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가는 중국 축구…신태용·김판곤 감독은?·발전이 더딘 중국 축구의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이 불투명해졌다.중국 축구는 6일 선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경기서 1-1 무승부에 그쳤다.이로써 승점 1 추가에 그친 중국은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 C조 2위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현재 월드컵 2차 예선 C조 상황은 대한민국이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1장 남은 3차 예선 티켓을 놓고 2위 중국과 3위 태국(승점 5)이 격돌하는 구도다.조별리그 1차전 태국과의 원정서 2-1 …
조달청 ‘나라장터’ 키르기스스탄 진출…양국 업무협약 체결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K-조달’을 대표하는 나라장터 키르기스스탄 진출은 중앙아시아와 독립 국가로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조달청과 키르기스스탄 재무부는 지난 30일(현지시간)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국은 업무협약을 통해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내 수출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자조달 지식 공유와 역량 강화 등 양국 간 선진화된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조달청은 “세계 9개국…
[포토]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 만난 한화진 환경장관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방한 중인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Ibraev Taalaibek Omukeevich)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신재생 에너지 분야 MOU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추진 중인 청정에너지 분야 사업의 한국 측 참여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살이' 선배 외국인의 조언 "상호문화 존중" "한국어 구사"법무부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39명, 2년간 멘토 활동 윈라이 밍그라바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얀 나이 툰 미얀마 통합정부 한국대표부 대표(맨 오른쪽). [윈라이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해 구성원으로 살아가려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생활의 기본은 언어인 만큼 한국어를 잘 배워서 의사소통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인천 부평에서 미얀마 식당 '밍그라바'를 운영하는 윈라이(52) 대표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30년 가까이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인과 한국 사회에 모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렇게 조언했다. 1988년 미얀마 민주화운동 '8888항쟁'을 주도한 윈 대표는 군부 정권의 탄압을 피해 중국과 태국 등에서 도피 생활을 했고, 1996년 한국에 왔다. 얀 나이 툰 미얀마 통합정부 한국대표부 대표와 함께 2005년 난민 인정을 받았다. 그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았다"며 "그 나라 언어를 잘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한국어를 독학했다. 언어 덕분에 한국 문화도 깊이 알게 됐고, 생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간 윈 대표는 부평 거주 외국인들로 이뤄진 '부평 역전 외국인 자율방범대' 초대 대장,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이민자대표협의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과 미얀마인, 출입국과 이민자 간 소통을 담당하기도 했다. 윈 대표처럼 한국 사회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21개국, 39명의 외국인은 법무부의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에 선정돼 이달부터 2년간 후배 이민자들에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회통합 정책 홍보와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한리아(첫줄 맨 왼쪽) 씨 등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마당예술동아리 '클로벌' 멤버들 [한리아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으로 2019년 귀화한 한리아(30) 씨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히고, 자녀를 출산·양육하는 삶은 고된 나날의 연속이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5년부터 한국에서 거주하는 그는 법원과 출입국, 의료기관 등에서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문화 전문가를 꿈꾸며 인하대에서 이민다문화정책학을 전공해 최근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소통참여단에서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 기반을 만드는 일에 참여했고, 여성가족부 산하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는 상담활동가로도 일했다. 2019년에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마당예술동아리 '클로벌'을 결성해 창작 음악극 등도 선보이고 있다. 카릴로브 에밀백 재한 키르기스스탄 교민회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교민들 [카릴로브 에밀백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스탄인들로 구성된 재한 키르기스스탄 교민회 카릴로브 에밀백(48) 대표는 "한국에서 정착하려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어를 구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마음을 열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면 좋은 친구도 사귈 수 있고 한국 생활에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인문대에서 한국학 및 한국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2000년 정부초청장학생으로 고려대 일반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졸업 후 국내 기업에 취업했다가 무역회사를 차려 한국산 치과용 재료와 장비를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인천 교동도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중인 정람 씨 [정람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사극을 보면서 전통 조경 양식에 관심이 생겨 유학까지 왔다는 중국 출신의 정람(33) 씨는 서울시립대에서 조경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국내 한 조경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점수제 우수인재 비자(F-2-7)로 거주 중인 그는 올해 영주비자를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과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서울시 외국인 주민대표자회의 생활환경개선분과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에서 브라질 대표로 출연한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38),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최초 외국인 객원 해설사 및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 참여위원 등의 이력을 지닌 아제르바이잔 출신 아마도바 라힐(35),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인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36) 등 연임자 25명도 이들과 함께 활동한다. 