리옹은 발랑시엔을 3-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선착했다.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8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오른쪽 측면을 활발하게 누비며
  • 바르셀로나 회장의 정신승리 "음바페 영입하는 레알 안 부러워, 축구는 균형이 중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는 영입하고 싶어도 돈이 없다.몇 년째 재정난으로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부럽게 바라본다. 올여름에도 바르셀로나는 선수단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몇몇 선수들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온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라 평가되는 공격수. 레알 마드리드가 오래 전부터 영입하길 염원하던 선수였다.이번 시즌이 끝나면 음바페는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 PSG(파리생제르맹)에 이적료를 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음바페
  • 이강인, UCL 첫도움…PSG는 R소시에다드 꺾고 3년 만에 8강행(종합) PSG, 1·2차전 합계 4-1 완승…이강인·음바페 합작 결승골로 사실상 쐐기 이강인 '탁구게이트' 이후 첫 공격P…음바페는 6골로 케인과 득점 선두 도움 올리고 기뻐하는 이강인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생애 첫 도움으로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8강행 티켓을 배달했다. 이강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024시즌 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도왔다. 이강인과 음바페가 합작한 이 결승골이 역전을 노리던 레알 소시에다드의 숨통을 사실상 끊어놨다. PSG는 2-1로 승리했고, 1·2차전 합계로도 4-1 완승을 거둬 3시즌 만에 이 대회 8강에 올랐다. 음바페 [AP=연합뉴스] PSG의 다음 상대는 15일 진행되는 8강 대진 추첨에서 결정된다. 지난해 10월 26일 AC밀란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UCL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은 이번에는 이 대회 데뷔 도움을 기록했다.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해 팬들을 크게 실망시킨, 이른바 '탁구게이트' 이후 이강인이 소속팀에서 처음으로 올린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올 시즌 이강인의 누적 공격포인트는 리그 1골 2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3골 3도움으로 늘어났다. 기뻐하는 이강인과 음바페 [AFP=연합뉴스] 이날 선제골까지 책임져 멀티골을 폭발한 음바페는 대회 6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공동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강인이 음바페의 UCL 득점왕 레이스에 힘을 보탠 셈이다. 이날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는 이강인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선수 구보 다케후사가 공격을 지휘했다. 구보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이강인이 후반전 내내 그라운드를 누벼 UCL 무대에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공격포인트로 PSG의 승리를 거든 이강인이 소득 없이 경기를 끝낸 구보에 완승했다. 구보 [EPA=연합뉴스] 전반 15분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골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날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패배 위기에 몰린 레알 소시에다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빗나갔다. 이강인의 교체 투입으로 흐름을 바꾼 PSG는 후반 11분 이강인과 음바페의 합작결승골로 사실상 180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뒷공간을 찌르는 침투 패스를 시도했고, 왼쪽의 음바페는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 가까운 쪽 골대를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후반 44분 미켈 메리노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ahs@yna.co.kr [OK!제보]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로 화장실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한동훈, '이토 히로부미 논란'에 "국민 눈높이 맞는 언행해야" 영국군 "왕세자빈, 6월 군기분열식 참관"…왕실은 침묵 서울 '몸짱소방관 달력'으로 모은 9천만원, 화상환자에 기부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美대학농구팀 노조설립 투표…대학 "직원 아니고 학생" 반발
  • 영국 BBC방송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 앞둬" 음바페, 질주본능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덴마크 경기.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질주하고 있다. 2022.11.2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적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가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은 20일(현지시간) 음바페가 2023-2024시즌이 끝난 후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 측은 이적에 합의한 상태로, '5년 계약'이라는 구체적 조건까지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기본 연봉 1천500만유로(약 216억원)에 5년간 총 1천500만유로의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BBC는 전했다. 현 소속팀 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순간 계약 체결 소식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방송은 내다봤다. 두 팀은 모두 2023-2024시즌 UCL 16강에 올라 있다. PSG는 16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를,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독일)를 제압한 터라 8강행 가능성도 높다. BBC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이미 음바페를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뒀다고 전했다. 현재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브라질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조화를 이룰 전술을 구상해뒀다는 것이다. 음바페가 최근 PSG 구단 수뇌부에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고 통보했다는 사실이 프랑스 매체들을 통해 지난 15일 알려졌다. 