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의 스포츠人] "클럽 월드컵 준비에 만전 기할 것"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김광국은 축구판에서 KKK로 통한다. 울산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현대중공업 홍보맨 출신으로, 2014년부터 축구단 업무를 맡았다.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K리그 3연패가 그의 업적이다. '경기장은 문화 공간이다'가 그의 소신이다. 팬들이 축구만 보러 와서는 축구 산업의 미래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팬들의 울산 문수 경기장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이 그의 목표다. 울산 팬들은 경기 3~4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집결하고 경기 후에도 승리의 카니발을 펼친다. 한데 모여서 놀고 웃고 먹고 함께 흥을 발산하는 것이다. 그래서 문수경기장은 단순한 축구장이 아니라 다층적 복합 문화 공간이다. 축구를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하는 것이다. 팬들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니 식음료 및 팬 숍의 매출도 비약적으로 늘었다. 이처럼 울산 축구에 '문화' 및 '산업'의 색깔을 입힌 건 김 대표의 공로다. 지난달 두바이..
[가디언] 토니 크로스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는 이번 여름 유로 이후 은퇴할 것임을 발표했다. 34세의 크로스는 트로피로 수놓아진 베르나베우에서의 10년을 뒤로 마침내 축구화를 벗는다. 이하는 크로스의 인스타그램 전문 “2014년 7월 17일 -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 소개가 있던 날, 제 인생이 바뀐 날입니다. 축구 선수로서의 제 인생,
맨시티, 5관왕 위업…플루미넨시 4-0 꺾고 클럽월드컵 우승알바레스 멀티골 펄펄…월드컵·클럽 월드컵 등 우승 모두 맛봐 과르디올라 감독 "이제 한 장을 마감한 듯해…영원히 기억될 것"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 최강 클럽' 맨체스터 시티(
벤제마, 클럽월드컵 4개 대회 득점 신기록벤제마가 클럽 월드컵 4개 대회에서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알이티하드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벤제마는 최초의 4회 득점 선수가 되었다. 알이티하드는 다음 경기에서 알아흘리와 맞붙는다.
장현수의 알힐랄, 10명 뛴 플라멩구 잡고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알아흘리-레알 마드리드 준결승전 승자와 격돌 기뻐하는 장현수(20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32)가 풀타임을 소화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선착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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