고리토 씨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서로 다른 배경과 전통을 이해하는 것은 상호 존중과 우정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2020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카를로스 고리토 씨 [카를로스 고리토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중소기업 중고차 수출 '2위'로 껑충…러시아 제재로 제동 걸리나작년 중소기업 중고차 수출 49억달러로 역대 최대…키르기스스탄 9억9천만달러 1위 對러시아 제재에 주변국 '우회 수출' 의혹…정부, 우회 수출 기업·교민 단속 강화 중소기업 중고차 수출 감소할 듯…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선방 '1등 공신'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순위가 9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러시아 주변국으로의 수출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러시아로의 '우회 수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자동차 수출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해 중소기업 수출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보다 57.4% 급증한 49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이 수출하는 자동차는 주로 중고차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체 수출 품목 중에서 화장품(54억달러)에 이어 2위였다. 중소기업의 자동차 수출 순위는 2021년(26억달러) 9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발발한 2022년(31억달러) 7위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해 2위로 5계단 수직 상승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자동차 수출국을 보면 키르기스스탄이 전년보다 315.0%나 급증한 9억9천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러시아(7억5천만달러), 요르단(3억8천만달러), 카자흐스탄(3억6천만달러), 리비아(2억9천만달러) 등 순이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증가 폭이 컸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나서자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등 주변국을 통해 러시아로 국내 중고차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 중고차 수출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는 전쟁 이후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철수해 자동차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대차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최근 러시아 업체에 매각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해 '5만달러 초과' 승용차 수출을 통제해왔다. 오는 24일부터는 '배기량 2천cc 초과' 승용차로 제재가 강화된다. 이 경우 러시아에서 인기가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현대 투싼·싼타페와 기아 쏘렌토·스포티지 등이 수출 금지 대상이 될 수 있다.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와 함께 주변국을 통한 우회 수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중소기업의 자동차 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이 1천118억달러로 전년 대비 2.3% 줄며 선방하는 데 공헌한 1등 공신이 바로 중고차 수출이었다. 중고차 수출이 57.4% 급증하면서 중소기업의 수출 감소 폭이 우리나라 총수출(-7.5%) 감소 폭보다 작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등 관계부처들은 우회 수출 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출업체가 자동차 최종 목적지가 러시아인 것을 알고도 수출하면 처벌 대상이다. 정부는 또 재외공관을 통해 국내 수출 업체뿐 아니라 현지 업체와 교민들이 우회 수출에 가담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수출 업체가 우회 수출인지 몰랐다고 부인하면 혐의 입증이 어렵지만, 수사당국과 정보당국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기업들에는 우회 수출에 가담하지 않도록 계속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품목 (단위: 억달러, %) (자료=중소벤처기업부) kaka@yna.co.kr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르포] "한 번이라도 투석 거르면 우리 엄마 돌아가실 수도 있는데…" '이준석 사당화' 게시글에 文 '좋아요'…文측 "단순실수, 취소"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잘 키울 자신 없어서" 5살 아들 살해한 엄마 2심도 징역 10년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랭킹은 숫자" 사우디, 든든한 명장 업고 16강행 …패장도 칭찬‘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행을 확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피파랭킹 56위)은 22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2차전에
'구보 결승골' 일본, 시리아 5-0 완파…월드컵 예선 2연승 선두김판곤의 말레이시아, 대만 잡고 2연승…신태용의 인니는 필리핀과 무승부 골 넣고 동료와 기뻐하는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일본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를 완파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2026
중국 팬도 환호! 황선우 손 들어준 판잔러, 소중한 경쟁자+동반자 [항저우 AG]자유형 200m 마친 뒤 1~2위 차지한 서로 격려 판잔러, 황선우 향해 중국 홈 팬들 함성 이끌어내 세계 최정상까지 거센 물결 넘어야 하는 서로에게 큰 힘 ‘포스트 박태환’ 시대를 열어젖힌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가 판잔러(19·중국) 덕분에
‘이강인 첫 선발’ 황선홍호, 바레인도 완파 '3전 전승'...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과의 경기서 3-0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은 지난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
"자리 뺏은 외국女→묵과한 승무원" 빽가도 당했다... 외항사 갑질 피해 고백[TV리포트=이혜미 기자] 코요태 빽가가 외항사 갑질 피해를 고백했다. 빽가는 2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외항사의 갑질 행태를 폭로했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여행기를 전한 빽가는 이 과정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인천에서 키르기스스탄에
‘고군분투’ 엄지성이 바라본 카타르전 완패 “많이 급했던 것 같아요” [U23 아시안컵 예선]“많이 급했어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패배였다. 카타르는 새로운
미얀마·키르기스스탄,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첫판 1-1 무승부AFC 아시안컵 예선 4개국 파이팅!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 4개국 기자회견'에서 각국 감독이 기념 촬영하고
파리행 첫 관문 앞둔 황선홍 "준비 과정 증명의 자리…이기겠다"6일 카타르와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키르기스스탄·미얀마와 차례로 격돌 AFC 아시안컵 예선 4개국 파이팅!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는
BC카드, 키르기스스탄 본격 진출… 카드결제 프로세싱 합작법인 설립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BC카드는 오는 8월 부가통신사업자(VAN) 스마트로 및 키르기스스탄 국영결제사업자 IPC(Interbank Processing Center)와 함께 현지 수도 비슈케크에 카드 결제 프로세싱 전문 합작법인인 'BCCARD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첫 A매치 홈 경기…이라크 2-0 제압이라크전 승리 후 기뻐하는 러시아 선수들. [타스=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홈 경기로 치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 러시아는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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