킬리안 음바페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2017년 AS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한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6월 말까지다. 이적료도 못 받고 음바페를 내줄 상황에 놓인 PSG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이적을 유도해 보기도 했지만 음바페는 한국 돈으로 약 1조원에 달하는 알힐랄의 제안을 거부했다. 팀의 간판인 음바페를 '빈손'으로 보내면 PSG의 전력엔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 음바페는 지난해 3월 PSG 공식전에서 개인 통산 201골을 기록하며 PSG 구단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PSG 유니폼을 입고 291경기에 나서 244골 93어시스트를 쌓았다. 그가 속한 PSG는 6번이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창단 후 처음으로 2019-2020 UCL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 뛰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에 우승을 안겼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2연패 달성에 실패했으나 득점왕을 차지했다. pual07@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했으면…" "망명 러 조종사 피살…러 스파이·마피아 소행 가능성" 스위프트 공연 유치전 가열…싱가포르 정부 "보조금 지급" 시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SNS에 이강인 얼굴 어루만지는 사진 올려 축하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적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동료이자 우리나라 국가대표 이강인의 생일을 특별히 축하했다. 음바페는 20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이강인의 얼굴을 양손으로 어루만지는 사진을 게시하며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고 썼다.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났다.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나이가 많다. 지난해 7월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훈련장 등지에서 음바페와 장난을 치는 등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왔다. 그라운드에서 호흡도 잘 맞았다. 후방에서 이강인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단숨에 넘겨주면 음바페가 특유의 가속력을 살려 전방을 내달리면서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2023-2024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 홈 경기(3-0 PSG 승) 전반 28분 이강인이 환상적인 왼발 아웃프런트 침투 패스로 음바페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PSG에서 이강인의 첫 시즌도 벌써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다음 시즌 음바페와 이강인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일간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 13일 구단 수뇌부에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AS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한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6월 말까지다.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는 그가 선망하는 구단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력하다. 최근 이강인은 이른바 '탁구게이트'로 알려진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섰다. 한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놓친 가운데 요르단과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시간 이강인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알려져 축구계가 혼란스럽다. 지난 18일 낭트와 22라운드 원정 경기(2-0 PSG 승)를 통해 논란이 커진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이강인은 61분을 소화하며 제 몫을 했다.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한 킬리안 음바페 [킬리안 음바페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인천서 현금 10억원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복지차관 말실수에 느닷없이 불거진 '의새' 논란…의료계, 고발 룸카페서 초등학생에게 성범죄 저지른 40대…경찰 수사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 음바페보다 '김민재 동료'가 먼저인 레알..."곧 협상 시작"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공격보다 수비 보강이 우선일까.독일의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우선순위는 알폰소 데이비스이며, 데이비스는 킬리안 음바페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는
  • '주전 굳혔다' 이강인, 2경기 연속 풀타임…결승골 도우며 PSG의 2-1 역전승 견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강인이 이번에도 존재감을 뽐냈다.PSG(파리생제르맹)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낭트를 2-1로 이겼다.11승 3무 1패로
  • '이강인 77분+음바페 해트트릭' PGS, 랭스에 3-0 완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해 7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파리 생재르맹의 승리를 도왔다. PSG는 12일(한국시각) 프랑스 랭스 오귀스트 들론 경기장에서 열린 랭스와의 2023-24 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타드 드 랭스
  • ‘골든보이’ 이강인 환상 어시스트에 ‘파리의 왕’도 함박웃음…리그 첫 도움+대포알 슈팅 2회 대활약 [리그앙] ‘골든보이’ 이강인의 환상적인 패스에 ‘파리의 왕’ 킬리안 음바페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랜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투아와의 2023-24 프랑스 리그앙 10라운
  • '오일머니의 힘'…알 힐랄, 음바페 이적료 4천260억원 제시 PSG 훈련장으로 향하는 킬리안 음바페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자구단' 알 힐랄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계약 연장 거부'를 선언한 킬리안 음바페(24)의 이적료로 무려 3억 유로(약 4천2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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