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승리의 완성! 살아난 에릭센 골, 쓰러졌던 유로대회서 포효약 3년 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서 심정지로 쓰러졌던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2·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감격적인 복귀골을 넣고 포효했다.에릭센은 17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1차전(vs 슬로베니아)에 선발 출전,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요나스 빈이 흘려준 볼을 중앙으로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3년 전 같은 대회 경기 도중 심정지로 그라운드에 쓰러진 날로부터 1100일 만이다…
세리에A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크리스티안 풀리식 1경기 남았고, 다음 경기에서 1어시만 추가하면 50경기 15골 10어시스트 할 수 있음
‘존 오브 인터레스트’ 크리스티안 프리델×산드라 휠러, 아우슈비츠 군림한 실존 부부 연기[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서 크리스티안 프리델과 산드라 휠러가 아우슈비츠에서 꿈의 왕국을 만들고자 한 실존 인물 ‘회스 부부’를 연기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루돌프 회스와 헤티비히 회스는 실제 아우슈비츠 수용소 담장 밖에 있는,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았던 인물이다. ▲ 사진=찬란 루돌프 회스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총지휘관으로 직장, 가정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모범적인 인물로 크리스티안 프리델이 연기한다. 실제 아우슈비츠에서 백만 명 이상의 학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루돌프 회스 역을 제안 받아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크리스티안 프리델은 “가해자로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전했다. 또, 크리스티안 프리델은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에게 “루돌프 회스는 매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음과 자기의 죄의식을 보고, 눈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기에 ‘사랑해’라는 말을 할 때도,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줄 때도 공허한 눈빛이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연기를 풀어나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추락의 해부’로 강한 인상을 남긴 산드라 휠러는 루돌프 회스의 아내, 헤트비히 회스 역을 맡았다. 당시의 역사와 나치의 마력을 재현하는 것에 혐오감을 느껴 절대 나치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는 그의 마음을 돌린 건 직접 보여주는 것이 아닌, 독특한 연출법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대본이었다. 잔학 행위에 공모하는 헤트비히 회스와 일체화 하는 과정에서 산드라 휠러는 평소 연기할 때 가지는 모든 감정을 떨쳐내고 냉담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산드라 휠러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지만, 활짝 핀 꽃이나 얼굴에 내리쬐는 햇빛 등 아름다움을 실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 헤트비히 회스를 분석해 설명했다. 한편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수용소 책임자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공포를 전하는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박명수 합류로 기대감 상승 '위대한 가이드' 인도편 비하인드 컷 공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위대한 가이드'에서 멤버들이 테킬라 투어를 떠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미미(오마이걸), 이시우,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와 가이드 크리스티안이 함께하는 멕시코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은 멕시코 대표 주류인 테킬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테킬라 투어’를 떠난다. 가이드 크리스티안은 ”테킬라는 멕시코인들의 자부심. 한국에 없는 진짜 테킬라를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는데. 투어의 첫 번째 코스가 테킬라의 원료인 용설란 농장으로 밝혀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고. 결국 멤버들은 본격적인 ‘테킬라 투어’를 위해 용설란 농장 일일 체험을 나서게 됐는데. 고전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남다른 솜씨를 발휘한 고규필은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다양한 종류의 멕시코 테킬라를 시음하던 도중, 고규필은 ”퀄리티가 다르다. 여태 먹었던 테킬라랑 다르다“며 극찬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평소 ‘알쓰’로 불린다는 미미는 인생 첫 테킬라를 맛본 후 ”(2방울 마셨는데) 취한 것 같다“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크리스티안이 준비한 ‘테킬라 투어’의 마지막 코스까지 공개되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바로 멕시코식 해장국인 ‘판시따’ 맛집으로 안내한 것. ‘판시따’를 맛본 신현준은 ”충무로에서 파는 50년 전통의 내장탕 맛“이라고 평을 남겼고, 미미 역시 ”새벽까지 술 마시고 ‘24시간 해장국집’에서 먹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고. 멕시코 현지 테킬라부터 해장국까지 이어지는 크리스티안의 ‘테킬라 투어’는 5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손흥민 옆에서 든든했는데…'0원'으로 데려와서 이적료 받고 떠나보낸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올여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에릭센을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지난 2022년 자유 계약으로 맨유에 합류했다.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맹활약을 펼쳤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올 시즌 자리를 잃었다. 시즌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내고 있다. 이제 맨유는 에릭센을 떠나보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에릭센의 계약은 내년 시즌에 끝난다. 자유 계약으로 그를 잃
