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 등극···지난 8위에서 급부상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에 키움증권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
키움證, 7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 역대 최고치 경신키움증권은 올해 7월 해외주식 약정금액이 2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해외주식 약정금액 18조4000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키움증권 개인 고객이 지난달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상장지수펀드(ETF)였다. 이 ETF는 미국 반도체 기업 30곳의 주가 상승률을 3배로 추종한다. 이어 2위는 테슬라, 3위는 엔비디아 일일 주가 상승률을 2배로 추종하는 ‘NVDL(GraniteShares 2x Long NVD…
키움證, 중개형ISA계좌 전용 세전 연 5% ELB 특판키움증권은 31일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하는 만기 6개월 세전 연5%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특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719회 특판ELB’는 오는 8월1일까지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특판 ELB는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온라인(홈페이지, 영웅문S#어플, HTS)을 통해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
리테일 광폭 행보 토스證, WTS 유사성 논란에 ‘암초’소매금융(리테일) 신흥 강자로 떠오른 토스증권이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유사성 논란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회사는 WTS 출시 등 채널 확장을 통해 리테일 1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세웠지만 예상치 못한 돌출 악재로 장애물을 만나게 됐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WTS를 정식 출시한 토스증권이 ‘베끼기 논란’에 휘말리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일부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WTS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애플리케이션(앱)과 같은 설치 과정 없이 웹에서 국내·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
양희영, 미소 무늬 벗고 키움증권 모자 쓴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김희원 인턴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 출전하는 양희영이 마침내 미소 무늬 모자를 벗는다.키움증권은 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번 우승한 경력이 있는 양희영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희영은 앞으로 올림픽을 제외한 경기에서 키움증권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양희영은 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양희영은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022년까지 타회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재계약을 하지 못한 바 있다.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은 약 2년 만이다. 그동안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양희영은 로고 대신 미소 무늬 모자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 이번 메인 스폰서 계약은 키움증권에서 제안하며 계약이 성사됐다.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양희영이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양희영, 키움증권과 메인스폰서 계약 체결[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양희영이 키움증권과 함께 한다.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25일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인 프로골퍼 양희영과 24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희영은 키움증권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키움증권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키움증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양희영은 200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했으며,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통산 9승(LPGA 6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2승, KLPGA 1승)을 수확했다. 현재 세계랭킹 4위로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후원업체가 없다는 소식을 접한 키움증권 측이 스폰서십을 먼저 제안해 파리 올림픽 개막 전에 계약이 성사됐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양희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키움증권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밸류 업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영은 "든든한 후원사가 생겨 기쁘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림픽과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증권은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메인스폰서를 비롯해 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최강전,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 후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키움證, 케이뱅크와 신사업·플랫폼 사업 확대 ‘맞손’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9년 연속 1위인 키움증권과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플랫폼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플랫폼 MAU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금융상품 크로스셀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증권과 뱅킹 서비스 강점을 결합, 고객들에게 …
회사채 시장 떠받치는 개인...채권개미 공략 나선 발행·증권사개인투자자들이 올해 회사채를 대규모로 매수하면서 채권시장의 주요 매수 주체로 부상했다. 이에 개인들을 공략한 비우량 회사채 발행이 잇따르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채권 매매 서비스를 개선하며 채권 개미들의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1월2일~7월23일) 장외 채권시장에서 25조4823억원 규모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이는 채권 투자 열풍이 거셌던 지난해 같은 기간(21조1671억원) 보다도 20.39% 늘어난 규모다.특히 회사채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돋보였다. 개인들은 올 들어 회사…
[ET라씨로]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상승세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HD현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HD현
'IPO 흥행' 피앤에스미캐닉스, 세계 최초 전신 재활로봇 선보인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기업공개(IPO)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최초 전신 재활로봇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3일 피앤에스미캐닉스 상장 주관사인 키움증권에 따르면 22~23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5조8877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려, 1585.9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31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다.피앤에스미캐닉스는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키움증권,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이전…키움파이낸스스퀘어 재건축[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서울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사옥을 옮겼다고 22일 밝혔다. TP타워는 여의도역 사거리에 있던 옛 사학연금회관을 재건축해 지난 5월 개관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과 직접 연결된 대형 복합빌딩이다. 키움증권의 이번 본사 이전은 지난 2014년 9월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 자리 잡은 지 10년 만이다. 1979년 준공한 기존 사옥 키움파이낸스스퀘어는 재건축해 신사옥을 짓는다. 키움증권은 신사옥 건축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4년간 TP타워를 임차한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21일 리서치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각 부문이 차례로 TP타워로 옮겨와 이달 21일 본사 이전을 마쳤다. 키움증권은 TP타워 3층부터 10층까지 업무공간으로 사용한다. 영업부는 4층에 자리한다. 프라이빗한 상담 창구와 쾌적한 대기 공간을 갖춰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관계사들도 TP타워로 함께 옮겨왔다.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는 10층에 자리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TP타워 11층과 12층을 사용한다. 새로운 본사에는 협업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4층에 옥외 테라스와 연결된 사내 카페를 만들어 임직원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교육장 등 협업을 위한 장소도 만들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사옥 이전으로 구성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과 고객만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SG 공시·평가 기준 강화...증권사 지속가능경영 행보 ‘잰걸음’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와 국민연금의 ESG 평가 기준 강화에 발맞춰 증권사들이 ESG 경영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일회성 활동보다는 지속적인 행보에 초점을 맞춰 정기적인 보고서 발간과 ESG 협의회 재편, 관련 채권 발행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모양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 발간에 집중하면서 지난달에만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과 키움증권, SK증권,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등이 줄이어 관련 보고서를 내놨다.이는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선제…
서학개미 늘어나자… 증권가, MTS 개편 열풍 분다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 기능을 신설하거나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홈 화면을 전면 개편하는 등 MTS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른 증권사들 역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하거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양새다. '해외주식 붐'이 MTS 개편에 불을 붙였다. 개미 투자자들이 동력이 약한 국내 증시에서 해외 증시로 갈아타면서 MTS 이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MTS 점유율 경쟁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 리테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MTS 개편 바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가에 불고 있는 MTS 강화 분위기는 대형 증권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먼저, 지난 한 달간(지난 14일 기준) 국내 증권사 가운데 MTS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증권이..
키움證, 만기 6개월 세전 연 5% ISA 전용 ELB 특판키움증권은 17일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 711회 특판ELB는 세전 연5%의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오는 18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중개형ISA 계좌가 없다면 영웅문S#을 통해 쉽게 개설할 수 있다.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밸류업 시대 온다”…증권사, ‘바이 코리아’ 적극 홍보최근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 나서면서 증권사들도 이에 발맞춰 밸류업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 코리아’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증권사들은 자사주 소각 등 자체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싣는 한편 밸류업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양새다.실제 최근 정부가 밸류업 기업에 대한 법인세, 배당소득세 …
KCC 가장 큰 숙제 실리콘 활성화…해법은?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종합건자재 업체인 KCC의 실적과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이 수익성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성장에 날개를 달아준 덕분이다. 지난해 기준 KCC의 매출 비중은 실리콘이 46.95%, 도료가 26.35%, 건자재가 17.77%를 각각 차지했다. 15일 아시아투데이가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 두 개 증권사의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CC는 올 2분기 약 99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올 1분기 실리콘 부문의 영업이익이 27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 시 올 2분기 약 276%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132억 원)를 제외하고는 모든 분기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분위기가 확연히 바뀐 셈이다. KCC 관계자는 "고수익 실리콘 제품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CC의 실리콘 사업의 출발은 2003년으..
"여전히 믿을건 브로커리지"… 빅4 상장 증권사 2Q 실적 '好好'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등 상장 증권사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전망이다. 1분기 실적 발표 후 업계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해외대체투자 손실 가능성과 그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 등을 이유로 어두운 2분기 실적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1분기 호실적 배경이었던 '브로커리지'가 2분기에도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시장금리 하락으로 채권 등 운용수익 개선도 유력한 상황이다. 작년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2분기 추가 비용 반영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물론 부동산PF 변수는 사라지지 않았다. 정부의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기가 3분기인 만큼, 하반기 충당금 추가적립이나 평가손실 발생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장 증권사..
키움 히어로즈, 6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6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키움증권 성혜정 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해 6월 한 달간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긴 최주환, 변상권, 장재영, 원성준에게 각각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을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당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500만 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개의 홈런이 나와 총 6500만 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현대모비스, 올 2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부합"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키움증권은 1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1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69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인건비는 증가되겠지만, 일회성비용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 폭등한 해상운임에 따른 물류비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달 중 예정되어 있는 현대글로비스와의 하반기 해상운임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잇따른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 기아,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전년 대비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거나 곧..
증권사, 하반기 ‘밸류업 가늠자’ 리테일 실적 주목2분기 증권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리테일 성적에 이목이 향하고 있다. 밸류업 정책 수혜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가늠 지표로 지목되며 향후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등 국내 5대 증권사의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 합은 1조269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41억원) 대비 25.2%(2558억원) 증가가 예상된다.각 사별로도 작년과 비교해 영업익 증가가 기대된다. 5대 증권사는 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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