'한때 손흥민 절친' 선발 자리 밀려나고 '불만'…"사우디가 부른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에릭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에릭센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맨유는 자유계약으로 그를 잃는 대신 올 시즌이 끝나고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에릭센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냈다. 올 시즌 스콧 맥토미니와 코비 마이누에 밀리고 말았다.이 매체는 "사우디아
18세에게 밀려 벤치 신세…추락한 맨유 에이스 "불행하다" 토로[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토로했다.20일(한국시간) 덴마크 매체 팁블라데트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과거에 경기를 뛰지 않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그렇다고 잠을 못 자는 건 아니다. 팀이 성과를 내면 난 서로가 맡은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열심히 훈련해 왔고 매 경기 마다 신선함을 유지하도록 집중해왔으며 지금도 그렇다. 지금은 예전보다 내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쉬워졌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에릭 텐하흐 감독과 대화를
"손흥민 아닙니다"…토트넘 최고의 선수 따로 있다 "깜짝 놀랐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지오바니 로 셀소(27)의 선택은 크리스티안 로메로(25)였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3일(한국시간) 로 셀소가 뽑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를 언급했다. 로 셀소는 토트넘의 유튜브 채널에
‘뉴욕대생 딸’ 둔 안정환 “유학보냈더니 연애만”…’선넘팸’에 한탄[TV리포트=한아름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이탈리아 '선넘팸' 부부의 연애 스토리에 경악한다. 오는 29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4회에서는 이탈리아 '선넘팸' 박초롱X크리스티안이 시칠리아 트리파니에서 살고
[SPO ISSUE]포스텍 모험 축구에 반했어…SON과 함께 뛰며 수비 하고 싶은 소원 이뤄지나[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계산에 들어갔다. 최소 새로운 중앙 수비수 한 명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토트넘은 어렵게 고비를 넘기는 중이다. 영입생 미키 판 더 펜이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3경기
로메로 '살인태클' 빨간 불…"손흥민이 관리해야" 영국 매체 지적[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갑작스러운 부진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퇴장당한 '나비효과'라는 말이 적지 않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로메로는 전반 33분 첼시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가 퇴장
젊은 네 남녀가 별장에 갇히자 생긴 놀라운 일청춘들의 욕망·사랑·질투·분노, 영화 '어파이어' ◆ '어파이어'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다. 뜨겁고 건조한
메시, 토트넘 센터백에게 반했다…"세계 최고 수비수" 극찬[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치켜세웠다.메시는 지난 8일(한국시간) 에콰도르와 경기가 끝나고 함께 출전한 수비수 로메로에 대해 "나에겐 로메로가 현재 세계 최고 수비수다. 오늘
자랑스럽다 쏘니! 손흥민, 토트넘 새 시즌 이끌 캡틴 선임…“대단히 놀랍고 매우 자랑스럽다”“대단히 놀랍고 매우 자랑스럽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새 주장으로 ‘쏘니’ 손흥민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위고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이어받는다”고 설명했다.
한나래·장수정, 베네토오픈 테니스 복식 결승 진출한나래(왼쪽)와 장수정 [베네토오픈 테니스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116위·이하 복식 랭킹·부천시청)-장수정(92위·대구시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시리즈 베네토오픈(총상금 11만5
中 연습생들, 일부러 중국말?...대화 못낀 리더 결국 '눈물' ('보이즈플레닛')[TV리포트=신은주 기자] Mnet ‘보이즈플래닛’에서 중국 국적의 연습생들이 중국 말을 못 하는 멤버를 두고 중국 말로 회의를 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말을 하지 못하는 해당 멤버는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16일 ‘보이즈플래닛’에서는 K그룹과 G그룹의 배틀 미션이 진행됐다. 배틀 미션은 그룹 당 7개 팀을 만들고 총 14팀이 K-pop 유명 곡들을 놓고 격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K그룹 팀은 […]
[튀르키예 강진] 실종된 축구선수 아츠 부인 "수색·구출 장비 지원 절실"도움 호소하는 아츠의 부인 [BBC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튀르키예 강진에 실종된 가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츠(31)의 부인이 지진 현장에 수색과 구출을 위한 장비를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츠의 부인
[튀르키예 강진] 튀르키예 29세 골키퍼 사망…가나 공격수는 구조아흐메트 에위프 튀르카슬란 [예니 말라티아스포르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지 축구계에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2부리그 팀인 예니 말라티아스포르는 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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